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봐 – 심채경 (문학동네) <2022년 도서책 추천> 천문학자는 별을

<2022년 도서책 추천>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 심채경 (문학동네)

안녕! 나야 2022년의 첫 번째 책은 뭘까요? 사실 22년 정말 독서 계획을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책을 여기저기서 사주고… 해버렸어.많이 생겼는데 아직 몇 권 못 읽었네. 지난번에 읽는 동안 구달 작가님이 2021년에 읽은 책 중에 최고를 뽑으셨는데 바로 이 책!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를 들었다. 사실 제목이 바뀌어 있어서 알고 있었는데 마침 문학촌에서 구독하고 책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는데 이 책을 고르고 말았다. 주말 힐링을 위해 책을 들고 오픈카페에 들어갔다.

자연 속에서 읽는 느낌? 식물로 파티션이 되어 있어서 숲에 정말 숨어있는 느낌이 들었지만 소음은 어쩔 수 없었다 여기는 공부하러 가는 카페가 아니라 외출한 노인들도 자주 가는 카페. 30분 정도의 책을 다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듣고 싶지 않지만 계속… 그쪽 이야기를 듣게되고나서…카페에 대한 불만은 왜 그렇게 많은지 하루종일 떠들어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으면 카페에서 나가라고…

네, 그렇게 읽은 책! 시작부터 너무 좋았어요 따뜻한 커피라고 하니까 더 좋아 사실 달콤한 쿠키 때문이었을까.

21년 2월에 발간하였으며 저자는 심채경 씨로 문학동네에서 나왔습니다.왜 이런 책이 나왔는지 참 멋진 분인 것 같아요.

そういう人たちが好きだった 。 他の人たちが見るには、あれは一体何だろうと思うことに、楽しく没頭する人たち。 人に害を与えたり、政治的争いを生み出さない、大変な命に富がついてくるわけでもなく、テレビや携帯電話のように普遍的な生き方を変える影響力を持つわけでもない、そんなことに情熱を捧げる人々……」(略)

이거 백상지 100그램짜리인가?아주 비싼 종이에 시를 썼어.다음부터는 허름한 갱지에 시를 쓰겠다.

사람들이 이건 그래도 시 같다고 말할 때까지 나는 무수히 많은 노트를 버려야 했으니까 김영수 작가의 청춘의 글.

하지만 그래도 불안하지 않았다. 나에겐 내 또래의 누구보다 큰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사람이 있었으니까.보고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대 누구지? 민애지?요즘 고민중이던 나에게 정말 큰 용기나는 말을 해줘서 정말 대견해! 아 맞다! 나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잠 깨서!!!! 내가 몽골에서 해부학 시험 전에 죽상이었는데 언니가 그래도 해봐~ 이랬는데 끝까지 해부학 시험 통과했던 거 생각났어.할 수 있어 아자

그래도 멈추지 않아춥고 어둡고 광활한 우주로 묵묵히 나아간다그렇게 해서 우리는 각자의 우주를 만들어간다.맞아, 어른이 될 거야

지구에서 태어난 나를 칭찬해 주겠다

오, 이거 계속 보려고 찍어놨던 것 같은데 아니, 저번에 읽었는데 좋았던 부분을 다시 안 보니까 또 그때 감정을 까먹었네 사진 봐봐, 이게 뭐야? 분명히 행성이라고 배웠는데 이제 와서 아니라고 하잖아, 지구 세차운동 때문에 황도 12궁이 13궁으로 바뀌고 생일날 별자리가 바뀐다는 나쁜 소문이 도는 것 아니냐. 하늘에 있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줄 알고, 이 별은 네 별, 저 별은 내 별과 온갖 맹세를 다했는데 천상의 세계도 변하다니 어찌된 일이냐.

근데 2024년에 달로 향하는 미국 우주인들이 듣는 노래에 BTS 노래가 담겨있는 거죠? 대박… 어디까지 가, BTS는? 우주까지 가?

과학 논문에서는, 항상 저자를 「우리들」이라고 칭한다.연구는 내가 인류의 대리자로서 실시하는 것이며, 그 결과를 논문으로 쓰는 것이다. 그러나 논문 속의 ‘우리’는 논문의 공저자가 아니라 인류다.

그런 성과는 한국이 한 사람만 잘해서 얻은 것이 아님을 생각한다.기쁜 마음으로 지구상의 전 인류에게 우리에 대한 관측 자료를 내놓을 그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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