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는 어떻게 됐어! 뒤늦게 데뷔한 배우들

내 나이는 어떻게 됐어!늦은 나이에 데뷔한 배우들의 영화&드라마&연극 데뷔 기준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뒤늦게나마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다른 일을 하다가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묵묵히 정진했던 배우분들을 소개합니다.

한보름 26세, 데뷔 25세, 비교적 늦은 나이에 걸그룹을 준비하던 연습생 출신.이후 드라마 ‘드림하이’로 정식 연기자 데뷔를 했고, 드라마 ‘고백부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진기주 26세 데뷔 삼성SDS 컨설턴트, 방송기자 등으로 일하다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데뷔작인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 캐스팅되기 전까지는 모든 오디션이 1차로 탈락했다고 한다.

김태리 27세 데뷔 대학 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어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 배우의 길을 확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2016년 27살이 되던 해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대중에게 인상을 줬다.

정해인 27세 데뷔 2013년 AOA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데뷔했고,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TV 드라마 데뷔를 성공했다.3년 뒤인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의 첫사랑 최태희 역으로 특별출연한 사실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윤세아 27세 데뷔 오디션 경쟁률이 200:1에 육박하는 영화 ‘피의 누나’로 데뷔.이후 같은 해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으로 스크린과 TV 드라마 모두 데뷔에 성공했다.

이시영 27세 데뷔 동덕여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 후 원단공장에서 일하다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직.그때마다 오디션에 떨어졌지만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브 시즌3로 데뷔에 성공한다.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안보현 27세 데뷔 운동선수(복싱), 모델을 거쳐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했다.

김주헌 28세 데뷔 2007년 연극 ‘갱스타 no.1’로 연극 데뷔하였다.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연기를 늦게 시작한 편이지만 군 복무 후 다시 입시를 거쳐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했다.2017년부터 연극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2019년 ’60일, 지정생존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주빈 29세 데뷔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가수가 꼭 하기 싫었고 아이돌을 하기엔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9년 뒤인 29세에 드라마 ‘귓속말’로 TV 드라마 데뷔에 성공한다.

성훈 29세 데뷔 수영선수 출신 허리디스크로 배우로 전향했다.

이동휘 29세 데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날아가’로 데뷔했다.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이며 29세에 데뷔한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송인국 29세 데뷔 2017년 드라마 ‘군주’로 데뷔했다.연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축구선수로 생활했고 대학도 체육과를 전공했다.대학 졸업 후 25세에 연기를 시작해 비교적 빨리 2017년 드라마 ‘군주’로 데뷔에 성공한다.

정호영 29세 데뷔 모델로 꾸준히 활동했고 배우로는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데뷔했다.’오징어 게임’ 오디션을 볼 당시 해외에 있다가 비대면 영상 오디션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뉴욕 일정을 모두 정리하고 한국에 입국해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이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스타로 떠올랐다.

지진희 30세의 데뷔 사진작가로 일하다 배우의 길로 전향.광고 모델로 시작해 2000년 드라마 여비서로 TV 드라마 데뷔에 성공했다.

류준열 30세 데뷔사범대 진학을 목표로 재수 중 본인과 공부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연기로 진로를 바꿨다.서른 살이 되던 2015년 영화 ‘소셜 포비아’로 데뷔해 같은 해 드라마 ‘응답하라.1988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해본 적 없는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성실한 무명배우였다고 한다.

강기영 31세의 데뷔 연극 활동을 하다가 2013년 드라마 ‘마의’로 TV 드라마에 데뷔했다.2014년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감초 역으로 등장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상현 32세의 데뷔 분식점, 옷장사 등 배우와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며 가수의 길로 들어선다.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프로필을 본 드라마 작가, PD들의 눈에 띄었고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다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김광규 33세의 데뷔 직업군인을 업으로 제대 후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서른 살이 되던 해 과감하게 대학 진학을 결정하고 연기를 시작했다.이후 1999년 영화 ‘닥터K’로 데뷔해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 ‘친구’로 강렬한 존재감과 명대사를 남겼다.

마동석 34세 데뷔 미국 콜럼버스 주립대 체육학을 전공하고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2002년 영화 ‘천군’ 오디션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30세에 한국에 들어와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정식 연기자 데뷔를 했다.

허성태 35세 데뷔 LG전자 대기업에서 영업을 담당하다 대우조선해양으로 자리를 옮겼다.과장 진급을 앞둔 2011년 35세에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안정과 고소득을 포기하고 퇴사한다.이후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지만 이때 생업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고 한다.60여 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드라마 ‘무신’으로 스크린과 TV 드라마 모두 데뷔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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