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목의 통증과 가벼운 피로 증세가 있으면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이러스에 의해 목이 붓는 감기와 세균에 의한 세균성 편도염은 구분해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편도염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균주는 B-용혈성 연쇄상구균으로 포도상구균, 폐렴상구균 등이 원인이 되며 빈도면에서는 낮지만 독감바이러스나 파라임플엔자바이러스, 단순포진바이러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학동기(5~10세)에는 세균성 편도염, 학동기 이전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편도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편도염을 방치하면 구취유발 급성 편도염은 대부분 갑자기 시작되어 오한과 열이 동반됩니다.인후통과 연하통, 두통이 있고 전신에 통증이 있으며 전신쇠약감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만성 편도염도 급성 염증이 자주 반복되며 지속적으로 편도에 염증이 있는 경우로 대개 반복적인 인후통이 있고 편도결석으로 인한 구취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목이 가려워지고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거나 하여 염증이 심해지면 목구멍과 귀 부분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심하게 하면 결석이 밖으로 튀어 나와 버릴 수도 있습니다.
편도 결석은 구강 검진과 인후두 내시경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목젖 양 옆 편도에 낀 결석은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간혹 집에서 손가락, 젓가락 등으로 무리하게 긁는 사람도 있지만, 섣불리 만지면 구강 내나 편도에 긁히거나 다쳐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부분절제술로 쉽게 해결 급성 편도염이 심해지면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며 세균성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등으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급성 편도염이 1년에 6회 이상 발병했거나 편도선 주위에 농양이 생기는 경우에는 목동 양천 편도절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동모양 천자 결석 수술은 편도선의 작은 구멍을 레이저로 제거하는 고주파 부분 절제술로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편도선 수술과 달리 국소 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6시간 입원 후 당일 일상생활 복귀가 바로 가능하며, 통증이 일반적인 편도선 전체 적출술보다 적고 출혈 등의 합병증 빈도도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편도 결석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평소에는 구강 위생을 위해 자주 양치질을 하거나 수분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구강 인두를 건조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금연 및 금주를 하는 것도 좋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갈증과 갈증을 유발하고 인후두염, 편도선염이 재발하여 편도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가능한 한 천천히 말하고 탄산음료나 진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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