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사례] 허리 신경형성술 중 카테터칩이 체내에 남아있습니다!
대소변장애, 요통, 힙과 다리 통증 등으로 B병원을 내원한 A씨는 척추 주변 신경이상과 디스크 진단으로 허리신경성형술을 받았고 시술 중 카테터팁(tip)이 떨어져 체내에 남게 되었으나 며칠 후 퇴원하게 됩니다.
퇴원 후 A씨는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허리디스크와 체내에 남겨진 이물질 등의 진단으로 시술 및 이물질 제거술을 받습니다.
[A씨 측 입장] 시술 중 팁이 척추부 잔존하게 되었는데 설명이나 동의 없이 추가로 피부 절개를 통해 팁 제거를 시도했다!
이로 인해 간단한 시술이라는 설명과 달리 수술 시간이 길어지고 체내에 칩이 잔존하게 되며 추가로 피부를 절개하면서 회복 속도가 느려져 시술 부위에 피부 변색 및 욕창이 발생하여 다른 병원에서 이물질 제거 및 치료를 받았다!
[B병원측 주장] 수술보다 비침습적 치료를 원하고 신경성형술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시술과정에서 카테터칩이 떨어져 체내 잔존하게 되어 피부절개를 하여 칩을 제거하려 하였으나 보호자가 수술을 거부하여 퇴원하였다!
[의료중재원 감정결과] 시술과정에서 카테터칩이 벗겨지는 합병증은 매우 드문 일이나 사전에 예측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한 신경학적 장애 및 욕창은 현재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다만, 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환자 및 보호자 불만에 대한 대처는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최종결론] “B병원은 A씨의 미납 진료비(704,000원)를 면제하고 A씨에게 6,000,000원을 지급하며, A씨측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하여 조정 성립”*손해배상액은 사건의 개별적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다른 유사 사건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의료분쟁무료상담 : 1670-2545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중재원 #의료사고 #의료분쟁 #의료사고예방 #카드뉴스 #메디 #허리 #신경성형술 #카테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