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꽤 많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실시했습니다. 그 중에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도 있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뛰어난 제품도 있고 음질이 좋은 이어폰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제품을 리뷰하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아이가 한 명 있어서 소니 WF-1000XM4입니다.
소니 WF-1000XM4
출시된 지 거의 일 년이나 된 제품을 이제야 제 돈을 낸 이유는 역시 성능에 있습니다. 사실 이번 구매에 있어서 WH-1000XM5, WH-1000XM4, 에어팟 프로, 그리고 코다리 DAC까지 수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WF1000XM4를 선택한 이유는 헤드셋이 확실히 차음성이 좋고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한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머리를 누르거나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고 다리 DAC는 확실한 음질을 제공해 주겠지만 역시 매달려 걷는 불편함에 자신이 없었어요. 에어팟 프로의 경우는 통화 음질은 더 우수할 수 있지만 음질에 있어서는 소니 이어폰에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있었죠.
재활용된 종이를 활용하여 케이스를 구성한 최초의 제품입니다. 전작인 WF-1000XM3에는 상당히 다양한 이어팁이 들어있었지만 이번에는 새로 개발된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이어피스만 중, 소 3가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신형 이어버드 칩은 실리콘 지지대와 폴리우레탄 폼 칩의 하이브리드 구조로 차음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이런 분들께는 아즈라 크리스탈 스탠다드 이어팁을 많이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전작과 달리 신형 프로세서 V1을 탑재해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소니의 무선 이어폰으로는 드물게 LDAC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이폰에 사용 중이라 이 효과를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LAC를 사용할 경우 사람이 많은 지하철 등에서 끊김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폰에서는 크게 끊김 현상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USB-C 포트를 통한 유선 충전과 QI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있어 완충 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케이스를 통해 2회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껐을 때 사용 가능한 시간이며, ANC 기능 사용 및 DSEE Extreme 기능 사용 시 사용 시간이 더욱 단축됩니다. DSEE Extreme 기능은 일종의 업스케일링 기능이지만 기능을 켜보고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면 지우고 사용하셔도 됩니다.전작인 WF-1000XM3에 비해 크기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통화와 관련된 메인 마이크를 금속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주면서 얼핏 봐도 이건 그거야!라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각 이어버드의 무게는 7.3g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크기가 작아졌다고 해도 전작에 비해 작아졌다는 점에서 여전히 큰 편에 속해 있습니다.크기는 중요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무선 이어폰에서는 희귀한 HiRes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있는 특수 설계된 6mm기사 덕분에 뛰어난 음질을 보이고 줍니다. 음질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칭찬을 칭찬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에서도 최근 검토한 노이즈 캬은세링그 이어폰 중에서도 최고의 음질을 보이고 준다고 생각합니다. 또 윈도 노이즈의 자동 감소 모드가 있다, 자동적으로 바람 소리를 최소화하려는 옥외에서 사용할 때도 예전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화 품질의 경우, 전작에 비해서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동급 제품에 비해서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서 음감도 중요하지만 통화 품질이 우선된다면 그리 좋은 선택으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블루투스 버전도 전작 5.0에서 5.2로 업그레이드돼 연결성이 크게 향상됐다. 사실 전작인 WF-1000XM3는 연결성이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시 전용 앱인 소니의 Headphone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소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 XM4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앱 설치가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적용형 사운드 제어, 귀 모양 분석, 음성 변경, 이퀄라이저 설정 등이 가능해집니다. 각 이어버드 및 케이스 배터리 잔량 확인도 가능한 것이 보이네요.귀 모양을 분석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이어버드 칩의 크기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 품질 탭을 통해 연결성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DSEE Extreme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사용하십시오.자동 전원 끄기는 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꺼지는 기능으로 여기서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나 언어 변경이 가능합니다. 첫번째 언어 설정은 영어로 되어있는데 여기 메뉴에서 한국어로 변경 가능합니다.지난번 리뷰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음질 좋은 이어폰을 찾으셨다면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로 음질이 뛰어납니다. 헤드폰에 도전한다는 소니의 문구처럼 꽤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리뷰어에 따라 소니 무선 헤드셋 중 최고의 소리를 들려준다는 평가도 있고, 실제 노이즈 캔슬링 측정치를 봐도 WH-1000XM4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제가 좋아하는 제품을 찾아다녔는데 이제야 찾은 것 같아요.그냥 소니 이어폰의 특성이랄까. 약간 저음이 부스트가 된 듯한 느낌의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는데, 이는 전용 앱의 EQ 조절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본 세팅으로 저음 부분만 살짝 만져 쓰기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고음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해당 부분을 만지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신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리뷰 담당자가 올린 다양한 세팅이 공유되십니다.그냥 소니 이어폰의 특성이랄까. 약간 저음이 부스트가 된 듯한 느낌의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는데, 이는 전용 앱의 EQ 조절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본 세팅으로 저음 부분만 살짝 만져 쓰기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고음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해당 부분을 만지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신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리뷰 담당자가 올린 다양한 세팅이 공유되십니다.그러니까, 음질이 좋은 노이즈 캬은세링그 이어폰 소니 WF-1000XM4내금 내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발매로부터 1년 이상 된 제품에서 수많은 검토가 이미 나와서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확실한 것은 무선 이어폰으로 좋은 음을 원한다면 이 정도의 선택이 많지 않다는 것이겠지~초기는 물량이 부족해서 난리였지만 지금은 뜯지 않은 중고 시장에 자주 등장하니까 괜찮아요. 중고품으로도 많이 나오고 있으므로 사용하고 본인에 맞지 않으면 금방 방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화 품질이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지만, 아니면 지금에서는 상위 TOP3안에 충분히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AirPods Pro2가 나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불확실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