and Leashes★리뷰【넷플릭스】모럴센스 Love

정신 차려, 세상살이에 정 대리 어디 있어

  1. 취향 존중 상명하복 로망스. 2022년 2월 개봉. 장편 영화.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비주류 감성을 한 스푼 곁들인 2… 19금에서 이곳저곳에서 재미를 느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19금 영화3… 웹툰 원작에서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진 남자가 동료에게 들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4. 예고편을 보고 ‘오-소-현 이런 거?’ 했는데 보고 ‘이-소현. 캐릭터 설명에 딱 맞지만 그 장르로는 낯선 캐릭터5.. 남자 주인공이 웃을 때 정말 개같고 귀엽다. 많은 언니를 겨냥한 영화가 분명하다.6. 호기심에서 볼 수는 있으나 수위는 무릎도 잠기지 않는 수심이니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아, 뒤에 뽀뽀신이 있네. 이 장르가 궁금하다면 넷플리스 ‘본딩’을 보라고 하더라.
  2. ※ 영화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줄거리에 대해 말하는 홍보팀 직원 정지우(서현). 부서 이동 후 모든 여직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이준영). 이름만 비슷하고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잘못 배송된 택배로 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지우는 점점 더 그에게 관심이 가는데

네이버에 모럴센스가 연재되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6화까지 공개되고 있는데 꽤 재밌다. 여기서 남자 주인공(전지우)은 좀 더 덩치가 크고 여주인공(전지우)은 할 말은 하지만 그렇게 인정미가 없는 건 아니다. 너그러운 성격 같지만 그에게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영화에선 관심 있다는 표현이 지우 형은 저런 사람한테 관심 없죠? 아니에요, 관심 있어요라는 한마디로 둘이 가까워지기에 조금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일반인과는 아주 조금의 성향을 가진 한 남자, 꿈에 그리던 주인님을 만나다?!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조마조마한, 아주 조금(?) 각별한 로맨스! comic. naver.com

주인님이 되어 계신가요?남주(이하 정대리)는 여주(이하 정지우)에게 첫눈인가 두 번째인가 천지우에게 반해 자신의 주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평소 정지우도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들은 3개월간 주 1회씩 만나 플레이하는 계약서를 작성한다.

뭐든 빨리 배우는 편인지 넌지시 정지우는 그의 독특한 취향에 선입견 없이 순수하게 인터넷으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이론상으로 완벽한 주인이 되려고 노력한다.

왜 마음이 안 나지?처음 눈부터 마음을 갖고 시작한 관계에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어떤 관계인지 혼란스러워진다. 정지우는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지만 쉽지 않고, 정대리는 더 이상 상처받기 싫어 뒷걸음질친다. 이들의 돔과 섭 생태계에 동시 연애란 쉽지 않다.

과거의 흔적의 옛 여자친구 혼자 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던 날. 실컷 차이고 실컷 욕을 먹고 평생 동안 내 그림자를 쫓는 듯한 욕을 하던 여자친구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내 앞에 나타나 나를 괴롭힌다.그래도 재미없는 흐름에 이 장면이기도 해서 다행이다. 그나마 정 대리가 왜 아무에게도 밝히지 않고 연애도 피하는지 아주 조금 이해가 됐다. 차라리 이상한 장면들을 모두 지우고 이런 갈등 장면을 좀 더 정대리의 내면에 맞게 가볍게 표현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교육 콘텐츠의 빌런터치가 훼손된 장면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이 회사가 자녀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라는 점이다. 성인이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진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남자 직원이 여직원을 대하는 장면이 성희롱 파티라는 점은 문제다. 팀장은 남성이 최고라는 발상의 빌런이다. 이 와중에 사내 불륜도 하고 있는데 명대사는 여자는 애교가 있어야 하고 여자는 과일을 잘 깎아야 한다가 있다. 또 사고로 두 사람의 정황이 공개돼(직장 내 풍기문란) 감사를 받게 되는데 감사반 직원들이 정지우를 비웃으며 성희롱을 한다. 그러니까 남자는 그럴 수 있지 그러던 중 정 대리가 정색을 하고 사랑고백을 하면 해가 지고 영화는 끝난다. 감독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상식적으로 교육회사에서 이런 화제? 퇴근이다. 근데 주인공들은 뻔뻔했고 감사반은 머리에 맞았다. 어쨌든 영화 흐름에도 맞지 않았고 감동도 재미있지도 않았다. 회사에서 일할 수는 있지만 남자들에게 무시당하는 여자가 사실은 뒤에서 자기보다 잘난 남자를 노예로 만드는 판타지를 꿈꾸고 있을까.

이엘을 잘못 쓴 예, 고통스러운 연출과 진행 중에 그래도 이엘이 나와서 조금 기대했는데 이엘은 그냥 전지우가 자주 가는 애견카페 사장이다 안 친하신가? 마지막에 구하러 가는 걸 보면 친한 것 같기도 하고… 이엘이 왜 출연했는지 신기하기까지 하지만 정지우의 회사 조연을 맡은 과장이 연애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이건 참견인가…

결론은 해피엔딩 전지우도 용기를 내고, 전대리도 용기를 내서 결국 행복한 커플이 된다. 다른 사람은 모두 떨어지고 2명만 정직이나 강급을 받는데. 해피엔딩이죠? 직장인이라 그런지 3개월 감봉에 너무 많이 들어갔어^-^v종대리 금수저래 정지우 데리고 그 회사를 당장 탈출해

본 예고편보다 티저가 더 재밌는 티저를 봐주세요 티저 예쁘다

개인적으로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높이 평가한다. 배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가수는 선택받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수였던 사람이 연기하는 걸 별로 멋지게 보지 않는다. 노래할 때가 더 멋있어서 계약 데이트 장면에서 서현이 더 멋지게, 섹시하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욕하는 장면은 뺏어야 해. 너무 어색해 그동안 탄탄한 캐릭터를 맡았으니 다음에는 좀 더 순수하고 둔한 역을 맡아 사랑받는 연기를 하길 바란다. 가난은 그만둬라 부잣집에 가라는 것이다 마이 레메디 영화 리뷰 | My Re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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