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가 점점 많아지는 이유

고혈압 환자가 점점 많아지는 이유

한국도 이제 고혈압 환자 1000만 명의 나라가 됐다.그리고 건강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고혈압 환자로 둔갑하는 상황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혈압을 판정하는 기준이 되는 고혈압 절대 수치가 한몫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가 지출하고 있다

약값과 진료비 규모가 큰 것도 병원에서 꾸준히 혈압약을 처방하는 이유다. 사실 고혈압 환자 중에 약을 먹어야 하는 환자는

전체의 5%에 불과하고 나머지 95%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다.

본태성 고혈압 환자, 즉 100명 중 95명은 병의 원인조차 모른 채 약을 먹고 있으며 이는 끊임없이 제약회사와 의사의 수입을

보장해주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사실 혈압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나이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것이고 사람에 따라 허용되는

혈압의 범위 또한 다르기 때문에 절대 수치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래도 서양의학에 기초한 병원이나

의사들은 절대 수치를 넘으면 무조건 ‘고혈압 환자’로 보고 혈압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본태성 고혈압은 ‘혈압이 수치상으로만 높게 나타날 뿐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혈압’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치료법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억제하는 대증요법에 한정될 수밖에 없다. 속발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의 5%에 상당하지만,

심장 및 신장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고혈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신장에 이상이 있거나 호르몬 과잉분비로 고혈압이 되는 것이다.

전체 고혈압 환자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이 약 95%여서 상당수 사람이 원인도 모른 채 혈압약을 먹고 있다.

본태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 외에 ‘고혈압 긴급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혈압이 현저히 올라서 그대로 두면 빠른 시간 내에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고 생명이 위독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하지만 최근에는 삶의 질이 매우 높아지면서 이런 중증 고혈압 환자의

수가 매우 적어졌어요. 특히 고혈압 긴급증이 발생하여 진단이나 치료가 절박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만약 자신에게

고혈압이 있다면 어떤 종류인지 확실히 알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 송재광 “고혈압 치료,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한국도 기준 수치를 낮추자는 주장이 사방에서 나오고 있습니다.곧 떨어지면 고혈압 환자가 25% 이상 심하면 30% 늘어난다고 합니다.

낫지 않는 고혈압 약을 평생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나이가 들면 미세혈관이 손상돼서 막히거나 기능을 잃기 때문에 당연히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려면 압력을 올리는 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혈압으로 올라가는 것을 과도한 수치가 아니라면 이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고혈압 환자 한 명이 죽을 때까지 먹는 약값이 8천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인구수로 곱해 보면 얼마나 시장이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 기준치를 조금만 낮춰도 20~30%씩 환자가 증가합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준을 점차 낮춰 환자를 늘리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경계 부위의 분이나 저단계의 고혈압인 분은 식생활 개선으로 약을 끊었으면 합니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밀가루 흰쌀이

대사 과정에서 독성 물질을 많이 발생시켜 혈압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 담배는 혈압을 올리는 데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