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읽는 천문학 이야기 ; 청소년 과학 필독서 <재밌밤> 시리즈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도서입니다.초등학교 6학년 아들에게 조금 어려운 내용이 있는데 좋아하는 수학, 과학 이야기라서 그런지 많이 봤어요.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는 걸 봤어요.요즘 무섭지만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천문학 이야기가 나와서 우주에 관심 있는 아들에게 추천했어요.

3part에서 우리 주변 우주가 주는 공포-위험한 태양계 우주는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항성과 은하계의 공포-밝지 않은 우주의 미래-우주론의 무서운 세계 하루는 아들에게 왜 과학 중 천문 쪽에 관심이 많은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엄마 아빠는 둘 다 화학 전공자; 특히 엄마는 과학 중 화학만 좋아한다) 아들은 다른 분야는 이미 많은 연구가 있고 소재가 한정적이지만 우주는 많은 연구를 해왔지만 워낙 규모가 커서 공부해 볼 내용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아! 뭘 하든 너의 선택을 응원해!

별똥별(유성)을 보고 싶어하면 꼭 소원을 빌고~ 하지만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주에서 하루에 40톤 정도 일어나는 일이래요. 그냥 거의 대기 중에 타버린대요.대기 중에서 다 타지 않고 지상에까지 떨어지는 무서운 분화구는 지상에 도달한 시점부터 운석이라고 불리게 된다고 하네요.

몇 년 전 우리 지역에도 운석이 발견되어 지역 빵으로 운석빵이 출시되어 판매되기도 합니다.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 다행히 지금까지는 운석에 맞아 사망했다는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예전에 지구 종말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우주도 언젠가 종말이 있지 않을까요?

138억 년 전에 우주는 빅뱅으로 탄생했고, 그 후에도 계속 팽창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허블-르메토르 법칙의 발견을 통해 우주 팽창설이 밝혀졌고, Ia형 초신성 폭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또 사실이 밝혀졌습니다.우리가 직접 가서 관찰하기 어려운 우주이기 때문에 아직 명확하게 원인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우주가 지금보다 더 팽창한다면?먼 미래지만 약 수천억 년 정도가 지나면 우주는 차갑게 식어 에너지를 잃을 수 있어 언젠가 종말을 맞는다.암흑에너지에 대한 의문을 밝혀야 모든 비밀이 풀리는 것 아니냐는 숙제를 남긴 현대과학.이 책을 읽고 우주가 더 궁금하고 남은 많은 숙제에 관심이 더해질 수 있어 과학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재밌는 밤 시리즈가 많네요.아직 읽지 않은 책들도 하나하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YES24 리뷰어클럽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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