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쿠버다이빙 교육센터 선택 가이드(해외자격증 취득 시 주의해야 할 점)

40미터 물속의 행복 솔 강사님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 계기는 다들 다르겠죠. 이미 다이빙을 즐기는 지인의 추천을 받은 경우도 있을 것이고 해양레저 활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은 우연히 해외여행, 특히 동남아시아에 가서 스쿠버다이빙이 유명하기 때문에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체험다이빙을 해보기도 하고 짧은 기간의 자격증 코스를 등록해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잘 되고 한번에 검색이 폭주하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곳곳에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숍이 가장 많고 자격증 취득이 쉬운 곳이 필리핀 세부인데, 이곳에서만 한국인이 운영하는 다이빙 리조트가 수십 곳에 이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다 보니 한국에서 오는 손님을 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다이빙에 푹 빠진 강사가 생업을 위해 진출한 경우도 많습니다. 당연히 경쟁이 치열하고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한 곳은 필리핀 세부에 있는 리조트였어요. 오픈워터와 어드밴스 과정을 합친 이벤트 코스로 국내에서 배우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저렴했습니다.http://blog.naver.com/solpeedive/22179486276540 물속의 행복 설 강사입니다.오늘 포스팅 주제는 저의 첫 다이빙입니다.첫 다이빙은 설레임과 blog.naver.com

누군가가 나에게 여기서 다이빙을 시작한 것을 후회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정말 사회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즐길 취미를 찾는 분이 아니라면 교육과정상의 단돈 십만원 차이도 무시하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또한 저와 제 버디를 가르쳐주신 강사님께서 현재 모단체 Technical Diving Course Director로 활동하실 정도로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어서 꼼꼼히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해외에서 다이빙을 취득하는 것에 대해 나쁜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처럼 초기에 해외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을 전제로 처음 다이빙을 접하고 낯선 것이 많이 느껴지는 분들에게 교육받을 샵 및 단체를 선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Q&A 형식으로 다뤄볼게요.- 자격증 종류는 상관없나요?- 복합코스에 단체가 2개 이상 섞여 있어도 괜찮습니까?- 어떤 샵이 좋은 샵인가요? 좋은 가게 요건?- 자격증 발급 후 꼭 확인할 점 – 자격증 취득 후 분실하면?

https://www.telegraph.co.uk/travel/advice/beginner-guide-to-scuba-diving-padi/자격의 종류는 상관없으신가요? 스쿠버다이빙의 세계에 막 입문하신 분들은 아마 각각의 브랜드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PADI, SSI, TDI, NAUI 등등… 이들은 스쿠버다이빙 단체 또는 협회의 이름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은 기본적으로 국가면허가 아니기 때문에 각 사설단체의 교육과정 검증을 통해 ‘면허’가 아닌 ‘자격’이 발급됩니다.

단도직입적으로여러분이해외에서받을자격은어느단체에서취득하셔도됩니다. 다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명한 대형단체의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에 해당하는 단체는 NAUI, PADI, SSI, SDI 정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이들 단체의 업체가 광고를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찾아본 업체에서도 이쪽 코스를 개설해 놓았을 겁니다.

사실 오픈워터 레벨은 대체로 Pre-requisite가 없고 크로스오버도 가능해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숍에서 홍보하는 걸 보면 코스의 결합 과정이 “PADI 오픈 워터 & NAUI 어드밴스”라고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등록하셔도 되지만 만약 경제적인 이유로 그런 과정을 등록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단체가 섞여 있는 코스를 등록할 경우, 사실 스쿠버다이빙 강사님은 여러 단체의 강사 등록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 경우가 꽤 있습니다. NAUI에서 PADI가 떨어져 독립한 것처럼 PADI에서 비롯한 단체도 많고, 각각의 단체가 독립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해당 단체의 리더들은 자연스럽게 모단체의 강사 자격을 유지했을 것입니다. 또한 단체로 강사 자격을 취득한 후 다른 단체 강사로 크로스오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처음 다이빙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헷갈리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나는 분명히 PADI 오픈워터라고 등록했는데 왜 갑자기 어드밴스는 NAUI야?” “이런 상황이 발생하거나 PADI에 자격을 조회해보니 어드밴스는 등록되어 있는데 오픈워터는 없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네요.

