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아이가 잘먹는 메뉴로 준비해요^^ (ft. 주먹밥 유아 도시락)

안녕하세요^^육아 인플루언서 선물이 엄마에요~~

오늘은 저희 선물이 어린이집 입소 후 처음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이번 소풍은 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모두 구청에서 준비해 주시고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먹을 도시락과 간식, 음료만 준비하면 됐는데~ 선물이 어린이집 소풍도시락을 처음 만들려니 괜히 설레고 긴장되었습니다.~

오늘은 저희 선물이 어린이집 입소 후 처음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이번 소풍은 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모두 구청에서 준비해 주시고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먹을 도시락과 간식, 음료만 준비하면 됐는데~ 선물이 어린이집 소풍도시락을 처음 만들려니 괜히 설레고 긴장되었습니다.~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메뉴 선정 팁!

처음 어린이도시락을 만들려면 뭘 싸줘야 할지 그게 제일 고민이었어요~ 제일 흔한 어린이도시락 메뉴는 김밥이나 유부초밥인데… 둘 다 선물을 좋아하지 않아요.소풍을 가면 야외로 나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잘 놀고 잘 먹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놀거리,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먹는 것보다는 주변 환경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메뉴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어린이집 소풍도시락 메뉴는 꼭 자녀들이 좋아하는 메뉴, 평소 즐겨 먹는 메뉴 중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좋아하는 것을 포장해줘도 남길 수 있다는…)

선물이네.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메뉴는 멸치 주먹밥, 소시지, 치킨너겟, 롤샌드위치와 과일입니다.검색하면 나오는 예쁜 캐릭터 도시락. 네, 예뻐요. 맛있을 것 같아요.근데 저희 선물은 “우와~ 예쁘다~”라고 해서 땡! 안 먹을 게 분명해요.그래서 평소 집에서 해줬을 때 자주 먹었던 메뉴 중 도시락 메뉴로도 좋을 것 같은 걸 골랐어요~

도시락은 소풍 가는 날 아침에 싸는데 멸치는 멸치로 전날 미리 볶아놨어요.이렇게 미리 볶아놓으면 다음날 밥에 비벼 비벼서 주먹밥 만들면 되니까 김밥보다 쉽고 좋더라구요~ 주먹밥은 비주얼이 좋은 유아도시락 메뉴가 아니라서 비주얼 담당으로 롤 샌드위치도 준비했어요.롤샌드위치도 전날 미리 만들어놓으셔도 좋은 노력에 비해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먼저 식빵 준비해주세요~ 저는 아이들이 먹을거라서 부드러운 우유식빵 준비했어요~ 식빵틀은 빵칼로 잘라주세요~ 집에 빵칼 없으면 케이크 사면 주는 칼도 좋고 일반 칼도 좋아요~

다음으로 빵을 밀대로 눌러주세요.밀대로 살짝 누르면 다시 통통해지니까 생각보다 꾹 눌러주세요.(밀대가 없으면 병이나 둥근 컵도 OK)

막대기로 누른 식빵에 딸기잼을 바르고 그 위에 치즈를 한 장 올려요.잼은 굳이 딸기잼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아이들이 자주 먹는 거라면 대체하셔도 돼요

치즈를 아래쪽으로 붙여 놓으세요.(김밥을 말 때 밥을 아래쪽에만 놓듯이..) 김밥을 말듯이 아래쪽부터 돌돌 말아주세요.~돌돌 말 때는 안에 공간이 없도록 타이트하게 말아서 랩으로 감싸주세요~

이렇게 랩으로 싸놓으면 빵이 마를 염려도 없으니 전날 미리 만들어 두셔도 돼요~ 그리고 소풍 당일 아침에는 랩을 벗기고 김밥처럼 썰어 넣으면 돼 아침의 바쁜 일도 조금 덜 수 있고 썰었을 때 고정도 더 잘 돼서 좋아요.^^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잘랐는데 롤샌드위치가 동글동글하고 예쁘죠?

