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백과
인공위성[artificial satellite]
인공위성은 인간이 만든 위성, 즉 지구 등 행성 주위를 돌듯 로켓을 이용해 쏘아올린 인공 장치다. 태양계를 구성하는 천체 중에서 행성의 인력에 의해 그 주위를 도는 자연 천체를 위성(Satellite)이라고 한다. 인공위성은 인간이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 주로 지구 주위를 돌도록 배치한 위성이다. 배치된 고도에 따라 정지궤도위성과 비정지궤도위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목적과 용도에 따라 과학위성, 통신위성, 군사위성, 기상위성 등으로 분류한다. 인공으로 만들어져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장치, 또는 물체 안에서 수명이 다하여 작동하지 않는 물체와 로켓이나 인공위성에서 떨어진 파편과 부속물 등은 인공위성이라 부르지 않고 따로 ‘우주쓰레기(Space Debris)’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여기서는 인공위성의 원리와 역사를 다룬다. 인공위성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는 인공위성 시스템에서 별도로 설명하고 인공위성의 다양한 종류는 인공위성 분류로 별도 설명한다.
■ 배치된 고도에 따라 1. 정지궤도위성 2. 비정질궤도위성 ■ 목적과 용도에 따라 과학위성, 통신위성, 군사위성, 기상위성 ■ ‘우주쓰레기(Space Debris)’ : 인공으로 만들어져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장치 또는 물체 중 수명이 다하여 작동하지 않는 물체와 로켓이나 인공위성에서 떨어진 파편이나 부속물 등
목차
- 인공위성의 원리 2. 인공위성의 역사 2.1.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2.2.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 인공위성의 원리
- 인공위성의 원리는 지면과 나란히 수평방향으로 발사된 포탄이 형성하는 궤적의 형태로 설명할 수 있다(그림 1 참조). 발사되는 포탄의 속도를 초속 1km에서 시작해 조금씩 올린다고 상상해 보자. 포탄이 날아가는 거리는 조금씩 늘어나 이론적으로 포탄 속도가 초속 7.9km가 되면 땅에 다시 떨어지지 않고 지구 주위를 계속 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포탄 속도가 초속 11.2km를 넘으면 지구 중력권을 탈출하게 된다. 결국 초속 7.9km 이상, 초속 11.2km 이하의 속도를 가진 인공위성은 중력에 의해 지구 주위를 돌게 된다. 이때 비행속도가 초속 7.9㎞이면 원궤도, 그 이상이면 지구 중심을 한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가 된다.
- 그림 1. 포탄의 발사속도와 생성궤적의 관계 (출처 : http://javalab.org/lee/2015/principle_of_satellite/)
- 상기와 같이 인공위성은 해당 고도에 맞는 적절한 속도를 유지함으로써 지상으로 낙하하지 않고 행성 주변을 공전하는 궤도상에 머무를 수 있다. 다시 말해 지상으로 낙하하거나 반대로 행성의 중력권을 벗어나 우주공간으로 튀지 않고 공전운동을 지속하려면 그 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속도를 계속 가져야 한다. 이때 필요한 속도는 공전 중인 행성의 중력 크기와 행성의 질량 중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즉 거리에 따라 결정되며 다음과 같이 뉴턴의 타원 운동 공식에 의해 계산할 수 있다.
- 인공위성의 역사
- 우주에 떠 있는 물체가 일정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영원히 지구 주위를 돌 수 있다는 생각은 뉴턴 시대 이후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다만 그만큼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지 않았다. 실제 비행이 가능한 인공위성의 시작은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사용한 V2 로켓에서 비롯됐다. 세계대전이 끝난 뒤 미국과 냉전 중이던 소련(소련현 러시아)에서 V2 로켓 엔진을 개량한 R7 로켓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한다. 곧 소련은 두 번째 인공위성에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를 탑승시킴으로써 생명체의 우주비행 가능성까지 시도하게 된다.