하지만 결론만 말하고 코스가 섞여 있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의심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부터 해당 단체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활동하지 않은 강사가 발급한 <무적격 발급자에 의한 자격 무효>가 아닌 이상 여러분은 두 가지 자격을 취득한 셈입니다. 그리고 PADIOW & NAUIADV든 NAUIOW & PADIAOW든 전혀 상관없고 문제 없습니다.어떤 샵을 고르는게 좋을까요?#다이빙센터 선택 꿀팁! 당연한 얘기겠지만 리뷰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듣고 좋은 업체를 고르는 게 최고죠. 2020년 기준 네이버 카페인 투더블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올려주는 플랫폼입니다. 물론 이 중에서도 샵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성 광고문이 많이 있지만 잘 살펴보시고 업체를 선택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만약 다시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3가지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가격과 위치 등은 당연한 것이므로 제외하https://www.telegraph.co.uk/travel/advice/beginner-guide-to-scuba-diving-padi/자격의 종류는 상관없으신가요? 스쿠버다이빙의 세계에 막 입문하신 분들은 아마 각각의 브랜드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PADI, SSI, TDI, NAUI 등등… 이들은 스쿠버다이빙 단체 또는 협회의 이름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은 기본적으로 국가면허가 아니기 때문에 각 사설단체의 교육과정 검증을 통해 ‘면허’가 아닌 ‘자격’이 발급됩니다.

단도직입적으로여러분이해외에서받을자격은어느단체에서취득하셔도됩니다. 다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명한 대형단체의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에 해당하는 단체는 NAUI, PADI, SSI, SDI 정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이들 단체의 업체가 광고를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찾아본 업체에서도 이쪽 코스를 개설해 놓았을 겁니다.

사실 오픈워터 레벨은 대체로 Pre-requisite가 없고 크로스오버도 가능해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숍에서 홍보하는 걸 보면 코스의 결합 과정이 “PADI 오픈 워터 & NAUI 어드밴스”라고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등록하셔도 되지만 만약 경제적인 이유로 그런 과정을 등록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단체가 섞여 있는 코스를 등록할 경우, 사실 스쿠버다이빙 강사님은 여러 단체의 강사 등록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 경우가 꽤 있습니다. NAUI에서 PADI가 떨어져 독립한 것처럼 PADI에서 비롯한 단체도 많고, 각각의 단체가 독립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해당 단체의 리더들은 자연스럽게 모단체의 강사 자격을 유지했을 것입니다. 또한 단체로 강사 자격을 취득한 후 다른 단체 강사로 크로스오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처음 다이빙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헷갈리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나는 분명히 PADI 오픈워터라고 등록했는데 왜 갑자기 어드밴스는 NAUI야?” “이런 상황이 발생하거나 PADI에 자격을 조회해보니 어드밴스는 등록되어 있는데 오픈워터는 없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네요.

