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해리포터 시리즈 프리큐어 두 번째 영화 (정보/줄거리/넷플릭스 추천/웨이브추천/쿠팡플레이 추천)

신비로운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

장르: 판타지, 모험감독: 데이비드 예이츠 각본: J.K. 롤링 출연진: 에디 레드메인, 조니뎁, 캐서린 워터스톤, 주도로, 에즈라 밀러, 앨리슨 스도르, 댄 포글러, 칼럼 터너 상영시간: 134분 개봉일: 2018년 11월 14일 스트리밍: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IMDB 평점: 6.5점 로튼 토마토 평점: 신선도지수 36%, 팝콘지수 54% 개인평점: 7.0점 예고편 [Trailer] 하루나기 영화예고편 [Trailer] 저장 [Review네이버 영화 인플루언서@ 하루나기

관전 포인트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그린델왈드의 존재 줄거리 1927년.뉴욕 사태로 미국 마법정부에 수감 중인 게라드 그린델왈드는 아우라에 포박된 채 마차를 타고 유럽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마법부 직원 에버나티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해 마차를 타고 유유히 떠난다. (그린델왈드는 수감 중 화려한 말투로 간수 3명을 태우고 혀가 잘렸지만 에버나티가 탈취당한 목걸이를 이용해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린델왈드가 탈출한 지 석 달 뒤. 뉴트 스캐맨더는 출국금지 요청을 풀기 위해 영국 런던에 위치한 마법의회를 방문한다. 그러나 위원들은 뉴트에게 뉴욕 사태를 언급하며 현재 탈옥한 그린델왈드와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크레덴스 베어본을 찾고 있다고 알렸다.

그리고 뉴트에 형 테세우스 스캐맨더와 함께 오로의 일을 한다면 출금 금지를 해제하겠다고 한다. 위원회의 제안에 뉴트는 마법 정부가 크레덴츠를 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테세우스는 자리를 박차고 나온 뉴트를 불러 세우고 포옹하며 마법정부의 감시가 붙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렇게 마법정부를 나선 뉴트는 미행을 피해 앨버스 덤블도어를 만나게 되고, 그는 크레덴스가 유명가의 후손이라는 것과 그린델왈드와 싸울 수 있는 것은 뉴트뿐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탈옥 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그린델왈드는 추종자들과 함께 거리를 걸어 한 가정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은 가정으로 들어가 집주인 부부에게 마법을 써서 관에 가둔 뒤 영구마차에 싣고 어디론가 간다.

한편 덤블도어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뉴트는 자신의 일을 돕는 반티와 함께 마법동물을 돌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퀴니 골드스킨과 제이콥 코왈스키가 뉴트를 찾아와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뉴트는 제이콥의 행동에 이상을 느끼고 퀴니에게 사실 여부를 묻고 그에게 건 마법을 풀어달라고 했다.

잠시 망설였던 퀴니는 곧바로 제이콥에서 건 마법을 풀어냈고 뉴트는 그에게 결혼을 축하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제이콥은 퀴니가 노마지한 자신과 결혼하게 되면 감옥에 갈 것이 뻔했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에게 실망한 퀴니가 화를 내며 언니 티나 골드스틴을 찾기 위해 떠나고 만다. 그리고 뉴트는 퀴니가 떠난 방에서 찢어진 엽서를 발견하고 티나를 찾기 위해 제이콥과 함께 파리로 떠날 준비를 한다.

한편 크레덴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파리의 한 서커스단에서 잡부로 일하다가 스네이크 걸에서 사람들에게 구경꾼 신분인 나기니를 만나 그녀와 함께 도망친다.

같은 시각 그린델왈드 사건 이후 올라로 복직한 티나는 크레덴스를 추적해 파리의 한 서커스단에 도착했지만 그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그리고 티나는 서커스 단장 유숲 가마에게 다가가 크레덴스의 먼 친척이라고 속였지만 유숲은 믿지 않고 그녀를 지하에 가두어 버린다.

리뷰 마치고.’이 리뷰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작성했습니다.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완드의 범죄>는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한 지 2년 만에 나온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출은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맡고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 처음 등장한 인물이 있다. 바로 나기니 역의 한국 배우 수현이다. 수현이 맡은 역할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볼드모트가 연기하는 팔다리로, 뱀으로 그가 저지른 수많은 살인은 도왔다. 작중 나기니는 크레덴스가 자신의 혈통을 찾기 위해 그랑델왈드에게 가려고 하는 것을 막아내며 아직도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란델왈드의 범죄>는 제목만 봤을 때 그란델왈드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예상을 깨고 전편보다 지루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이 아니라 속편으로 나아가기 위한 영화 같았다.

물론 기존 해리포터 시리즈의 70년 전 발생한 사건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134분 러닝타임 대부분이 인물 소개가 주를 이뤘고 메인 타이틀이 부끄러울 정도로 신비로운 동물의 부재가 상당히 아쉬웠다. 하지만 해리포터 팬이라면 볼거리가 많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난 한국 배우 수현이 반가웠고,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보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게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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