- 세계 최초의 인공 위성
- 인류가 만든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은 소련(옛 소비에트 연합)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 1호로 1957년 10월 14일 발사됐다(그림 2 참조).
- 그림 2.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출처: NSSDC/NASA)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우리별 1호로 1992년 8월 11일 발사됐다.(그림3 참조)
그림3. 국내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출처 : KAIST 인공위성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 인공위성 [artificial satellite] (천문학백과) 대표사진 삭제 사진설명을 입력하세요.199319982002201320182021 KSR1 KSR2 KSR3 KSLV-1 시험발사체 KSLV-2 http://www.kari.re.kr/nuri 누리호 (한국형발사체) 홍보페이지, 누리호, 누리호발사, 한국형발사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 KARI, 75톤급엔진, 우주발사체, 로켓 www.kari.re.kr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홍보페이지 누리호 누리호 발사 한국형발사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 KARI 75t급엔진 우주발사체 발사체 로켓 www.kari.re.kr
누리호가 하는 일
내가 궁금했던 건 ‘누리호가 하는 일’인데, Search에서는 어디에도 내가 원하는 답변을 해주는 게시글이 없다.
#누리호가_하는_일 #누리호의_용도
누리호 용도가 없어서 찾은 나로호 용도
나로호(NaroKSLV-I; Korea Space Launch Vehicle-I)는 100kg급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다. 나로호(KSLV-I)는 1단 액체 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된 2단형 발사체이며 발사체 조립과 발사 운용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흐루니체프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는가?or 외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는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우주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에 의거 2002년 이후 로켓 발사를 계획하여 [1], 2013년 1월 30일 세 번째 시도에서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과학위성(STSAT-2C)을 나로호(KSLV-I)에 실어 지구 저궤도(근지점 고도 300㎞, 원지점 고도 1500㎞)에 발사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세계 11번째로 자국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가가 됐다.[2]
어디까지를 자국 기술의 범주에 넣어야 하는가?
나로과학위성(STSAT-2C)은 1년간 우주공간에서 지구타원궤도(3001500km)를 하루 14바퀴씩 우주방사선량과 이온층 등 우주환경 관측을 임무를 수행한다. 관측 데이터는 태양활동 극대기에 맞춰 우주방사선량 모델링, 우주방사선이 우주부품에 미치는 영향, 이온층이 통신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는 데 이용한다.
- 나로호에 탑재한 인공위성이 나로과학위성(STSAT-2C)인가? 2.1의 답이 yesorno와는 별도로 나로과학위성(STSAT-2C)의 용도: 우주방사선량과 이온층 등 우주환경 관측데이터 활용-태양활동 극대기에 맞춰 우주방사선량 모델링, 우주방사선이 우주부품에 미치는 영향, 이온층이 통신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
누리호의 용도
누리호 시험발사체는 전체적으로 체계모델이라고 해서 전기체계를 만드는 개발모델(EM), 인증모델(QM), 비행모델(FM)을 하나씩 만드는…
누리호 시험발사체 시험용 우주발사체(울음)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하반기로 490 우주과학관 이외에 발사장소 어디인지 지도에 표시하고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그렇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휴대전화 기기는 인공위성 기능을 사용하는 것일까.사용하고 있다면 그 인공위성의 이름은 무엇일까?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84 [금산(충남)=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KTSAT가 육지뿐 아니라 해상 공중 어디서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해상 항공 산간 오지 등.www.digitaltoday.co.kr
KT SAT, ‘육해공 어디서나 초연결’…5G-위성기술 표준화 추진-디지털 투데이(Digital Today)[금산(충남)=디지털 투데이 홍하나 기자] KT SAT가 육지뿐만 아니라 해상, 공중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해상 항공 산간 오지 등.www.digitaltoday.co.kr
KT SAT 육해공 어디서나 초연결 5G – 위성기술 표준화 추진 2018.06.07 11:03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위성 기반 북한지역 통신·방송사업 확대 계획
