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출연자와 평점까지 대만족

조작된 도시 출연자와 평점까지 대만족 이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를 TV에서 하는 것을 보고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원래 아무리 재미있게 봐도 두 번, 세 번 이상은 잘 안 보게 되는데 왠지 얘는 결말까지 또 봤네요. 후후

옛날이라 그런지 기억이 애매하기도 했고 볼거리 위주라 그런지 몰입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조작된 도시

개봉 : 2017.2.9 (장르 : 액션, 범죄) 등급 : 15세 관람가 (런닝타임 : 126분) 감독 : 배정감독 (성함을 개명한 것 같습니다) 조작된 도시 출연자 : 지창욱 배우, 신은경 배우, 안재홍 배우, 오정세 배우, 김상호 배우 네이버 조작된 도시평점 : 8.56점

평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평점 대비 아쉽게도 관객 수는 251만명 정도 걸렸네요.그만큼 호불호가 명확할 것 같아요.전반적으로 신선하다는 평가와 볼만한 액션 장면 등에서 재미있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고 분명하게 느껴졌다는 평가로 나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게임 중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니트인 권유 (지창욱 배우)

예고편도 그렇고 영상의 초반 퀄리티가 뭐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봐서 전쟁영화인 줄 알았는데 금방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 후후

초반 몰입은 확실히 된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PC방에서 우연히 휴대전화를 찾아달라는 낯선 여성의 전화를 받고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다.

모든 증거는 합친 듯 권유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이미지 소스: 네이버 영화의 누구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 배우)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 소재라고 생각했어요.가진 자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갖지 못한 자를 희생시킨다.

이런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어느 정도 공감이 된 것 같은데 그걸 풀어나가는 방법이 개연성이 많이 부족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이미지 소스 : 네이버 영화 초보 해커라는 설정이었는데 그 엄청난 곳을 뚫고 정보를 얻는 것도 그렇고

온라인으로만 만나 게임을 즐기던 사람이 목숨을 걸고 싸워주는 것, 그리고 범죄자가 나와서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그렇고 내가 알던 소형차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 개연성이 좀 더 설득력이 있었다면 이 영화를 더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을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래도 나름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는 설정 등을 넣어서 이야기를 넣고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요즘 너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가진 사람의 이익을 얻기 위한 설정은 신선해 보이고 왠지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 조금 무서웠습니다.

게임 멤버 전원이 모여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기 시작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서는데…!

이미지 소스 : 네이버 영화, 그리고 볼거리도 중간에 액션 넘치는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있는 장면들이 나와서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좋은 소재와 볼거리가 많은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하나하나가 정리돼 있는 전개가 됐으면 조작된 도시의 평점, 엄청나게 반응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더 남았습니다.

재미없으면 그냥 거기서 아까운 제 시간이지만 걔는 좀 더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은 것 같아요.

이미지 소스: 네이버 영화의 신은경 씨야, 아역 시절부터 연기로 인정받았고 안재홍 씨랑 김민교 씨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코믹한 연기를 보여줬던 것 같아요.

조작된 도시의 출연자 개개인이 자연스럽게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다 보니 영화가 더 살아온 것 같습니다.

코믹한 것 같아, 진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오정세 배우님의 연기도 좋았고 이하늬 배우는 생각보다 비중이 작은 것 같은데?! 이런 느낌이었는데… 왠지 다음이 기대되는 캐릭터 느낌으로 보여서 좋았어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의 마지막이 두 편 나오는 것처럼 끝나서… 왠지 충분히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하늬 배우의 주축이 된 출연자가 그대로 나오길 기대했는데 관람객이 250만 정도만 들어와서 아무래도 후속편은 나오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작된 도시의 평점도 나쁘지 않고 개연성을 생각하는 것보다 충분한 오락영화로, 그냥 그 순간을 즐긴다면 킬링타임용 영화로 볼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한번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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