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7281,272km] 추위도 풀리고 따뜻한 날 점심시간을 최고로 맛있는 곰탕을 먹여준다는 대표와 함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웬일인지 제 차 운전석에 앉아주세요.그리고 핸들이 무겁다고 투덜거리니까…요즘 어디가 문제인지 좀 무거워졌다고 말씀드렸네요.아무리 그래도 오버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어…
뜨거운 곰탕에 사리를 추가해서 밥이나 두 그릇이나 먹고는
잠시 근처를 한바퀴 걷고
차를 탔는데…애슈벌 핸들이 안 움직여, 파워 스티어링이 전혀 안 움직여요.아…그래서 무겁다고 힘들었군요? 죄송해요 일단 잘 안 되는 게 아니라 논파워스티어링 상태예요.
너무 무거워요.아… 최근에 뭐했지?* 파워 스티어링 펌프 신품 교체 – 파워 펌프는 다른 차를 걸 생각으로 20만원대 저림을 사용했더니 켜자마자 슈퍼차저 소리가 났습니다.* 파워스티어링 서보트로닉 밸브 중고로 교환. – 이건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단 가져와 달았어.이게 전부입니다.도무지 감이 안 잡혀요.GM3 모듈?서보트로닉 밸브?파워펌프? 웜기어? 하… GM3 모듈이야집에서 찾아보면 많을 거고…서보트로닉 밸브는 50만원 조금 넘는 게 아니라 파워 펌프도 50만원 정도?웜기어는… 200정도?다 바꿔버릴까?하지만 몇달전 폭주가 외쳐놓은것도 이미 카드값은 하늘을 뚫고 올라가서 현재 목성 부근;;;;;;;;;;;;;;;;;;;;;;;;;;;;;;;;;;;;;;;;;;;;;;;;;;;;;;;;;;;;;;;
일단 핸들이 계속 무겁기 때문에 파워 펌프를 바로 찾을 수 있었구나 하고 생각해서 진단기는 찍지 않았습니다.퇴근길에 팔도 아파서 너무 궁금해서 찍어보면 어?
얘네가 새로 생겼네요.뭐야? 왜?왜?
일단 오류코드를 다 날려버리고집에 가서 주차를 하면 욕이 절로 나와요.제 팔만 아파서 2022년에 논파워라니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