[금산(충남)=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KT SAT가 육지뿐만 아니라 해상, 공중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해상·항공·산간 오지 등 통신·방송 미접속 지역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다.KT SAT는 7일 오전 충남 금산위성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성을 통해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초연결 모빌리티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KT SAT가 제시한 초연결 모빌리티는 선박, 항공기 등 그동안 네트워크 접속이 어려워 4차 산업혁명에서 소외돼 온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육해공 어디서나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5G-위성 기술 표준화 추진 특히 모기업 KT가 주도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와 위성 간 공통 표준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5G 서비스 혜택이 해양, 산간 오지, 사막 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KT그룹 차원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KT SAT는 위성 양자암호통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 융합기술원과 함께 그룹 차원의 양자암호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자통신은 양측의 특성을 이용해 특정 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기술로 해킹이나 도청·복제 등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해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다.KT SAT는 블록체인 기술도 서비스에 직접 적용한다. 위성전용망과 해상통신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문서 및 해양 상거래 정보 유통에 강력한 보안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양자암호통신과 블록체인 기술은 자율운항선박(Connectedship, 커넥티드십)에 필요한 강력한 통신보안에 적용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텔레포트 금산위성센터, 신규 위성을 통해 해외 매출 확대, 대한민국 위성·우주 산업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됐다. 1957년 10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에 성공한 지 13년 만인 1970년 6월 금산위성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 당시 미국, 일본, 대만 등 태평양 연안 7개국을 대상으로 136회선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현재 KT SAT 금산위성센터는 45개의 초대형 고성능 안테나와 7000회선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위성 텔레포트(Teleport)로 떠올랐다. 용인과 대전 지구국에는 총 10개의 위성 안테나가 운용 중이다.KT SAT 금산위성센터는 지정학적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이 겹치는 위치에 있어 육상은 물론 해상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숙련된 위성통신 분야의 엔지니어를 대거 확보하고 있어 국가 중요시설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 이에 따라 KT SAT 금산위성센터에 서비스를 위탁하는 해외 위성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KT SAT는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무궁화 위성 7호와 5A호를 새로 발사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7호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 인도 지역까지, 5A호는 한반도를 비롯해 필리핀과 인도차이나 중동 몽골 남아시아 일부와 동해안에서 동남아시아해, 벵골만 및 아라비아해까지 해양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KT SAT는 신규 위성 외에 무궁화 위성 5호와 6호, 콘도샛(복수 소유 위성)인 KOREA SAT 8호까지 모두 5기의 독자위성을 보유하고 있다.글로벌 위성시장에서 KT SAT의 경쟁력은 높은 위성출력 품질과 24시간 365일 관리가 가능한 금산·용인지구국이 꼽힌다. 이 같은 경쟁력에 힘입어 2015년 사업 개시 당시 고객사는 3개국, 13개에 불과했지만 2017년 신규 위성 2기를 발사해 불과 1년여 만에 7개국, 22개로 확대됐다.올 들어 KT SAT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을 4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위성을 통한 북한지역 통신·방송 사업 확대 계획 KT SAT는 매출 성장을 위해 강점을 갖고 있는 MVSAT(Maritime Very Small Aperture Terminal, 초고속 무제한 해양위성통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KT SAT는 기존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던 해양위성통신 시장에서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서비스 출시 3년 만인 이달 초 MVSAT 누적 수주 선박 500척을 달성했다.지난해 10월 발사된 무궁화위성 5A호는 동해부터 아라비아해까지 커버할 수 있는 고출력 글로벌 해양통신 전용빔이 탑재된 만큼 MVSAT 사업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KT SAT는 2017년 일본 사무소를 열고 올 하반기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인도네시아, 유럽 등으로 영업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KT SAT가 MVSAT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육상과 해상 간 인터넷 연결 격차 해소를 넘어 IoT, 빅데이터, AI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KT SAT는 500t급 이상 선박이 2,000척 규모인 국내 MVSAT 시장에서 고객사를 1,000척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올해 1월 세계 최초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동형 MVSAT(Portable-MVSAT)를 통해 단기 사용 선박과 가깝고 소형 선박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향후 10년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항공기 와이파이 