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예쁜 꽃을 데리고 왔어요.이사하면서 정말 많이 정리했는데…예쁜거 보면 사고싶은건 어쩔수 없나봐요.오늘은 제가 이름도 생긴 것도 처음 듣는 아이예요. 오스트레일리아의 매화 (마누카) – 엘레강스
주말에 외출해서 식물 구경하다가 찾았어요~ 무엇보다 꽃봉오리가 잔뜩 달려있어서 꽃이 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서 너무 사고 싶었어요.~ ^^후후후후 ※15cm 화분 : 12000원
얘 이름은 ‘마누카’예요.매화꽃을 닮아서 호주 매화라는 이름이 붙었대요.단화, 덧꽃이 있고 꽃 색깔도 핑크, 흰색, 빨강 등 다양합니다.
내가 구경할 때도 꽃 색깔이 다양했어요.어떤 것을 선택할지… 잠시 고민했다…(웃음)
저는 약간 핑크와 흰색이 섞인 것 같은 것을 데리고 왔습니다.지금 하나씩 피는데 다 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마누카 호주매실물주기 호주매실은 지금 꽃피우는 중이라 일주일에 물을 두 번 정도 줘야 해요.표면의 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드리면 돼요.또 햇빛과 통풍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노지월동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최소월동온도 5˚) 겨울동안은 집에서 잘 돌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호주 매화는 외목대에서 만들 수도 있지만 저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키 큰 아이로 데려와서 꽃이 핀 후 지면 위에서 잘라 수형을 만들어줘야 해요.눈물
이 부분이 중심가지라서… 이 중심가지를 중심으로 가지치기를 하면서 둥근 수형을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가지치기 특별히 못해;;)
아직 춥지만 그래도 밖에서 활동하다가 호주 매화를 만나면 한번쯤 키워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잘 컸으면 좋겠어요.(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