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외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정해진 대학교과를 수강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나는 이제 대학교를 나왔고, 몇 과목만 들으려고 다시 학교에 갔다.
들어가는건 말이 안되니까 다른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골라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찾아보고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건강가정사 취득에 성공한 O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2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 공부를 했는데,
취업준비를 하면서 추가적으로 스펙을 만들고 싶어서 알아보니
요즘 가정문제나 관련해서 상당해주시는 분이 인정받아서 스펙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제가 앞으로 가고 싶은 길과 경력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궁금해서 시작하고 싶었어요.
건강가정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말 그대로 가정구성원이나
관계적인 부분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어요.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간 불화가 있을 경우 상담을 도와주거나
가정문제의 예방과 치료를 주업무로 한다고 했죠.뿐만 아니라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가족문화운동을 전개하는 경우도 있었고, 관련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가정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이것만 가지고 있다고 큰 스펙으로 쓸 수는 없다던데
저는 이미 사회복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 보니까 갖고 있으면
인정받을 수 있는 범위도 넓어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강가정사 자격증에 바로 도전해도 될 것 같아서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사실 정해진 특정 과목 중에서 12과목을 이수하면 된대요! 근데 이 중에서 사복 2급수업과 겹치는 게 많아서
나머지만 조금 더 들어주면 된다고 했어요.
저는 3과목만 수료해주면 건강가정사 인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
문제는 학원 같은 데서 듣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대학 과정에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그렇다고 수업을 조금 들으려고 수능부터 보고 입시를 본 후에
한 학기 다니고 그만둘 수 있으니까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다른 경로가 없나?
여러 가지로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 제도를 이용해서 공부하게 되면
굳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필요한 수업만 듣고 건강가정사를 쓸 수 있대요!
원래는 교육부 장관의 이름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평생교육제도가 있는데,
그걸로 하면 원하는 수업만 들어도 되니까
건강 가정교사 자격증을 따는데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했어요.
한 과목을 일주일에 한 번 만들어도 돼.대학처럼.
하루 종일 학교에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한 과목에 1시간에서 길게는 1시간 반 정도라서
오래 걸리지도 않는데다가 난이도도 낮은 편이래요! 원래는 이게 학력을 만들 수 있는 거였어 보니까
대학에편입하시는분이나대학원을목표로공부하시는분들도많이있다고했죠.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데 일반대학에서 수업을 들은 것과
똑같이 인정받는 거라면서요!
이런 것도 알고 나중에 사용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학기가 3개월 반이고 단기간에 마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건강가정사 자격증 공부를 온라인상에서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되게 편할 것 같아요!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사회복지 자격증을 땄는데,
이거는 직접 나오지도 않고 시간도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제가 시간 날 때 편하게 동영상 강의를 보면 된다는 거였어요.뿐만 아니라 2주 안에 강의시간을 모두 채워주어도
출석체크를 한 것을 인정받아 제 일정에 따라 이동하면서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여유로운 방식이었지만 그래도 정해진 시험과 과제
토론 같은 거 해야 할 게 있었거든요.하지만 멘토 선생님이 옆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포트해 주고, 의욕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이렇게 결과적으로 건강가정사를 쉽게 만들고
지금은 그것을 스펙으로 인정받아 취업까지 성공했습니다!
만약에 이걸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제가 했던 방법대로 수업을 듣고
대학에 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제 말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끝날때까지 잘 가르쳐주신
멘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한번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