서비스(IFC, In-Flight Connectivity)를 통해 항공기 탑승객에 대한 통신 편의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KT SAT는 현재 무궁화 5A호와 글로벌 상용망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국민안전 영역에서도 위성기술은 적용되고 있다. KT SAT는 정부 주관 선박 위치 파악 및 비상 신호, 전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성 시스템 구축에 향후 참여할 예정이다. KT SAT는 재난 상황에서 시스템을 활용한 솔루션 확보 방안과 이에 대한 구축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KT SAT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근해에서 조업하는 1만여 척의 어선의 혜택을 받게 된다.KT SAT는 남북경협 시대를 맞아 북한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위성사업도 고민하고 있다. 국내 통신 및 방송망이 보급되지 않은 북한 지역에서 위성망은 남북이 통신과 방송으로 연결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원식 KT SAT 대표는 “KTSAT가 나아갈 길은 곧 대한민국 위성·우주산업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위성·우주 분야 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48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KT그룹의 혁신기술을 접목해 위성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하고 국민 안전을 높이는 KT SAT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호 시험발사체는 전체적으로 체계모델이라고 해서 전기체계를 만드는 개발모델(EM), 인증모델(QM), 비행모델(FM)을 하나씩 만드는…
누리호 시험발사체 시험용 우주발사체(울음)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하반기로 490 우주과학관 이외에 발사장소 어디인지 지도에 표시하고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그렇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휴대전화 기기는 인공위성 기능을 사용하는 것일까.사용하고 있다면 그 인공위성의 이름은 무엇일까?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84 [금산(충남)=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KTSAT가 육지뿐 아니라 해상 공중 어디서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해상 항공 산간 오지 등.www.digitaltoday.co.kr
KT SAT, ‘육해공 어디서나 초연결’…5G-위성기술 표준화 추진-디지털 투데이(Digital Today)[금산(충남)=디지털 투데이 홍하나 기자] KT SAT가 육지뿐만 아니라 해상, 공중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해상 항공 산간 오지 등.www.digitaltoday.co.kr
KT SAT 육해공 어디서나 초연결 5G – 위성기술 표준화 추진 2018.06.07 11:03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위성 기반 북한지역 통신·방송사업 확대 계획
[금산(충남)=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KT SAT가 육지뿐만 아니라 해상, 공중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해상·항공·산간 오지 등 통신·방송 미접속 지역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다.KT SAT는 7일 오전 충남 금산위성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성을 통해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초연결 모빌리티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KT SAT가 제시한 초연결 모빌리티는 선박, 항공기 등 그동안 네트워크 접속이 어려워 4차 산업혁명에서 소외돼 온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육해공 어디서나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5G-위성 기술 표준화 추진 특히 모기업 KT가 주도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와 위성 간 공통 표준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5G 서비스 혜택이 해양, 산간 오지, 사막 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KT그룹 차원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KT SAT는 위성 양자암호통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 융합기술원과 함께 그룹 차원의 양자암호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자통신은 양측의 특성을 이용해 특정 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기술로 해킹이나 도청·복제 등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해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다.KT SAT는 블록체인 기술도 서비스에 직접 적용한다. 위성전용망과 해상통신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문서 및 해양 상거래 정보 유통에 강력한 보안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다. 양자암호통신과 블록체인 기술은 자율운항선박(Connectedship, 커넥티드십)에 필요한 강력한 통신보안에 적용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텔레포트 금산위성센터, 신규 위성을 통해 해외 매출 확대, 대한민국 위성·우주 산업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됐다. 1957년 10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에 성공한 지 13년 만인 1970년 6월 금산위성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소 당시 미국, 일본, 대만 등 태평양 연안 7개국을 대상으로 136회선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현재 KT SAT 금산위성센터는 45개의 초대형 고성능 안테나와 7000회선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위성 텔레포트(Teleport)로 떠올랐다. 