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드라마 소개 시간~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이번 시즌2로 돌아온 “위처”라는 드라마를 소개할게요~제가 저번에 소개한 리그오브레전드 애니메이션 “어케인”에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이 드라마가 시즌2 나와서 시즌1부터 봤는데 역시 제 기준으로는 명작!이네요 ㅎㅎ 저는 이런 분위기의 영상물이 좋아요 ㅎㅎ 그럼 자기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위처의 역사부터!?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괴물이 됐다”
앤제이 새프코프스키라는 작가에 의해 탄생한 판타지 소설 ‘더 위처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2019년 12월 20일에 첫 번째 시즌이 방송되었습니다 편당 제작비가 1천만달러 수준이라니 돈을 들인 드라마가 아닐 수 없네요.(웃음)
위처(WITCHER)의 의미는 슬라브 신화의 남성마녀를 뜻하는 ‘дддмmar)’를 영어로 번역하여 명사화한 것으로 슬라브 신화에 등장하는 베식은 마을을 수호하고 가축을 보호하며 마녀의 소행이나 저주를 막는 등 여성마녀와는 달리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앤제이 삽코프스키라는 작가는 이 신화를 비틀어 줌으로써 마을을 다양한 괴물이나 저주로부터 수호하는 대신 그 대가로 돈을 지급받는 청부업자 집단을 창조해냈고, 이 집단에 속한 주인공 ‘게롤트’의 활약상을 그린 이야기가 드라마 위처의 내용입니다!
등장인물은
주인공 ‘게롤트’역의 헨리 카빌(슈퍼맨) ()속의 여주인공 ‘실리라’역의 프레이아 엘란 마지막 여주인공 ‘예니퍼’역의 아니아 촐로트라
왼쪽부터 아니아 철로트라, 헨리 카빌, 프레이아 엘란입니다.아니 헨리 카빌 손을 어디에… 나쁜 손…
일단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굉장히 어둡고, 선정적이고, 잔인한! 딱 성인 오락 드라마에요!내 최애 분위기 시즌1 시작부터 헨리 커빌이 괴물을 잔인하게 사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전국을 떠돌며 괴물을 사냥하는 ‘게롤트’가 한 왕국에서 맺어진 운명적인 관계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그 운명적인 관계의 여자아이가 대륙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되고, 모든 왕국과 마법사, 그리고 지성있는 악마까지 쫓아갑니다. 그래서 주인공 ‘게롤트’는 운명의 여자 ‘실리라’를 딸처럼 보호하면서 극이 펼쳐집니다.
이 와중에 게롤트는 강력한 마법사 예니퍼를 사랑하고 예니퍼가 뒤통수를 맞는 바람에. 사이가 안 좋아졌는데 그래도 예니퍼는 포기하지 않고 같이 보호하겠다고 해서 일행에 합류하게 됐고… 시즌2가 끝났어요휴~ 아니 2년에 한번 나오는 시즌인데 벌써 끝나다니…시즌3도 곧 예정은 있는데 언제 올지 모르니까.. 막막하고 기다려야되요 (웃음)
이 위처라는 캐릭터는 소설로 게임화되면서 영화화되었는데, 이런 콘텐츠의 많은 부분이 소설이나 게임에서의 퀄리티를 드라마로 만들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저는 게임도 안하고 소설도 안읽고 바로 드라마를 보고 재밌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모든 컨텐츠를 접한 인터넷의 평가를 봐도 굉장히 완성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웃음)
극중 캐릭터와 연기하는 연기자들이 잘 맞아서 여주인공 예니퍼가 제 기준으로는 너무 예뻐서.. 여주인공 보는 재미로도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최근 이렇게 하루만에 처음부터 본 드라마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재밌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고, 여러분도 시즌1부터 보면 시즌2까지 빠져서 볼 것 같아서 예상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위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