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무 친환경 재배방법 페트병과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하여 김장무를 파종하였습니다.
비가 오랫동안 와서 그런지 마늘 줄기가 다 부숙해졌어요.비닐 다 걷고 있으니 지렁이 천국이네요.이 삽 하나만 있으면 밭갈기 쉬워요.그래도 얼마나 힘들었나요? 흐흐흐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깨부수 비료는 생략하고 퇴비나 붕사, 그리고 뿌리에 좋은 비료를 넣어 밭을 갈았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무처럼 키우고 싶은데 항상 부족한 무가 자라는데 식감은 제 무를 따라올 수가 없어요.
삽을 사용하고 있는 동영상을 찍고 싶었지만 양손으로는 할 수 없었습니다.왜 하나님은 손을 두분만 만드셨는지 5개정도면 될것같아요.(웃음)
3년차에 심는 무씨입니다.올해도 발아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족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반은 남았나 봐요.
작년에는 김장무 씨앗을 3번 파종했어요.덕분에 김장 무는 사서 김장을 했어요.제가 키운 무는 총각무김치를 만들었어요. 싹이 트는 대로 벌레들이 잔재를 하고 있었어요.2번이나 벌레에 진단을 하고 한랭실을 씌우고 나서 무잎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솜털을 다시 굴려봤어요.커피 전문점에 테이크아웃 컵이 학원에 많기 때문에 열심히 세척하고 밑을 펴서 무 파종한 곳에 하나씩 박아 주었습니다.
뚜껑이 없어서 키가 큰 아이들은 조금 칼집만 넣고 덮어주니까 더 편했어요.컵이 부족해서 텃밭에 구르는 페트병을 재활용했어요.반 자르니까 컵보다 더 편하더라고요.벼룩잎 벌레가 눈에 많이 보이는데 기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죠. 눈물 눈물솜털 대마왕 역할을 해봤는데 이번에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월요일에 파종했는데 급한 아이가 벌써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요.https://tv.naver.com/v/15352246월요일에 파종했는데 급한 아이가 벌써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요.https://tv.naver.com/v/1535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