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정보출연진 줄거리 박주현 최종협 김무중 서지혜 이채민 이지현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4월 13일 9시 30분 방송되는 16부작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영화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내일 당신과’를 집필한 허성혜 작가와 드라마 ‘저스티스’를 연출한 조은 감독이 의기투합해 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너의 안’은 싱그러운 25세, 운동이 모든 박태양(박주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최정협)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펼치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셔틀콕의 날개처럼 간지럽고 최고 시속 493km로 강력하게 꽂히는 로맨스로 스포츠에서 느껴지는 가슴 뛰는 열정과 로맨스의 몽글몽글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되는 배드민턴 소재 드라마입니다. 타이틀 493km는 기네스북에 등록된 배드민턴 스매시의 최고 속도입니다.
박주현, 최종협, 김무중, 박지현, 서지혜, 이채민, 전혜원, 권소현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가는 속도 493km 티저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풋풋하고 상큼한 청춘남녀입니다.
대본리딩 현장 모습입니다.
<출연진>
박주영은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배드민턴 선수 박태환을 연기합니다. 강력한 스매시가 장점인 박태환은 올림픽 유망주로 촉망받다가 뇌물 논란으로 갑자기 배드민턴계를 떠난 인물입니다. 실업팀 유니스에 입단한 지 3년 만에 배드민턴 라켓을 쥐게 된 그는 전성기의 자신을 목표로 다시 한번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3년 전 그녀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는 호기심을 남기는 입체적인 연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고 합니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열연을 펼치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좀비탐정’, ‘마우스’ 등에서 주연을 맡아 캐릭터의 소화력은 물론 극을 이끄는 흡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박주현이 ‘너 안에 있어’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최종협은 배드민턴을 그저 직업으로 여기는 선수 박태준 역을 맡았습니다. 박태준은 은퇴 후 편안한 삶을 꿈꾸다가 시청팀에서 잘린 뒤 실업팀 유니스에 입단하는 인물입니다. 여기서 박태양을 만나면서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이라고 합니다.
최종협은 지난해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해 따뜻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배우입니다. 이후 ‘쉽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알지만’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알지만’에서 한서희가 좋아하는 순수한 청년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지상파 주인공에 처음 도전하는 그가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박주현, 최종협이 만들어가는 25세 청춘들의 케미가 셀렉트네요. 유니스에서 혼합복식조로 호흡을 맞추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물론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두 배우의 상큼한 매력과 열정에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박지현은 박태준의 친언니이자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과거에는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주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은퇴하게 된 인물 박준영 역을 연기했습니다. 박지현은 하루아침에 꿈을 접게 된 그녀가 아픔을 딛고 일어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해가는 과정을 현실적이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2030 청춘들의 고민과 상처를 치유하고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지현은 브람스가 좋아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재벌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까지 캐스팅되며 다양한 장르에서의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네요.
김무중은 만능 플레이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육정환 역을 맡았습니다.’아는데요’에서 세훈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서지혜는 소망은행 소속으로 지능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 이유민 역을 맡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버지를 따라 선수가 됐지만 중요한 경기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겹쳐 잘 되지 않는 징크스의 여왕입니다. 25세의 그는 박태양(박주현)과 코트에서 진검승부를 겨루는 라이벌 관계로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불어넣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서지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1’의 첫인상에 몰입하는 여자로서 첫사랑 이미지를 구축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려서부터 열망해온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레 tvx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서 강력계 막내형사 ‘박수빈’ 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이채민은 실업팀 유니스 소속 선수 이지호 역을 맡았습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배드민턴으로 돈을 모아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막내라고 무조건 해야 할 일은 마다하는 요즘 막내지만 박태준(최정협)과 룸메이트가 되면서 굴욕적인 막내 생활을 시작하게 된대요. 박태준(최정협)과의 티키타카로 드라마에 유쾌함을 준다고 합니다.
이채민은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189cm의 큰 키와 조각 같은 뛰어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좋은 연기로 더 성장하길 바래요.
정해원은 실업팀 유니스 소속 선수 양성실 역을 맡았습니다. 부산에서 상경하여 유니스에 소속된 양성실은 여자팀 내 막내로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갖춘 선수로 실업팀 내에서 벌어지는 사회생활을 부단히 해내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실제로 고향이 부산인 정해원은 양성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많은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니 기대가 크네요.
정해원은 tvN ‘여신강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 작곡’ 시즌 1, 2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권소현은 극중 여자단식팀의 정유리 역을 맡았습니다. 정유리는 여자 운동선수들에 대한 혹독한 편견에 정면 돌파하는 파격적인 캐릭터로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금수저’로 통하는 통통 튀는 인물로 신선함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권소현은 2016년 걸그룹 포미닛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영화 ‘블랙머니’, ‘생일’, ‘내게 남은 사랑을’,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로 성장했다. TV조선에서 방영된 드라마 ‘학교기담-8년’에서 첫 공포 주연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후배 연기자와 호흡을 맞출 선배 연기자로 조한철, 인교진, 전배수, 이서환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청춘남녀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선물하는 ‘너 안’ 빨리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