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및 안마 지압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자택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야외 활동량 부족으로 소화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건강보험공단 건강IN 매거진의 이야기는 ‘위병’입니다.
1.한국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위질환은 누구나 한번쯤 가벼운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을 겪을 정도로 위질환은 특히 한국인에게 많다. 그러나 흔하다고 해서 해당 증상을 가볍게 넘기거나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부를 수 있다.
- 가슴 안쪽이 타는 통증 위식도 역류질환 식도와 위 사이에는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식도조임근이 있다.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열리고 평소에는 꽉 죄여 있다. 그러나 식도조임근의 힘이 약하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로 넘어가는데 이를 위도역류질환이라고 한다. 건강한 사람도 과식 등으로 가끔 위액이 역류할 수 있지만 침을 삼키면서 넘어온 위산이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 많은 역류가 일어나 위산과 뱃속이 식도 점막을 자극해 쓰린 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식도염 식도궤양 식도협착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주요 증상 Check 식후 30분 이내에 흉부에서 타는 듯한 통증이나 작열감, 불쾌감, 심한 속쓰림, 칼로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 신 트림, 음식을 삼키면 명치 끝이 아프고 아프다
2) 특별한 이유없이 소화가 잘 안되는 기능성 소화불량 = 일반적으로 소화불량은 상복부에서 느껴지는 불쾌감을 말하며 복통, 조기만복감 및 조기만복감, 트림, 복부팽만감, 메스꺼움,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기질적 질환 없이 적어도 1개월 이상 만성 증상이 나타나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한다.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산분비장애, 섭취 음식물에 대한 민감도, 심리적 요인, 위장운동성 장애 등이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 주요 증상 Check-상복부 속쓰림 명치 부근에서 발생하는 주관적이고 불쾌한 홍조감-식후 포만감-위 속에 음식이 계속 남아 있는 듯한 불쾌감-조기 포만감 식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배가 불러 더 이상 식사를 할 수 없는 느낌-상복부 통증
폭음 폭식 등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급성 위염은 위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며 발생하는 시간 개념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위염은 비교적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만 외인성의 요인으로 자극적인 음식이나 약물,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특히 폭음 폭식, 과음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다. 카페인이 함유된 기호식품이나 향신료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아스피린 진통제 등의 약 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원인이 된 음식을 먹거나 마신 뒤 대개 624시간이면 증상이 나타난다. 내인성 요인으로는 폐렴·인플루엔자 등 감염성 질환, 급성 전염병 등으로 2차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꼽는다.
- 주요 증상 Check 복부 팽만감, 명치 압박감, 체함, 메스꺼움,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메스꺼움, 구토
재발이 많은 위궤양·위벽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염은 첫 점막층에만 염증이 제한되지만 위궤양은 움푹 들어간 형태의 상처가 점막 하층까지 손상되고 심하면 근육층까지 노출되는 질환이다. 특히 재발도 좋아져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위점막의 저항력이 떨어져 발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도 호르몬과 관련된 내분비인자·불안·긴장·피로·스트레스 등 정신적 요소, 유전·나이·성별·체질 등의 요소가 관여한다. 또 흡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 약물, 음주, 커피 등의 위험인자가 발병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주요 증상 Check 명치에 나타나는 둔통, 속쓰림, 타는 듯한 통증, 음식 후 30분 후에 나타나는 복부 불쾌감, 통증, 메스꺼움, 경우에 따라서는 무증상
5) 현대인의 만성위염 만성위염은 위점막에 만성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위염과는 달리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표층성위염과 위축성위염으로 구분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위축성위염의 빈도가 증가한다. 만성위염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진통소염제 아스피린 등), 흡연, 커피, 음주, 담즙역류, 위절제술, 스트레스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급성위염이라고 해도 여러 번 반복하거나 염증이 완치되기 전에 식사를 조심하지 않으면 만성위염에 걸릴 수 있다.
- 주요 증상 Check 특징적 증상 없음 복부 통증 및 불쾌감, 식후 복부 팽만감, 조기 포만감 등 다른 소화기 질환 증상과 유사
2. 다시 보는 위건강생활수칙 위질환은 한국인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일상의 행동이 위 건강을 해치거나 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건강한 습관으로 속이 더부룩하고 배를 든든하게 바꾸는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
싱겁게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는 한국의 성인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권하는 하루의 식염 섭취량의 2배 이상을 먹는다. 식탁에 자주 오르는 찌개 국 생선 김치 등에 대부분 염분이 많기 때문이다.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지속적으로 상하게 해 궤양을 유발하고 발암물질이 작용하기 좋게 한다. 위 건강을 생각한다면 음식에 간장이나 소금을 적게 넣어 싱겁게 먹는 식습관으로 개선해야 한다.
2) 과음과 과식은 절대 금물과 음식이나 폭식을 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음식을 제대로 망가뜨릴 수 없고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 때문에 위점막이 위산에 더 많이 노출돼 위염 등 위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음식을 여러 번 천천히 씹어 먹으면 과식을 막고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위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만큼 과음도 금물이다.
3)위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 섭취를 줄이는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질산염 화합물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위에서 발암물질로 변해 위암 발병에 관여하게 된다. 또 건조염장식품, 방부제 사용식품도 지속적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굽는 맛을 낸다고 해서 고기나 생선이 익히는 식습관은 되도록 삼가고 훈제 식품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영양소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식품에서 섭취할 경우 암 예방 효과가 증명됐다. 세계암연구재단(WCRF)이 전 세계의 다양한 연구를 종합한 결과 백합과 채소(파 마늘 양파 등), 신선한 과일이 위암 발병 위험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야채와 과일만 먹는 것은 금물이다.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 후 적어도 23시간은 눕지 않는 식후 피로와 졸음을 이기지 못해 그대로 눕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켜 더부룩함, 포만감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한다. 또 뱃속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가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식사 후에 눕거나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다면 적어도 23시간은 눕지 않도록 바꿔야 한다.
침구와 지압원 가족분들도 위 건강생활의 마음가짐을 실천하여 위 건강을 철저히 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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