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의 탈장 예방법

일상생활에서의 탈장 예방법

탈장으로 매년 6만명 이상이 의료기관을 찾고 있을 정도로 이 질환은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수치들과 달리 탈장이 무엇인지,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탈장은 발생 부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데 대부분 사타구니에 발생하는 서경부 탈장에 속합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압이 높아지거나 복벽 결손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서혜부 디스크가 발생하면 뭉친 느낌이 들어 사타구니 부분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튀어나온 ‘들어갔다’를 반복하면서 결국은 장이 끼게 됩니다. 장이 장시간 구멍에 낀 상태로 있을 경우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장괴사나 장폐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른 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은 복벽에 결손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손을 회복시키는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을 제자리로 되돌려 장이 탈출한 구멍을 막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이것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평소 일상생활에서 탈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장예방법을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로 나누어 살펴봅시다.

과거와 달리 많은 청소년들이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점점 감소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최소 3~4일 정도 충분한 활동을 해주어 근육을 키우고 복벽의 힘을 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른이라면 바쁜 일상 사랑을 받고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기초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근력 증강에 힘써야 합니다. 대표적인 근력 향상 방법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있습니다.

기구를 이용해 효과를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약한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신체 근육과 복벽을 강화하면 탈장을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스포츠 탈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년기에는 앞서 말씀드렸던 청소년기와 성인기와 달리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점차 신체적 노화가 진행되면서 모든 기능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잦은 기침만으로도 질환에 노출되는 노인층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강도 높은 운동보다는 매일 정기적으로 저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간에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가져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꾸준한 운동은 탈장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이외에도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행동이나 장시간 서 있는 행동, 무거운 물건을 수시로 드는 행동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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