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Ncom입니다.쿠팡이 15일 발표한 외부감사보고서를 통해 2018년 매출 4조42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자상거래 사상 최대 매출 규모입니다. 성장 속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매출 성장률은 2017년 40%에서 지난해 65%로 뛰었습니다. 쿠팡의 2018년 영업손실은 1조97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전국 12개 지역 물류센터를 24곳으로 늘렸습니다. 37만평, 축구장 167 넓이의 물류 인프라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익일 배송되는 익일 배송 서비스인 로켓 배송의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쿠팡은 2만4000명을 직간접 고용하고 인건비로 9866억원을 지출했습니다.쿠팡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국내 최대 유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모레퍼시픽, 레고 등 인기 글로벌 브랜드와 직거래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특히 가전 및 디지털 제품의 판매 신장률이 높았습니다. 가전 및 디지털 제품 카테고리 셀렉션은 전년 대비 8배 증가한 약 38만 종으로 성장했으며 매출도 2배 증가했습니다.지난해 10월 시작된 로켓프레시는 자정까지 주문한 신선식품을 오전 7시 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론칭 12주 만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