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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7.19(32세) 팔보미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2013년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못생긴 주의보’에서 단역으로 출발해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삼강택 장씨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상속자 강한나 역을 맡은 바 있다.
불륜설에 휘말린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씨가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며 교제한 남성이 유부남인 줄 몰랐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 폭로자 내용 알아보기▼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배우 #스포츠아나운서 30대 #아나운서 출신 배우 #아나운서 배우 30대 4살 아이를… blog.naver.com에 앞서 4찰 딸을 둔 20대 여성이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5천만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황씨의 소속사 BOT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일로 황보미가 쓰러졌다. 여자 김선호가 된 것 같다 억울하니 우리 쪽에서 실명을 먼저 오픈한 것이다. 당당하게 가봅시다. ‘ 라고 회사 상담 끝에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폭로자 남편 입장인 황보미도 교제 내내 혼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소장을 받고서야 알게 됐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건의 내막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 멋대로 아내와 황보미 씨에게 피해를 준 것을 인정한다. 황보미 씨에게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이어 황보미와 교제 초기부터 아내에게 소장을 받을 때까지 황보미에게 자신의 혼인 사실을 숨겼다고 말했다.
황보미 폭로자 남편 B의 거짓말
교제 8개월째인 황보미는 우연히 B씨의 휴대전화에 있는 아이의 사진을 발견하고 아이의 정체를 묻자 “언니 아이야, 내 조카야”라며 에워싸였다.
하지만 황보미는 믿지 않고 B씨 집에 가서 물어보자고 했고, 그때 B씨는 “전 여자친구 사이에 생긴 아이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지금은 아이를 만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던 중 아이를 보는 것을 걸린 B씨의 신뢰가 무너지자 황보미는 B씨에게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B씨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위조한다.친구에게 포토샵에 변조를 부탁했고 친구는 거절했지만 이 증명서를 주고 확인만 시키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결국 위조한다.
이어 B씨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두 사람에게 더 이상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결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황보미는 2015년 5월 GOD 멤버 손호영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지만 당시 소속사는 “이미 3주 전 결별했다”며 뜻밖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당시 황보미가 “손호영 형은 나를 지키기 위해 열애설을 막고 헤어졌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녹음 파일이 보도되기도 했다.
황보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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