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 나이 57년생 키 165cm, 68kg 고향 창원 가족 부모님 언니 노사봉 이모 현미 종사촌 한상진 결혼 남편 이무송 자녀 아들 학력 춘천여자고등학교(졸업) 단국대학교(국어
가수 노사연이 과거 살이 빠지는 약 복용 과다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왔다고 털어놓은 모습이 재조명됐다. 24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애창곡 ‘만남’의 주인공인 데뷔 43년차 노사연을 만나봤다.
음악에 빠져 가수와 손꿈을 키운 노사연은 78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한동안 TV에서는 노사연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노사연은 2017년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람이 좋아’에서 “대학가요제에서 신데렐라가 된 뒤부터 아주 상처받은, 예쁜 애가 우선이고 날씬한 애가 우선이고 노래를 못해도 예뻐야 한다. 그래서 방송도 그만두고 5년여 동안 언더그라운드에 나가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당시의 폭풍 같은 외모의 스트레스. 이후 노사연은 2008년 MBC 무릎도사에 출연해 여자는 살찌면 안 된다.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때부터 약국에서 다이어트 약 사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었어. 빨리 살을 빼려구요라며 속이 이상해지고 먹기 싫어진다고 약물 남용의 부작용을 털어놓았다.
또 “부작용으로 우울증에 걸렸다”며 “집에 인형이 많았는데 인형이 ‘바보’라고 가리키고 있었다”고 말해 정신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노사연은 대학가요제 금상 가족 가정 역시 화려하다 무용수 김화선 모가수 현미 이모 가수 김명희 막내 이모 작곡가 최대석 막내 이모 가수 고니 이종 사촌 가수 원준희 이종 사촌 올케털런트 한상진 이종 사촌 전 농구 선수, 현 농구 감독 박정은 이종 사촌 올케
2014년 발매된 ‘소원’이라는 곡이 중장년,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유튜브 조회수 1200만을 돌파하는 등 또 다른 명곡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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