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시녀 시즌2) 슈퍼리그가 27일 FC 히토리가와 구척 장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 방영에 돌입했다.(구척 장신 1:0승) 4개월간 방영된 리그전 상위 3팀과 지난 시즌 상위 3팀, 총 6팀이 시즌2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 시작했는데.그 사이 일부 구단 선수, 감독에 변화가 발생했다. 각자 연예계 활동에 바쁘기 때문에 혹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골테녀>에서 하차했고, 그 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들이 지난주와 27일 방송을 통해 속속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6개 팀 중 절반인 3개 팀에 신규 선수가 가세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FC 불가방(신임 감독 하석주 부임), 개벤져스, 구척 창신은 선수 변화 없이 시즌1 조별리그 또는 시즌2리그전 전력 그대로 이번 슈퍼리그에 참가한다.
[국대 패밀리]IN전·밀러(파일럿, 시즌 1올스타 게임 회원), 김·수연(파일럿)이·정은 곽·민정 OUT, 한·의자, 남·현희 심·은 이, 명·서현 아마 화제, 관심 있는 인물은 스페인 리그에서 활약 중인 국가 대표 축구 선수 이·정은 누나 이·정은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츠 DNA을 가진 가문답게 축구 선수 출신이 아닌데도 뛰어난 기량을 예고편에서 보이며 이번 슈퍼 리그 돌풍의 핵이 될 전망이다. 곽·민정은 ” 놀언니”에서는 거의 종이 인형(?)급의 체력을 펼쳤지만 과연<골 시녀>의 거친 축구 경기에서 잘 이길 수 있는지 궁금하다. 이미 실력이 검증된 전·밀러, 김·수연(김·뵤은지 감독 부인)은 모두 잘 아는 사람. 기존 멤버 중에서는 박·승희, 양·은지 정도만 잔류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 넣는 여자) 장미드림 서기 경서 데뷔 아나콘다 선수 보강 (챌린지리그 평가전 리뷰) [51회 리뷰] 경서기 듀오 깜짝 활약 / 아나콘다 차혜리 + 김다영 아나운서 합류 <골 넣는 그녀들 &g…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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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셔니스타]IN 최윤영 OUT 김재화, 지난 1년 가까이 수비진에서 고군분투한 김재화가 슈퍼리그에는 아쉽게 불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곧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클리닝업'(염정아, 전소민 등 출연) 촬영이 한창이라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합류한 인물은 지난해 <경이로운 소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최윤영이다. 과거 MBC <진짜 사나이> 때 남다른 체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전후 반20분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의 활약이 기대되는지볼 컨트롤 등 축구 기량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월드 클래스] IN 라라, 양귀비, 나티.OUT 구자르, 아비가일, 마리아 월드클래스도 선수 변동폭이 큰 팀이다. 절반이 새로운 인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3명의 추가 선수는 별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인원이어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은 갖췄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를 할 수 있는 스페인 콜롬비아 멕시코 출신의 새 멤버들이 기존 에바 엘로디 사오리와 호흡을 맞춰 뛰게 된다. 감독도 시즌 1 때 맡았던 최진철 감독이 리그전 톱걸을 거쳐 다시 이 팀을 맡게 됐다.
[슈퍼리그 진행방식] 조별리그 –>4강 토너먼트 –> 결승전 골을 넣는 이들 시즌2 슈퍼리그 진행방식은 지난해 방영된 시즌1리그전과 같다. 6개 팀을 2개 조로 나눠 3개 팀씩 A조, B조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이어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A조 1위: B조 2위, B조 1위: A조 2위 간 대결을 펼친다. 여기서 승리한 두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2경기만 치르기 때문에 조별리그 2승=당연히 1위로 4강 진출.다른 두 팀이 각각 1승 1패, 2패를 하게 되면 후자는 자연스럽게 탈락하는 반면 혼전 가능성도 존재한다. 3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하면 또 골득실차 계산
따라서 결승전 진출 시 최대 4경기를 치르게 된다.(조별 리그 탈락 시 최소 2경기) 앞선 리그전이 풀리그 방식이어서 참가팀 모두 5경기를 치렀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일정이 단축된다. 이에 따른 일장일단이 있는데…지난 리그전이 전 참가팀이 맞붙는 바람에 일정이 너무 길게 늘었다는(방영일 기준 4개월) 지적이 있었다. 좀 더 속도감 있는 진행을 기대해볼 만하다. 반면 경기 수가 줄다 보니 슈퍼리그에 선착한 시즌1 상위 3팀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방송 출연 분량이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다. 미디어 노출 빈도 측면에서 역차별과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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