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주머니 한 분이 사라지는 영화라며 우리 신랑이 보고 싶어했던 영화다. #wavve #웨이브
어디 갔어, 버나뎃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 케이트 블랜쳇, 빌리 크루답, 엠마 넬슨, 크리스틴 위그, 주디 그리어 개봉 2020.10.08.
<줄거리 소개>최연소”맥아더 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지만,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 버렸다”버너 데트”. 일밖에 모르는 워커 홀릭의 남편”엘진”사사건건 간섭하고 동네를 좌우 옆 이웃”오드리”,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남편에게 말해비서”(링”까지 조용히 살고 싶다”버너 데트”의 소망과 달리 주변은 매일 들끓는 그녀의 자라츠키은 폭발한다. 온라인 비서”만줄 라”와 함께 친구 같은 딸”비”의 소원이며 가족 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날,”버너 데트”는 자신이 국제 범죄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갑자기 FBI조사가 시작된다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출처 네이버 영화)유명한 건축가로서 이름을 날린 주인공, 큰 상처에서 자기 자신 속으로 숨어 버린다 외부와는 단절된 채 살아가는 버너 데트. 그러나 그런 버어너 데트를 이해하는 사람은 딸밖에 없다. 바ー나뎃토은 제대로 된 대화도 나누지 않고 주위 사람의 말만 들으며 본인 판단에서 버너 데트를 구하라고 미루는 남편.( 보고 있는 것보다 화가 나서 흥분할 뻔했다…)그러나 바ー나뎃토은 자신 속에 숨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으려고 숨은 방법을 택한다. 결말 부분으로 갈수록 너무 영화 다운 전개인 것 약간 실망하거나 영화라서 가능한 결말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뒷마무리는 흐뭇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