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은 잘 들리지만 어떤 사람의 말은 잘 들리지 않는다. 수많은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단 하나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말투, 어감, 목소리, 제스처 등 다양한 특색이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바꾸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 작업이기도 하다.지난 수업에서 들은 내용이 가슴에 와닿는다. 잘 들리게 말하는 사람은 짧게 말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인지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바로 마무리해야 기억에 저장할 수 있다. 일종의 버퍼링 용량이 있다는 얘기다. 한국어는 동사가 뒤에 있기 때문에 말이 끝나야 정확한 긍정, 부정을 알 수 있다. 끝나지 않으면 기억에 저장되지 않고 떠돌게 된다. 영어나 중국어는 동사가 앞에 있기 때문에 먼저 결과를 알고 시작한다. 뒤로 가면서 보조역이니 덧붙여서 외우면 된다.
한국어는 동사로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가 빨리 기억으로 전환한다. 그래서 관계사나 습관 말이 길어지면 완충 작용이 오래 되서 기억하기 어려워진다. 누군가의 말을 잘 기억하지 않으면 길게 이야기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이해시키는 글도 마찬가지다. 짧게 잘라서 사용하면 속도감도 있는 이해하기 쉽다. 작문 책을 보면 쉽게 쓴다는 부분에서 꾸준히 나오는 말이다. 특히, 글 쓰는 초보자들은 짧게 써야 한다며. 속도도 중요하다. 핍박하게 말하면 전의 기억이 저장되기 전에 이미 시작된다. 말해서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다. 짧게 끊어 말하지만 중간에 쉬면서 가야 한다. 줄줄 말하지 않은 적당한 여백을 두라는 것이다. 여백은 기억을 보존할 시간을 벌것이다. 프레젠테이션에 장황한 필치를 몰아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듣는 사람들은 읽고 있는 것에 화자는 말했다. 둘이서 같은 지점을 통과하면 좋겠지만, 대개는 읽는 것이 빠르다. 균형이 깨져서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문자 수를 줄이고 그림이나 사진에 대체해야 한다. 한장에게 너무 많은 표현하지 않고 장부를 나눠서 말하고 싶은 말과 보이고 싶은 글과 사진을 짧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최근 만난 많은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포스팅을 짧게 쓰라는 것이다. 너무 길면 일단 일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할 말이 무엇인지 빠른 속도감을 내어 보이는 것이 블로그의 쓰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부분이었다. 짧게 쓰고 말하지만 의미가 무엇인지 확실히 전달할 것. 전한다는 건 많은 것을 보이고 말할 게 아니고 상대가 잘 기억하고 주도록 돕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기억의 용량과 속도, 여백을 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한국어는 동사로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빨리 기억으로 전환한다. 그래서 관계사나 습관어가 길어지면 버퍼링이 길어져서 기억하기 어려워진다. 누군가의 말을 잘 기억하지 못하면 길게 말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누군가를 이해시키는 글도 마찬가지다. 짧게 잘라서 사용하면 속도감도 있고 이해하기 쉽다. 글쓰기 책을 보면 쉽게 쓰라는 부분에서 꾸준히 나오는 말이다. 특히글을쓰는초보자들은짧게써야한다고한다.속도도중요하다. 몰아붙이듯 말하면 앞의 기억이 저장되기도 전에 이미 시작되고 만다. 말하는 데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짧게 잘라서 얘기하지만 중간에 쉬면서 가야해. 질질 끌지 말고 적당한 여백을 두라는 것이다. 여백은 기억을 저장할 시간을 버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에 장황한 글을 몰아붙여서는 안 되는 이유다. 듣는 사람은 읽고 있는데 화자는 말한다. 둘이서 같은 지점을 통과하면 되는데 대게는 읽는 게 빠르다. 균형이 깨져서 기억이 잘 안나. 따라서 글자 수를 줄여 그림이나 사진으로 대체해야 한다. 한 장에 너무 많이 표현하지 말고 장표를 나눠 하고 싶은 말과 보여주고 싶은 글이나 사진을 짧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최근에 만난 많은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포스팅을 짧게 써달라는 것이다. 길면 일단 일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빨리 속도감 있게 보여주는 게 블로그 쓰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대목이었다. 짧게 써서 말하되 의미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 전달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보여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잘 기억하도록 돕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기억의 용량과 속도, 여백을 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