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완도제주행 배 실버클라우드호 탑승후기 국내신혼여행 2일차ෆ
나주에서 완도제주행 배 실버클라우드호 탑승후기 국내신혼여행 2일차ෆ
담양여행을 마치고 광주 상무지구 유탑 부티크 레지던스 호텔에서 숙면을 취한 후 나주에 계신 할머니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남편과 함께 가는 할머니 집은 새로운 느낌이었어요.할머니 집 바로 앞에 있는 남평역. 정말 오랜만이에요.’◡’ 할머니가 어르신이라 코로나 때문에 찾아뵐 때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좋아하는 고기와 과일을 사서 마스크를 쓰고 다녀오시는 게 한결 가벼운 마음이에요~할머니 집 바로 앞에 있는 남평역. 정말 오랜만이에요.’◡’ 할머니가 어르신이라 코로나 때문에 찾아뵐 때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좋아하는 고기와 과일을 사서 마스크를 쓰고 다녀오시는 게 한결 가벼운 마음이에요~할머니께 인사드리고 완도 가는 길에 들른 나주목 사고을 시장입니다. 이곳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시장이라는데 해산물부터 다양한 옷과 다양한 소품도 팔아서 구경하기 좋았어요.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길가네 나주곰탕, 원래는 나주곰탕으로 유명한 흰색 가게에 가려고 했는데 길가네 나주곰탕을 믿어보기로 하고 점심 먹으러 들어갔습니다.들어가면 보이는 많은 사인들과바쁜 점심식사를 마친 흔적을 볼 수 있었어요.저희도 똑같이 곰탕 두개 주문했어요.길가네 나주곰탕크~ 국물이 진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남편은 후추 맛이 강하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양념은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김치도 마침 전라도 김치인데 보글보글 익은 맛이에요. 저는 우리 할머니 김치가 더 맛있는 것을깍두기도 조금 맛이 강하고 젖 빠짐이 강했지만 조금씩 밥과 함께 먹었더니 맛있었습니다. 매력있는 맛!! 옆 테이블에 있던 할머니는 깍두기 국물을 듬뿍 넣어 먹고 있었습니다.반찬은 이렇게 김치와 고추, 양파, 된장까지 입니다.길가네 나주곰탕은 100% 국산 한우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길가네나주곰탕 전라남도 나주시 청동도 14전라남도 나주시 청동도 14(061) 334-2936 매주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저희는 이렇게 점심을 든든히 먹고 바로 완도로 출발했습니다완도 가는 길에 점심을 든든히 먹어서 그런지 가는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우리.. 졸립네.zz 점점 멍해져서 달리다 보니 완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산 너머 산이 무슨 뜻인지 처음 알았어요.드디어 완도 도착!! 정말 한적한 건강의 섬 완도입니다.완도에서는 이렇게 생선을 반건조시키는 것 같아요.(아무것도 모르는 서울마을 사람..)완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저녁을 먹은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완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저녁을 먹은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파크힐컴포트호텔: 네이버 방문자 리뷰 1,264 블로그 리뷰 80naver.me실버 클라우드 타기 전에 묵었던 숙소입니다.우리는 2:30분 새벽 배를 타야해서 완도터미널 앞에 있는 파크힐 컴포트 호텔에서 쉬다가 가기로 했어요.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했던 로비오션뷰로 예약했습니다.깨끗했던 파크힐 컴포트 호텔화장실에 작은 어메니티도 알록달록 구비되어 있네요.한적한 완도에서의 휴식의 바다도 한없이 보고 왔습니다.호텔 주차장에서 바라본 터미널 모습입니다.이른 아침 배를 탈 것을 생각하면 멀미약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멀미약도 먹었는데 배가 너무 커서 의미가 없었습니다. 큰 배는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어요.저녁 완도 바다 곧 배를 타러 갈 생각에 설레임빈둥빈둥 호텔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있는데, 우리를 제주에 태워줄 실버 클라우드호가 도착했어요!차를 배에 승선해서 나오는 입구입니다.동승자는 미리 내려서 계단 앞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나는 모르고 같이 배에 들어갔다가 다시 혼자 내려왔어요. ㄷㄷ 배로 가는 제주는 처음이라 다 경험한 걸로.1시간 반 전부터 차량을 선박한다고 해서 12:30쯤 나왔는데 너무 일찍 나왔는지 선박도 금방 끝나서 터미널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바로 앞으로 숙소를 정한 의미가… 숙소가 가까우면 30분 전에 나가는 게 편할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실버클라우드호로 완도에서 제주까지는 2시간 30분이면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2등 의자석을 예약했는데 이것도 엉덩이가 너무 아팠어요.너무 고생했어.30분 전 2시부터 입장 가능했습니다.30분 전 2시부터 입장 가능했습니다.2등석 의자로 가고 있어요. 처음에 의자 자리에 앉아서 오~ 이 정도면 자면서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다가 엉덩이가 자꾸 앞으로 내려와서 힘주고 자느라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2시간 30분의 긴 여정이었습니다.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했어요.새벽 도착은 너무 힘들어서요.이렇게 여행 둘째 날이 지나가네요.그럼 3일차에 만나요.#국내신혼여행 #2일차 #완도에서제주 #완도여행 #땅끝마을 #숙소추천 #파크힐컴포트호텔 #실버클라우드호 #제주가는배 #제주도여행 #배타고여행 #신혼여행 #서이가을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