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하는 엄마입니다]인터뷰 모집하라는 글을 서남권 워킹 맘 지원 센터에서 보고 신청한 바 있다.육아 휴직을 너무 어렵고, 더 복직 후의 보복성 인사 발령까지.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고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한편으로는 나처럼 육아 휴직이 어려웠던 혹은 복직 후에 보복성 인사 발령을 받은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고 생각하면 한국 사회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워킹 맘들의 일상이 씁쓸한.시작 전부터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인터뷰 책자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신청 받았다.찬란한 보라 색 책자를 처음 받았을 때는 표지 자체로도 뛰 가득했지만, 책을 읽으면 조금 슬펐다.역시 갈등 상황이 너무 많은 고구마를 100개 놓은 것처럼 답답했다.어쩌면 내가 경험한 것과 너무나 비슷해서 너무 감정 이입을 한 것이다.우리가 이렇게 갈등 상황을 경험하면서도 이 일을 해내려는 것은 우리의 후배들이 더 편하게 회사의 안전한 울타리, 당연한 권리를 정말밖에!기꺼이! 대주게.우리 예전 선배들이 “라테는~”라며 여자의 적은 이제 여자가 없도록.더 이상 육아에 의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기를 바란다.
“본 포스팅은 해당 기관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출산휴가 #육아휴직 #워킹맘 #워킹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