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8개월 아기 급성 편도염 일주일을 질병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7개월 아기에서 8개월 된 아기가… 되어 있네요.

열이 나기 시작한 첫날

#아기고열 #고열1월17일(일) * 증상 : 고열컨디션 좋은 해열제 효과 있음
평소처럼 밤 8시부터 밤에 잤지만 항상 밤 12시 전까지 1~2회 정도는 일어나서 푹 잡니다.
그런데 이 날은 특히 많이 깼어요. 밤 11시 30분쯤 다시 재우러 뚝딱이 방에 가서 머리와 등을 쓰다듬어줬더니 너무 뜨거운 느낌이 들어서 열을 재보니 39도네요.
급하게 집에 있던 챔프(빨간색)를 적정 용량에 맞춰 먹이고 2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렸어요.
1월 18일(월) * 증상 : 고열, 설사 컨디션 좋음, 분유 & 이유식 음용 해열제 효과 있음 최저체온 : 37도 최고체온 : 39.2도 가까운 소아과 방문

#아기설사 #편도염 #인후편도염
해열제 먹이고 2시간 뒤 새벽 1시 30분쯤 열을 재니까 37도37.3도여서 아침까지 재우고 아침 8시 30분에 열을 재면 다시 38도…
마침 남편이 늦게 출근해도 되는 날이어서 가까운 소아과 진찰을 받았고 #소변검사에서 #요로감염검사도 해서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 바이러스성 장염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종일 열이 있고 그래도 해열제 교차 복용(2시간마다)을 했더니 37도대까지 체온이 떨어지는 걸 보면 해열제 효과가 있었어요.
1월 19일(화) * 증상 : 고열, 설사, 컨디션 저하, 분유&이유식량이 줄어 해열제 효과가 있었으나 없어지는 최저체온 : 38도 최고체온 : 40도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방문
아기 설사
오전까지는 분유 200을 비우고 이유식 90g에 분유 160을 또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열이 38도 이상이고 39도가 넘고 해열제를 먹여도 38도 이상.
오후부터는 마지막 이유식 80g에 분유 50ml 먹고 분유를 입에 대자 마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몸이 안 좋아서 못 먹는 줄 알았어요.눈물 눈물
저녁에 남편이 퇴근해서 가볍게 목욕을 시키고 이날까지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잡고 놀다가
몸을 만져보니 유난히 뜨거운 것 같아 아기의 눈이 떠 있어서 체온을 재었더니 40도 서둘러 짐을 싸서 응급실로 갔습니다.(´;ω; ))
제가 보호자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고열인 아기와 하루종일 씨름을 해서 그런지 저까지 37.5~37.9로 체온이 나서 결국 남편이 보호자로 들어갔네요.
1월 20일(수) * 증상 : 고열, 설사, 인후통 컨디션 불량, 분유 오전만 마시고 이유식은 먹이지 않으며 해열제 효과 애매 최저체온 : 37.4도 최고체온 : 39도 응급실 재방문, 소아과 재방문, 입원
전날 저녁 7시가 넘어서 응급실에 갔다가 남편이 보호자로 들어갔고 요로감염 재검사를 위해 소변검사를 해야 해서 소변보기를 기다렸는데 마지막으로 먹은 게 분유 50ml여서 소변을 아침까지 안 잤어요.(# 탈수증상)
결국 나는 새벽 2시쯤 집에 먼저 가서 소변기를 꽂고 소변검사를 하고 혈액검사도 했지만 이상은 없었어요.
퇴원하고 집에온날…. #아기탈수 #아기아토피 #아토피아기
많이 울어서 며칠 고열에 시달렸더니 아토피까지 악화된 상태
#얼굴 아토피> 아주대학교에서 바르는 약처방해주시고 퇴원후에도 발라주고 있어요!! 일반 소아과보다 좋았던 점은 음식 알레르기도 먹어본 음식 등 아주 꼼꼼한 질문을 거쳐 아기에게 맞는 연고를 처방해주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개인적인 견해)
목이 매우 부은상태와 상세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인두편도염 진단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아침 8시 반쯤 집에 도착해서 분유 200ml 잘먹는다! 다음 타임에 분유 190ml 먹은 것) – 남편은 출근
애매하게 열은 계속 37.7~39도로 유지되고 있다, 노을이 질 수는 없어서 잤어요 계속. 그리고 오후에 분유를 안먹기 시작해서 이상하게 침을 못먹는 행동을 보여서 꿀꺽꿀꺽 침을 엄청 삼키는 것 같아서(울음)
급하게 짐 싸서 39도 아기 아기띠로 매고 택시를 타고 병원 응급실로 다시 갔는데…… 엄마인 제가 또 미열이 있어서 진료를 안 받아서 ㅠ 출산한 병원 소아과에 갔더니 제가 열이 안 나요?… (제가 못 들어갔으면 남편이 들어가려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것) 들어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목이 너무 심하게 부어 부셔 부순 상태라면 이 정도면 어른도 침 삼키고 힘들고 분유는 당연히 못 먹는 음식으로 ㅠ 집에 가서 아기가 계속 분유를 거부하면 탈수가 언덕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각해 보니까 오후부터 소변도 안 보기 시작하고 집에 와서도 기저귀가 그대로 있고 소변 같은 설사가 났어요,,, 분유를 안 먹어서 시댁 어머니와 함께 또 응급실에 가서 탈수 증상은 어제보다 심해지고 먹부음도 심한 상태, 식사도 불가능한 상태. 결국 입원했습니다.
전날 자정~1월 21일(목) 입원 준채온 : 해열제 복용중
1월 22일(금) 입원 준채온 : 정상
어머니인 저는 예전에 미열이 있었던 것이 병원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출입 제한이 걸려 보호자에게 들어갈 수 없었고,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와 72시간 이후부터 보호자로 출입할 수 있다고 의사와 간호사가 #코로나 검사를 권유했다) – 나중에 장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뚝딱이가 먼저 퇴원했다.
대신 친정어머니가 뚝딱이 병원간호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