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LETSGO DIGITAL 구글이 19일 전략 스마트폰 픽셀6와 픽셀6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함께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제품의 예상 이미지는 렛츠고 디지털에서 렌더링으로 공개되었는데, 디자인을 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3와 상당히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로로 접히는 폼팩터의 경우 어쩔 수 없이 갤럭시Z폴드3와 같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Z플립3의 경우 가로로 접히기 때문에 폼팩터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지만 세로로 접힐 경우 독창적인 무언가를 디자인에 넣는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출처 : LETSGO DIGITAL에서 처음 누가 이런 제품을 선보였느냐가 중요해질 겁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중국 업체에서 밖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을 만들 때 인폴딩 방식을 적용해 지금까지 해오고 있으니 선구자적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요.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일단 가격적 장점 또는 뛰어난 성능 둘 중에 하나는 갖춰야 할 것 같아요.
출처 : LETSGO DIGITAL 구글 폴더블 폰의 경우 열었을 때의 7.6인치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접은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 전체를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것도 Z 폴드 3와 비슷하네요. 안에 접히는 인폴딩 구조도 같은 원리입니다.다만 펼쳤을 때 Let’s go 디지털로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에는 펀치홀 셀카가 내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Z폴드3와 같은 UDC카메라를 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후면 카메라는 픽셀 6처럼 옆으로 배치된 것이 조금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LETSGO DIGITAL 구글은 작년에도 픽셀5를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지 않았습니다. 구글이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폰에는 LG와 공동으로 제작한 ‘넥서스’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매년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어요.여기에는 구글만의 특색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플의 경우 자신들만이 구축해 온 생태계와 디자인 때문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그리 좋은 평가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 LETSGO DIGITAL, 특히 한국의 경우 픽셀프hone이 상륙하지 않은 국가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번 구글폴드블폰의 한국 상륙은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만큼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삼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문제는 가격을 어느 수준으로 정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100만원대 초반에 판매하면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어요. 하지만 갤럭시Z폴드3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이 결정되면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판매도 인기를 끌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세로로 접는 방식이 아니라 가로로 접어서 픽셀6 수준의 가격의 제품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지만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지네요.현지 시간으로는 19일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같은 날 공개되지 않더라도 연내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만큼 조만간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