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한 봄의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그리고 냉장고를 열어 보니 적당히 먹는 반찬이 없네요.어제 밤 맛있다고 돈까스 킨 밥을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다른 반찬을 안 만들었다면, 당장 먹을 반찬이 없어졌어요.아침은 호박 죽과 어제 싸서 둔 돈까스 김밥으로 쉽게 먹었거든요. 이럴 때 가장 간단한 반찬이 오이 무침입니다. 오이는 제가 좋아하는 야채이지만, 효능을 알고 보면 더 좋아하게 됩니다.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구성됐으며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줍니다.또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숙취 해소, 피부 미용, 피로 회복에도 좋아요.내 친구는 등산을 갈 때마다 오이를 씻고 길게 썰어서 가지고 오곤 했는데 그 이유가 갈증의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오이의 칼로리는 100g당 9kcal, 대체로 오이 1/2토막이 100g정도이므로, 오이 하나를 다 먹고도 약 18~20kcal밖에 없네요!그러나 나물로 하면 칼로리는 바뀔 거에요~점심에 오이 무침을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상쾌하고 맛있었습니다.
햇살 따사로운 봄 점심에 뭐 먹을까?그리고 냉장고 열어보니까 대충 먹을 반찬이 없네요.어젯밤 맛있는 돈까스 김밥을 해 먹는다고 다른 반찬을 만들지 않았더니 금방 먹을 반찬이 없어졌어요.아침에는 호박죽이랑 어제 싸놓은 돈가스 김밥으로 간단하게 먹었거든요. 이럴 때 가장 간단한 반찬이 오이무침입니다~ 오이는 제가 좋아하는 채소지만 효능을 알고 보면 더 좋아집니다~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줍니다.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숙취 해소, 피부미용,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내 친구들은 등산을 갈 때마다 오이를 씻어서 길게 썰어 가지고 오곤 했는데, 그 이유가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오이 칼로리는 100g당 9kcal, 대략 오이 1/2조각이 100g 정도이기 때문에 오이 하나를 다 먹어도 한 18~20kcal밖에 안 되네요!하지만 무침으로 하면 칼로리는 달라지겠죠~ 점심에 오이무침을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햇살 따사로운 봄 점심에 뭐 먹을까?그리고 냉장고 열어보니까 대충 먹을 반찬이 없네요.어젯밤 맛있는 돈까스 김밥을 해 먹는다고 다른 반찬을 만들지 않았더니 금방 먹을 반찬이 없어졌어요.아침에는 호박죽이랑 어제 싸놓은 돈가스 김밥으로 간단하게 먹었거든요. 이럴 때 가장 간단한 반찬이 오이무침입니다~ 오이는 제가 좋아하는 채소지만 효능을 알고 보면 더 좋아집니다~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줍니다.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숙취 해소, 피부미용,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내 친구들은 등산을 갈 때마다 오이를 씻어서 길게 썰어 가지고 오곤 했는데, 그 이유가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오이 칼로리는 100g당 9kcal, 대략 오이 1/2조각이 100g 정도이기 때문에 오이 하나를 다 먹어도 한 18~20kcal밖에 안 되네요!하지만 무침으로 하면 칼로리는 달라지겠죠~ 점심에 오이무침을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오이 1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1/2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양조간장 1스푼 식초 2스푼 매실청 1스푼 설탕 1티스푼 맛소금 1/2티스푼 소금 약간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선택)
오이 1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1/2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양조간장 1스푼 식초 2스푼 매실청 1스푼 설탕 1티스푼 맛소금 1/2티스푼 소금 약간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선택)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으면 오이 껍질의 까칠까칠한 부분까지 씻어낼 수 있습니다.
오이는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양파 1/2개는 채썬다.
오이의 양쪽 끝 부분은 잘라 버리고 오이를 길게 반으로 잘라 오이씨를 살짝 긁어냈습니다.오이 씨는 그냥 먹어도 상관없는데 물이 많이 생기고 하니까 저는 긁어먹어요.
오이를 어슷썰기로 길게 자릅니다.그릇에 채썬 양파와 오이를 넣고다진 마늘 넣고고춧가루 1/2스푼, 양조간장 1스푼식초2스푼,매실청1스푼설탕 1티스푼, 소금 1/2티스푼으깬 참기름 한 스푼 넣고 참기름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돼요.더 상큼하게 먹으려고 저는 못 넣었어요스텐볼이 닳지 않게 나무숟가락으로 잘 저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맛보면서 소금을 조금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제 입에는 소금을 넣지 않아도 식초의 싱그러움이 옅어지네요.오이에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오이를 자르는 과정에서 공기와 접촉하면 활성화되고 다른 채소의 비타민C를 파괴한다고 하는데 가열하거나 산을 가하면 불활성화된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오이무침에 다른 채소가 들어갈 때는 식초를 꼭 넣는 게 좋겠어요.냉장고에 썰어놓은 파프리카가 있어서 색감을 살리기 위해서 넣어줬어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프리카 대신 빨간 고추를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냉장고에 썰어놓은 파프리카가 있어서 색감을 살리기 위해서 넣어줬어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프리카 대신 빨간 고추를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상큼한 오이무침 완성입니다.오이를 씻고 썰어서 양념만 비율에 맞게 넣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오이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아이들이 어리면 양파, 마늘은 넣지 않고 파프리카만 넣어도 맛있어요.오이만 넣고 무쳐도 맛있지만 양파를 넣으면 더 맛있는데 그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반찬이 별로 없는 점심에 상큼한 오이무침이 하나 더해지자 밥 한 그릇을 쓱 때웠어요 😀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열을 진정시켜주고 특히 여름에 즐겨 먹는 채소입니다.아침에는 쌀쌀했습니다만, 낮이 되니 기온차가 꽤 나네요. 다음 주부터는 예상 기온이 20도 이상 올랐는데 일교차가 심해지면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아무쪼록 끼니 거르지 말고 끼니 잘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면역력 키워서 코로나같은거 이겨냅시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