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이 영화에서 어떤 스토리를 기대하니?그냥 남녀배우 베드씬 수위가 얼마나 높은지 그게 관심사에 불과해!!! 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아니야?난 거의 2시간짜리 뮤직비디오를 본 느낌이야흥얼거리는 노래다. 할 말이 없다.#영화리뷰 #영화365일오늘 #미켈레모로네 #청불영화 #넷플릭스영화
그래도 카메라는 너무 좋은 걸 썼는지 영상미는 좋다.비싼 스포츠카와 폴란드, 이탈리아 각지에서 촬영한 멋진 풍경을 멋지게 담았다.하지만 1편에 비해 심각하게 스토리가 울퉁불퉁 끊겼고 볼거리는 마시모(미케레 모로네)와 라우라(안나 마리아 시에쿠르츠카)의 과격한(?) 애정 장면(이번에는 모자이크 좀 많았다!) 라우라의 꿈속에 등장한 나초(시모네 수신나)와 애정 장면 정도?근데 개인적으로 나쵸가 별로 매력이 없어!-,-; 마시모 win!!
365일 : 오늘 (365 Days : ThisDay, 2022)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2★★일행평:2시간짜리 에로뮤직비디오를 본 것 같다.넷플릭스 개봉일 2022년 4월 27일 감독: 바르바라 비아바본즈, 토마시 만데스 출연: 안나 마리아 시에쿠르츠카, 미켈레 모로네 외 각본: 블랑카 리핀스카, 모이차, 틸시, 토마시 만데스 원작: 블랑카 리핀스카 소설 ‘ThisDay(오늘)'(365일 3부작 중 두 번째)
원작 소설 2편에서는 나초에게 납치된 라우라가 나초와 사랑에 빠지고 3편에서는 마시모를 피해 나초와 도망쳐 아이를 낳는다는 스토리지만 영화에서는 마시모 역의 미켈레 모로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인지 원작과 달리 각색됐다.사실 소설 속 라우라는 두 번이나 납치범과 사랑에 빠질 정도로 정신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차라리 각색을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마시모의 전 연인이었던 안나의 계략으로 라우라는 정원사라며 자신을 소개한 나초를 따라 마시모를 떠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마시모는 영문도 모른 채 라우라를 찾으려고 혈안으로, 나초는 사실 마시모의 라이벌 마피아 집이었고.마지막에는 안나, 마시모, 마시모 동생 나초 이렇게 4명이서 총성까지 치고… 나 이 장면에서 터졌다.심각한 장면인데 연출이 올드하고 어색하고 재미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의 엔딩을 보면 역시 3편까지 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주인공은 역시 마시모여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 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엔딩과 두 번째 출발로의 연결이 그리 매끄럽지 않다.터널에서 일어난 사건은 통째로 토막 났다.라우라는 그곳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왔다는 것이고… 라우라의 뱃속의 아기는 유산하고… 라우라는 이 사실을 결혼한 후에도 마시모에게 밝히지 않는다.그 사실을 알면 마시모가 경쟁조직에 ‘피의 보복’을 할까봐…
어쨌든 1탄 못지않게 초반 30분은 뜨겁다.심각하게 노래가 쉴 틈 없이 흘러나오는 게 마음에 걸리는데… 다만 1시간 50분의 조금 자극적인 뮤직비디오를 본다고 생각하면 속편이다.
전편 <365일>에서도 OST로 수준급 노래를 부른 마시모 역의 미켈레 모로네가 이번 후속작에서도 엔딩곡으로 ‘Another Day’를 불렀다.노래할 때 목소리 너무 좋다.내가 이런 허스키한 목소리에 푹 빠져.
Michele Morrone(미케레 모로네) – AnotherDay https://youtu.be/c0wUKCekI34
쌍둥이 동생까지 1인 2역을 하느라 고생했는데… 어색한 감정 연기에 그저 웃음이 난다ㅠ_ㅠ이런 영화에 연기력까지 원하는 건 욕심인가?! 넷플릭스 청불영화 365일: 오늘(365 Days: This Day) 후기 영화인지 MV인지…엔딩곡까지 리뷰해본다.
잠시 포털 실시간 검색이나 유튜브 제목으로만 볼 뿐 사전 정보 없이 어떤 영화인가 싶어 넷플릭스에서 보게… m.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