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대박~ #데이오브더데드 #시체들의낮 #조지A로메로 #좀비3부작 #드라마
조지 A 로메로 좀비 시리즈 제목을 가져와 드라마 제목에 붙여놨다.좀비 영화는 덕후들이 좋아하는 B급 무비로 어느새 흥행을 일으키는 메인 콘텐츠가 된(아니야?), 오덕들의 눈높이와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좀비물의 흥행 요소를 잘 녹여 만들었는지 궁금하다.’살아난 시체들의 밤’은 공동묘지를 지나던 중 나타난 좀비들의 공격으로 하나둘 모이게 되면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서로의 의견 대립과 누가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불신, 그리고 마지막 좀비 사냥에 희생되는 살아남은 주인공 등 교과서가 돼버린 공식을 만들어냈다.시리즈 2편은 새벽의 저주로 리메이크돼 백화점에 모인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3편은 시체의 낮에 좀비를 실험하던 군부대에서 지능을 가진 좀비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최근 리메이크됐고, 로메로 감독은 다음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4편 ‘랜드 오브 좀비’를 만들었다.
미드로는 워킹데드 성공으로 수많은 좀비 드라마가 쏟아지고 넷플릭스 플랫폼을 타고 한류 좀비 킹덤이 인기를 끈적거리기도 한다.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넘어가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월드워Z가 웨스트우드식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을 캐스팅해 블록버스터로 만들면서부터가 아닐까 싶다.올해는 아미 오브 더 데드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프리퀄리티 격의 이야기와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진다는 소식도 있다.이 드라마가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봐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