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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 a Coin to Your Witcher Oh Valley of Plenty~ Oh Valley of Plenty~
당신의 위처에 동전을 던져줘 풍양의 계곡이여~오풍의 계곡이여~넷플릭스 판타지&액션 드라마 위처 OST ‘Tossa Cointo Your Witcher’ 가사
넷플릭스 판타지&액션 드라마 위처(The Wichter)를 본 뒤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껌 광고송처럼 흥얼거리는 드라마 위처의 OST Toss A Coint to Your Witcher다.
얼마 전 끝난 도쿄 올림픽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비탈리나 바찰라시키나(Vitalina Batsarashkina)가 살풍이 교단 메달을 건 채 경기에 나서 팬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9839&site=console의 신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획득한 도쿄 올림픽 2020 금메달. 그 뒤에는 위처 메달의 가호가 있었던 것일까.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하계올림픽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게임팬이라면 반가운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경기 중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비탈리나 바찰라시키나(Vitalina Batsarashkina)의 목에는 게임위처3가 익숙해져 있다 www.inven.co.kr
원작인 위처 시리즈 소설이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나처럼 폴란드의 게임회사 CD Projekt Red(CDPR)로 만든 게임위처 시리즈로 위처에 입문한 사람도 있으므로 넷플릭스에서 위처가 드라마화된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뻐했다.
통상 넷플릭스로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면 유튜브 계정에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등 두 가지 영상을 올리는 편이지만 위처의 경우 넷플릭스 유튜브 계정에 예고편 외에 부수적인 영상을 올릴 정도로 넷플릭스에도 공을 들인 드라마다.대표적인 예가 리비아의 게롤트(Geralt of Livia) 역을 맡은 헨리 카빌(Henry Carvil)이 설명하는 헨리 카빌이 들려주는 위처의 힘에 관한 모든 영상이다. 참고로 헨리 카빌은 위처 시리즈의 팬이어서 게롤트 역을 따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한다.또 넷플릭스 자체에도 위처: 에피소드 속으로 위처의 탄생:메이킹까지 별도 영상을 게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드라마 위처의 세계관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판타지하면 아마 대부분 떠오르는 중세 유럽풍에 괴물과 마법이 있는 세계요, 위처는 돈을 받고 괴물을 사냥하는 괴물 사냥꾼이다. 정확하게는 ‘천구의 결합’이라는 현상에 의해 여러 세계가 연결되었는데, 이때 인간뿐만 아니라 괴물도 넘어왔기 때문에 이 괴물을 사냥해 줄 존재가 필요했고, 그 존재가 바로 위처이다.위처가 각종 괴물을 사냥할 수 있는 이유는 괴물 사냥을 위해 어려서부터 지속적으로 훈련받고 개조되면서 보통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 능력을 갖추게 됐다.
넷플릭스 판타지 & 액션 드라마 위처 (The Witcher) 후기 (출처 : 넷플릭스코리아 YouTube)
드라마위처 총평
- 세 인물(게롤트, 예니퍼, Siri)의 시간대가 달라 이야기의 흐름을 따르는 데 어려움이 있다 2. 액션은 확실하지만 분량이… 마법은 판타지라고 보기엔 글쎄 3. 더 위처 시리즈(The Witcher series)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즌2에서는 제작자들이 좀 더 친절했다면
- 위처 팬들에게도 아쉬운 부분은 드라마가 불친절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이야기의 흐름 방식인데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헨리 카빌), 뱅거버그의 예니퍼(안야 찰로트라, Anya Chalotra), 실리라(혹은 시리, 프레이아 알렌, Freya Allan)의 시간대가 다르다. 그리고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세 인물의 시간대가 가까워지면서 최종화에서 마침내 세 인물이 동시간대에 존재하게 된다.위처 세계관의 천구 결합처럼 마지막에 극적으로 시간대가 통일되는 것은 좋았지만 처음에는 각 인물의 시간대를 이해하지 못해 인터넷에서 이야기의 흐름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대로 에피소드 사건을 정리한 도표를 보고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불친절하다.
- 두 번째로 불친절한 부분은 위처의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다. 나는 게임위처3를 해봤기 때문에 대부분의 세계관을 알고 있지만,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위처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위처는 어떤 존재인가? 마법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닐프가드는 왜 전쟁을 일으켰을까? 등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꽤 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내와 위처를 함께 보면서 중간에 일시 정지하고 위처 세계관을 설명했을 정도로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게 아쉽다.
액션은 포스팅에 공유했던 유튜브 영상처럼 정말 잘하네! 문제는 그 액션이 등장하는 시간이 짧고 판타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쉽고 마법이 마법같지 않다. 가장 어색한 장면을 들자면 스케리게 출신 드루이드인 모이스작 역의 아담 레비가 닐프가드 병력이 성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마법으로 성문 출입을 차단하는 장면.
그렇다면 블로그의 주인은 불친절하고 액션 분량이 적으며, 마법이 판타지&액션 드라마에 관한 포스팅을 왜 남길까. 첫 번째 이유는 위처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조금 불친절하더라도 위처 시리즈가 가진 매력을 더 많은 분이 알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성했다.
두 번째 이유는 게롤트의 스승 베스미아(Vesemir)의 젊은 시절을 다룬 프리퀄(Prequel) 애니메이션 위처:늑대의 악몽(The Witcher:Nightmare of the Wolf)이 8월 23일 월요일에 개봉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 스튜디오 밀과 레드독 컬처하우스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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