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뉴스 정보 ‘재벌’과 결혼설이 불거진 YG 소속 여가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했다.출처 : 위키트리 wikitree
2017년 만수르가 왕자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소문에 휩싸인 가수 안다 3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 활동 예정
가수 안다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하 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하반기 나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며 2022년 새해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 노래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마음이 정리된 후 이제야 전하게 됐다”며 “지난 3년간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부족한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간으로 제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다. 제가 어딜 가든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을 잊지 않을 것이고 덕분에 한층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새롭게 펼쳐진 길을 가 보려고 한다”며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만나겠다는 제 마음과 약속은 변함없으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안다는 2012년 ‘마르고’로 데뷔한 10년차 가수다.
앞서 2017년 12월에는 모하메브 아부다비 UAE 왕세자이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만수르의 아들 자이드 만수르와 결혼설이 나돌면서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당시 알고 있다는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 아무 상관 없이 모르는 사이여서 본인도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안다 인스타그램 입장 전문
2021년 하반기에 YG엔터테인먼트는 떠나게 되고,
2022년 새해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팬분들께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마음이 조금 정리된 후에야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부족한 저를 많이 도와주셨고
그 시간은 내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삶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어딜가든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잊지 않고
덕분에 한층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새롭게 펼쳐지는 길을 가 보려고 합니다.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저의 마음과 약속은
변하지 않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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