용인과 대전 지구국에는 총 10개의 위성 안테나가 운용 중이다.KT SAT 금산위성센터는 지정학적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이 겹치는 위치에 있어 육상은 물론 해상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숙련된 위성통신 분야의 엔지니어를 대거 확보하고 있어 국가 중요시설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 이에 따라 KT SAT 금산위성센터에 서비스를 위탁하는 해외 위성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KT SAT는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무궁화 위성 7호와 5A호를 새로 발사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7호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 인도 지역까지, 5A호는 한반도를 비롯해 필리핀과 인도차이나 중동 몽골 남아시아 일부와 동해안에서 동남아시아해, 벵골만 및 아라비아해까지 해양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KT SAT는 신규 위성 외에 무궁화 위성 5호와 6호, 콘도샛(복수 소유 위성)인 KOREA SAT 8호까지 모두 5기의 독자위성을 보유하고 있다.글로벌 위성시장에서 KT SAT의 경쟁력은 높은 위성출력 품질과 24시간 365일 관리가 가능한 금산·용인지구국이 꼽힌다. 이 같은 경쟁력에 힘입어 2015년 사업 개시 당시 고객사는 3개국, 13개에 불과했지만 2017년 신규 위성 2기를 발사해 불과 1년여 만에 7개국, 22개로 확대됐다.올 들어 KT SAT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을 4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위성을 통한 북한지역 통신·방송 사업 확대 계획 KT SAT는 매출 성장을 위해 강점을 갖고 있는 MVSAT(Maritime Very Small Aperture Terminal, 초고속 무제한 해양위성통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KT SAT는 기존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던 해양위성통신 시장에서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서비스 출시 3년 만인 이달 초 MVSAT 누적 수주 선박 500척을 달성했다.지난해 10월 발사된 무궁화위성 5A호는 동해부터 아라비아해까지 커버할 수 있는 고출력 글로벌 해양통신 전용빔이 탑재된 만큼 MVSAT 사업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KT SAT는 2017년 일본 사무소를 열고 올 하반기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인도네시아, 유럽 등으로 영업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KT SAT가 MVSAT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육상과 해상 간 인터넷 연결 격차 해소를 넘어 IoT, 빅데이터, AI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KT SAT는 500t급 이상 선박이 2,000척 규모인 국내 MVSAT 시장에서 고객사를 1,000척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올해 1월 세계 최초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동형 MVSAT(Portable-MVSAT)를 통해 단기 사용 선박과 가깝고 소형 선박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향후 10년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항공기 와이파이 서비스(IFC, In-Flight Connectivity)를 통해 항공기 탑승객에 대한 통신 편의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KT SAT는 현재 무궁화 5A호와 글로벌 상용망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국민안전 영역에서도 위성기술은 적용되고 있다. KT SAT는 정부 주관 선박 위치 파악 및 비상 신호, 전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성 시스템 구축에 향후 참여할 예정이다. KT SAT는 재난 상황에서 시스템을 활용한 솔루션 확보 방안과 이에 대한 구축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KT SAT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근해에서 조업하는 1만여 척의 어선의 혜택을 받게 된다.KT SAT는 남북경협 시대를 맞아 북한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위성사업도 고민하고 있다. 국내 통신 및 방송망이 보급되지 않은 북한 지역에서 위성망은 남북이 통신과 방송으로 연결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원식 KT SAT 대표는 “KTSAT가 나아갈 길은 곧 대한민국 위성·우주산업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위성·우주 분야 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48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에 KT그룹의 혁신기술을 접목해 위성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하고 국민 안전을 높이는 KT SAT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319982002 2013201820 21 KSR1 KSR2 KSR3 KSLV-1 시험발사체 KSLV-2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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