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아무리 베테란 운전자라 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사고나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로 위의 모든 사고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운전해야 합니다. 작은 사고라면 쉽게 수리하고 나서 다시 탈 수 있지만, 큰 사고로 차를 처분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주 폐차장에서 사고 차량의 폐차 손해 없이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하게 말소할 수 있는 곳
사고차량 폐차를 했다고 일반차량 말소등록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법적 보호가 가능한 관허폐차장을 통해 손쉽게 차량을 처분할 수 있습니다. 국가로부터 정식 허가받은 여주 폐차장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차량 견인 및 탁송비용 등 전 과정을 무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분주하게 사설 견인차를 통해 맡기게 되면 큰 비용 지출 부담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을 맡겨야 하며, 관허 여부는 사업자등록증이나 환경협회로부터 정식으로 받은 사원증을 요청하여 받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무허가 부분은 법적으로 책임질 의무가 없으며 문제 발생 시 소유자 전원에게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소를 할 수 없거나 약속한 고철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 금액적으로도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사고 차량의 폐차는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까.
관허폐차장을 선택하셨다면 전문가의 진행으로 안전하게 처분하실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데 필요서류만 전달해주시면 별 신경써야 할 것 없이 쉽게 마무리 하실 수 있습니다.
사고 차량이라고 해도 같은 방법으로 처분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상태나 연식, 원동기 상태에 따라 방법이 결정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 확인부터 조회하게 됩니다.
차량원부상에 압류나 저당, 미납세금 등이 없는 경우 일반 폐차가 가능하며, 소액의 체납금이 있는 경우 즉시 납부 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평일 기준으로는 당일 말소가 가능하며 하루 이내에 신속하게 말소증과 고철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 차량 반납이 이뤄지면 관청 업무가 이뤄지지 않아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차량에 압류나 저당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금액이 커서 바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차령초과 말소를 통해 차량 말소가 가능합니다. 단, 차령 기준으로 상품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10년 이상 차량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먼저 말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말소 후 남은 금액을 돌려가면 됩니다. 또 하루 이내에 말소가 완료되는 일반 말소와 달리 이해관계자 및 채권자의 허가를 구하는 과정이 있어 말소까지 약 45일~6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폐차 절차
사고 현장이나 정비소 등 장소에 관계없이 유선상으로 폐차 접수를 요청해 주시면 원부 조회를 통해 방법을 결정하고 차량 회수를 진행하게 됩니다. 소유자분은 직접 명의에 따라 필요한 서류만 준비하신 후 사진을 찍어서 담당자에게 보내주시면 되고 차량을 견인한 후 절차에 맞게 정리하게 됩니다. 국가 인증을 받은 여주 폐차장을 이용하시면 발생하는 비용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입고하실 수 있으며 원본이 필요한 차량등록증은 차량 내부에 미리 넣어두시고 담당 직원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철 보상금은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일반 말소로 진행하시면 단 몇 시간 만에 말소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말소증을 받으면 내 차에 대한 것이 제대로 나와 있는지 꼭 확인해 봐야 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고쳐야 합니다. 말소증이 생겼다는 것은 더 이상 의무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차량에 대한 모든 정보가 삭제된 것입니다.
사고가 난 차량이라 하더라도 말소등록이 끝나면 차량에서 나온 고철 무게와 재활용 가능한 부품으로 산정된 폐차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허가 인증된 여주 폐차장은 재활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부품 제거 후 구축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이윤 창출이 가능해 영세 사업장에 비해 보다 풍부한 보상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폐철비는 어떤 차라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금액을 비교하여 세밀하게 계산하여 손해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고차 처분 시의 주의점
합법적인 처분이 가능한 관허처리장의 경우 차량 회수에 있어 별도 비용을 요구하지 않지만 사고 현장에 출동한 사설 견인차 등으로 차량을 옮긴다면 과잉비용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차량 수리비용 견적을 위해 공업사로 이동한 뒤 폐차가 결정될 경우 공업사가 대신 처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갑자기 맡겼다가는 중간에 수수료 항목에서 금액을 떼고 제대로 보상금액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어 차주가 직접 차량 폐기 접수를 해야 합니다.
폐차 신청을 하고 차량 반납이 완료된 후 의무가입사항에 대한 것을 해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말소등록 이전에 해지하여 환불을 받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말소증이 나온 후에는 해지 및 환불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고 차량의 폐차 손해 없이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사고로 분주한 상황에서도 인증된 여주 폐차장을 통해 합리적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하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말소등록이 이뤄져야 함을 놓치지 마세요.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사고가 나므로 항상 안전운전을 부탁드리며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