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행동 반경이 짧아지고 그에 따라 운동량도 적어졌기 때문인지 #넷플릭스에 많은 영화들이 춤과 춤과 관련된 것들이 등장했다.2020년.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전 세계인을 위로하기 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보라고 보여주는 그런 #댄스 영화
영화 #비트를 느껴보니 짧게 나오는 그 소개에 빠져서 궁금해서 본 영화였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적어볼까?비트를 느껴봐 (2020) Feel thebeat 넷플릭스 와우 넷플릭스 영화라서 그런지 글에 검색이 안되는게 있네.뭔가 넷플릭스 자체 제작 콘텐츠 중에서는 이런 것도 있는 것 같다.
포스터만 봐도 주인공이 누군지 딱! 안 보이나?춤도 잘 추고 몸 밸런스가 딱 맞더라구.진짜 말랐어.춤은 마른 사람만 하는 거야?그건 아니지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른 아이들과 사람들 중에는 평범한 신체를 가진 사람들도 많아. 하하하
출연진은 이렇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사람이 있나?저 같은 경우는 에이프럴 역을 맡은 배우 #소피아 카슨이 어디선가 많이 본 인물이었는데 누구냐고 검색했더니.디즈니 콘텐츠인 디센던트의 파란 머리 아가씨였다.# 디센던트는 나도 자세히는 볼 수 없었지만.. 대체로 내용은 디즈니 왕자와 공주들의 아이들 이야기로 그들이 겪는 뭔가 판타지한 삶속의 이야기랄까… 좀 디즈니 퍼니까.관심을 가졌는데 우리 아들들은 거부하고… 한 번 보고 땡. 어쨌든 디즈니 속 여자친구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에이프릴 역을 맡았다.
그럼 이제 줄거리 내용을 얘기해 보자.비오는 날 내 평생 일대 오디션을 위해 내가 택시를 잡을 수밖에 없었어요.비트를 느껴봐의 에이프릴 대사 응용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항상 노력하고 준비하는 댄서 에이프릴.그녀에게 아주 중요한 오디션 날.비가 푹 내리다.NYC 옐로캡이 무수히 지나가고 있지만 택시 잡기가 어렵다는 그 동네에서 비를 맞으며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 할머니와 목례를 한 채 택시를 기다린다.
모퉁이를 도는 듯한 노란 택시. 두 여자의 눈이 반짝이고 이때 강풍에 할머니의 우산이 날아간다.할머니는 재빨리 우산을 들고 택시로 가서 문을 열었지만 젊은 에이프럴은 아름답게 택시를 탄다. 흠뻑 젖은 두 여자는 택시를 탔고 다른 여자는 타지 못했다.이게 시작이었어.
오디션 장소에 무사히 도착한 에이프릴, 오디션은 순조로웠고 마지막 발표를 남기기 전 브로드웨이에서 아주 유명한 제작자인 짐머 씨가 도착했으니 최종 발표 전에 이들을 보겠다고 했다.운명의 아이러니 비에 흠뻑 젖은 할머니는 그곳에서 등장해 에이프릴에게 욕을 퍼붓는다.하지만… 운이 나빴던 탓인 것 같은데… 기회를 다시 달라고 애원하던 에이프릴과 이를 피하려던 짐머 씨. 무대에서 짐머 씨는 떨어진다. 그것을 촬영한 1명은 이 넓은 세상에 SNS로 널리 알리는 사태가 발생.에이프릴은 집도 쫓겨나고 뉴욕에서는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는 짐머 씨의 충고에 의기소침했지만 찾는 이들에게 길이 있지 않을까.짐머 씨가 아니라 남의 눈에 띄면 된다는 일념으로 도전했는데. 실패. 그래서 시골로 돌아간다. 그녀가 자라온 곳으로.지방 시골 마을에서 자란 그녀의 가정사가 살며시 드러나는 이야기가 나왔고, 개울에서 용이 나오면 모두가 기뻐하고 기뻐하듯 그녀는 마을의 스타였다.
하지만 그 속에서 답답함을 가득 느끼는 에이프릴은 그녀가 다니던 댄스 스튜디오에 격려한다?차를 권하여 아이들에게 쓴소리를 다하다.귀가 들리지 않는 친구부터 몸집이 큰 친구, 긴장하면 토하는 친구 등 다양한 아이들이 섞여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댄스 스쿨.
도우려면 길이 열린다고 누가 말했나?댄스 아카데미 전국 대항전이 있었고, 이곳의 최종 심사위원들이 그녀가 눈에 띄고 싶어했던 제작자였다.정신을 바짝 차린 에이프릴은 댄스 아카데미 아이들과 대회 예선을 준비한다.
아이들 아이들의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마지막 선생님과의 춤에서는 에이프릴은 포인트가 됐다.그래서 탈락. 3등을 하지 그랬어. 근데 이렇게 끝나니까 너무 아쉽잖아.~규정위반팀이 있어서 져서 3등! 그래! 다시 해보려고 그들의 준비한다.에이프릴도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돌아본다.이 과정 속에서 아이들만 배운 게 아니라 에이프릴도 성장해 가는 모습이 보인다.
최종 본선을 향한 그들.우여곡절도 많고 한 팀이 되기까지 시간도 꽤 필요했는데 마음이 통하면 이렇게 행복하지 않을까.무대 위의 아이들은 빛나고, 이 가운데 에이프릴에게도 기회는 찾아온다.그 다음에는 스포일러일 테니까 얘기 안 할게.내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더 끌리는 점 중 하나는 바로 다양성이다.다양한 인종의 아이들,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가진 친구들.한국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외국 드라마에서 이런 융합을 더 잘 보여준다.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는 편견 없이 모두 잘 지내야 하는데, 이는 그저 일반적인 교육 속에서 익히기는 쉽지 않다고나 할까.
이 영화 속에는 가정사에서 힘든 아이들, 일하는 싱글 대디, 다문화 가족, 장애 친구 등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성취에 대한 만족감까지.
가족끼리 봐도 되고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되는 영화임에 틀림없다.완벽한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포기하지 말 것. 약속의 중요성과 함께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왜 교사는 교사인지에 대해 생각한 장면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댄스 스튜디오의 바브 선생님.그가 댄스 선생님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다.너무 초긍정적이라고 해야 되나?그런데 영화 속에서 주인공 에이프릴도 빛나는데 내 눈에는 그녀가 더 빛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는 동시에, 적절히 하는 배려.영화 속 그녀가 왜 행복한지, 왜 그녀 주변 사람들이 행복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내 행복도 그렇게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내 행복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