전날 밤에 이렇게 미리 몇 개만 해놓으면 다음날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는 당일에 해야 맛있는 유아도시락 메뉴만 만들면 돼요~따뜻한 밥에 멸치와 김을 넣고 섞어요.그리고 위생장갑을 끼고 주물럭~ 선물을 좋아하는 멸치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사이즈는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아이들 취향에 맞게 해주세요~ 주먹밥은 주말 아침에 자주 만들어주는 메뉴인데 만드는데 아이들이 계속 하나씩 먹어서 두끼분을 만드느라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어요.항상 등원준비는 시간을 여유롭게~~^^)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비엔나 소시지와 치킨 너겟을 준비했습니다.^^뽀로로 소시지로 준비했더니 아침부터 인기!(웃음)소시지는 칼집을 내서 구웠어요.접시에 담고 김을 식힙니다.식히는 동안에도 아이들이 많이 먹었어요~(이러다가는 도시락 꾸러미가 없을 것 같은…)(웃음)그리고 과일도 준비했어요.선물을 좋아하는 방울토마토와 샤인머스캣! 딸기를 좋아하지만 지금은 제철이 아니라서 방울토마토와 샤인머스캣으로 아이들 취향도 저격하고 컬러도 예쁘게 맞췄어요~이제 요리의 조리는 모두 끝났습니다.이제 도시락 상자에 넣을 뿐입니다.^^아이의 도시락 통을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고 전날 부랴부랴 다*서울로 밀폐 용기를 구입했어요.(집에서 쓰는 것이 전부 유리 용기니까요.(T)용량이 600ml정도로 손바닥 크기의 밀폐 용기 도시락을 두개 준비했습니다. 그득 담으면 아이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이지만 친구와도 서로 나누어 먹을 거라고 생각하고 넉넉하게 준비했어요~(양이 적어 보이지만 4세 어린이 도시락이라는 점…)각각의 메뉴가 섞이지 않도록 머핀 유산지 컵을 깔아줬어요.칸막이가 있는 도시락을 사용하시면 다양하게 담을 때 더 좋을 것 같아요~첫 번째 도시락에는 밥과 반찬 멸치 주먹밥과 소시지, 치킨 너겟이 담겼습니다.^^이동하면서 섞일 수 있으니 기름진 음식끼리 담았어요~(섞일 확률 90%이상… 칸막이 없으면 꼭 구분해서 담아주세요)두번째 도시락통에는 간식 겸 디저트가 될 롤샌드위치와 과일을 넣어주었습니다.^^모두 느끼하고 깔끔한 요리로, 만약 섞여도 좋은 것으로 구분했습니다.~롤샌드위치의 단면이 롤케이크 같고 과일도 알록달록 준비해서 나름대로 비주얼 역할을 해주실거에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을 구성하면 준비하는 내내 와서 하나씩 집어 먹습니다.흐흐흐 선물이네.어린이집은 오전 간식으로 죽을 주셔서 등원할 때는 아침은 거의 안 먹고 가는데 오늘은 도시락 메뉴로 아주 든든하게 먹고 갔어요.^^그리고 준비한 과일이 많아서 선생님들이 드실 과일도 큰 상자에 넣어서 보냈습니다.~키위도 있어서 잘라서 담았는데..부디 점심시간까지 느긋하지 않도록…^^이렇게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을 준비해서 보냉백에 넣어 보냈습니다.^^선물이 말로는 남았다고 하는데 선생님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먹은건 잘 먹었고 양이 많아서 남긴걸로~)메뉴를 고르고 준비할 때는 예쁜 도시락이 아닌 줄 알았는데~ 그래도 도시락에 넣어보니 색깔이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유아도시락이 된 것 같아요.^^15개월 소망이는 아기반이라 오늘 소풍은 같이 안갔지만 그렇다고 언니만 싸주면 동생이 서운하죠~~(15개월 아기도 자주 먹는 도시락 메뉴) 소망이도 간식용 아기도시락을 싸 보냈어요~ 친구들과 나눠 맛있게 먹었다.네^^선물이 어린이집 소풍도시락으로 도시락 외에도 물, 주스, 과자도 함께 보냉백에 담아 보냈습니다.원화로도 간식을 준비해 주지만 개인 물과 간식은 조금 필수입니다.^^처음 엄마가 싸주신 소풍도시락을 들고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길에 나온 저희 선물이 소풍갈 생각에 너무 신나는 모습인데요~ 소풍이 처음이라 원복도 처음이에요~~ㅎㅎㅎ소풍날 헤어스타일로 양갈래를 했는데~ 야외에서 재밌게 놀 예정이라 머리를 날리지 않도록 단단히 묶었어요~(이것도 딸 키우는 엄마라면 나름대로의 팁이겠죠?)^^)원래 이번 일정은 부모님 참석 외출인데 저는 사정이 생겨서 같이 못 했어요.정말 아쉬웠지만 선생님께서 키즈노트로 사진을 보내주셔서 선물이 얼마나 즐거운 소풍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메뉴 고민이라면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자주 먹는 도시락 메뉴!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멸치볶음과 김을 넣은 주먹밥으로 간단하게 준비해 보세요.~^^아래 링크를 눌러 선물이 엄마의 팬이 되어주세요.어린이집 소풍 도시락 메뉴 고민이라면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자주 먹는 도시락 메뉴!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멸치볶음과 김을 넣은 주먹밥으로 간단하게 준비해 보세요.~^^아래 링크를 눌러 선물이 엄마의 팬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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