하지만 결론만 말하고 코스가 섞여 있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의심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음부터 해당 단체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활동하지 않은 강사가 발급한 <무적격 발급자에 의한 자격 무효>가 아닌 이상 여러분은 두 가지 자격을 취득한 셈입니다. 그리고 PADIOW & NAUIADV든 NAUIOW & PADIAOW든 전혀 상관없고 문제 없습니다.어떤 샵을 고르는게 좋을까요?#다이빙센터 선택 꿀팁! 당연한 얘기겠지만 리뷰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듣고 좋은 업체를 고르는 게 최고죠. 2020년 기준 네이버 카페인 투더블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올려주는 플랫폼입니다. 물론 이 중에서도 샵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성 광고문이 많이 있지만 잘 살펴보시고 업체를 선택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만약 다시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3가지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가격과 위치 등은 당연한 것이므로 제외하고 잠수부로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고 즐겁게 하기 위한 수도꼭지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1. 대표 강사의 C-레벨 보통 본인의 라이선스는 해당 리조트의 대표 강사의 이름으로 발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분의 수준이 만약에 일반 강사가 아니라 트레이너, 코스 디렉터 이상이라면 스태프분들 역시 교육 경험이 많은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2. 잠수풀 등 교육시설을 처음 다이빙하는 분들에게 잠수풀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잠수풀 교육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받아야 해양에서의 불안감을 줄이고 여유로운 다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양에 바지를 설치하고 수영장을 대체할 수도 있지만 가급적 5m 이상 잠수풀이 설치된 교육센터에서 훈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게 원칙이기도 해요.
  3. 3. 평일 교육이 가능한지, 이건 어떻게 보면 샵과 좀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필리핀 등에서 만약 교육을 받게 된다면 평일에 교육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보통 샵이 주말에는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팬다이빙과 교육다이빙을 합니다. 당연히 많은 학생이 모이게 되고 리조트에 많은 단계가 있다고 해도 교육의 질은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능하면 일정을 조정하여 평일에 교육 다이빙을 하고 주말에는 자격증 취득 후 팬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4. 그 밖에도 몇 가지 미리 고려할 부분은 숙소, 식단 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보통 리조트에서 별로 강조하지 않는 편이라 선정한 가게 이름을 검색해서 최근 리뷰나 사진을 찾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5. 또 식단의 경우 한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보통 리조트에서 주는 밥을 드시는 것이 좋지만 어차피 해외여행을 간 김에 제대로 현지 식단을 드시고 싶다면 숍의 위치를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가는게 좋겠죠? 꼭 거리가 가까울 필요는 없어요. 대체로 물리적 거리가 도심에 가깝다면 그만큼 수중 환경이 별로일 가능성이 높으며 도심 셔틀을 운영하는 고급 리조트 근처의 숍을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자격증 발급 후 꼭 확인할 점, 만약 내가 종합 코스를 수료했다면 각 단체의 전산상에 제대로 내 자격이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각 단체에서 자동으로 시스템상에 업로드하거나 직접 단체로 메일을 보내 발급받은 자격번호를 전산상에 등록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저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강사의 실명(영문명)입니다.
  6. 스쿠버다이빙 업계의 특성상 여러분이 해외 리조트에서 교육을 받을 때 실제로 여러분을 가르쳐 주신 분과 자격증을 발급하는 강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연히 강사 과정 후보생이 여러분을 가르치고 여러분이 장비를 어떻게 착용하는지 몰라서 망설였을 때 강사 강사님(CD 또는 트레이너)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알려주신 강사님 성함만 알면 앞으로 단체를 통해 발급 내역을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만약 해당 강사의 실명을 모르고 샵에 등록된 닉네임만 알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7. 헷갈리는 어려운 내용이므로 쉽고 명확하게 기억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오픈워터&어드밴스드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하는 종합 코스를 신청함에 있어 비록 단체가 섞여 있어도 상관없다.
  8. 다만 나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강사(교육해준 강사 X)의 실명(영문)과 어느 단체에서 어느 수준의 자격을 취득했는지 확인하라.자격 취득 후에 분실했을 경우는?해외샵에서 교육받고 오신 분들은 대개 서류나 기타 증빙자료 없이 딸랑딸랑 플라스틱 자격증만 발급받거나 그나마 체류시간 때문에 실물을 받지 못하고 사진으로만 받으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최근 PADI의 경우 플라스틱 실물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E-card로 발급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앱을 통해 자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9. 자격증 취득 후 분실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한 재발급 요청은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에요. 보통은 제 자격증을 발급받은 분의 성함이 기억이 안 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강사가 없거나 하는 일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럼 정말 막막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격증 발급 과정을 등록하기 전에 이 포스팅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 자격증을 실물로 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서 기록을 남겨두세요. 단체에 따라 자체 전산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자격증 재발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위 자격증 분실 또는 재발급 이슈가 있으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blog.naver.com/solpeedive/22202309179640 물속의 행복 설 강사입니다.오늘 블로그를 통해 한 나위가족에게 문의를 받았습니다. “…blog.naver.com 안전한 다이빙, 즐거운 다이빙 해외에서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은 확실히 멋진 일입니다. 어학연수를 온 젊은 친구들이 주말을 이용해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는 게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물론 경제적으로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교육은 한국에서 마치고 필리핀에서도 이집트에서도 팬 다이빙, 즉 그 시간을 완전히 즐기는 것이 좋겠지만요. 같은 가게라도 교육용 포인트와 투어용 포인트는 다른 것입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돈보다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만큼 한 번의 외국행에서 더 재미있게 놀려면 자격증을 취득해서 펀다이빙을 가는 것이 가심비는 더 높습니다.
  11. 어쨌든 중요한 것은 잘 배우고 재미있게 노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NAUI의 모토는 ‘Dive Safety Through Education’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가는 것 자체가 많이 어려워졌어요. 언젠가 이 사태가 진정되었을 때 아름다운 바닷속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2. 나는 NAUI 소속 강사이고 요청에 따라 강좌를 개설합니다. 정기적으로 또는 하루에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시간을 내어 교육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어떻게 될지 수영장에 갈 시간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고민하지 말고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13. 아래 댓글도 괜찮고 상단 링크로 면담을 신청하셔도 됩니다.
  14.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15. 고 잠수부로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고 즐겁게 하기 위한 수도꼭지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1. 대표 강사의 C-레벨 보통 본인의 라이선스는 해당 리조트의 대표 강사의 이름으로 발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분의 수준이 만약에 일반 강사가 아니라 트레이너, 코스 디렉터 이상이라면 스태프분들 역시 교육 경험이 많은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2. 잠수풀 등 교육시설을 처음 다이빙하는 분들에게 잠수풀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잠수풀 교육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받아야 해양에서의 불안감을 줄이고 여유로운 다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양에 바지를 설치하고 수영장을 대체할 수도 있지만 가급적 5m 이상 잠수풀이 설치된 교육센터에서 훈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게 원칙이기도 해요.
  3. 3. 평일 교육이 가능한지, 이건 어떻게 보면 샵과 좀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필리핀 등에서 만약 교육을 받게 된다면 평일에 교육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보통 샵이 주말에는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팬다이빙과 교육다이빙을 합니다. 당연히 많은 학생이 모이게 되고 리조트에 많은 단계가 있다고 해도 교육의 질은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능하면 일정을 조정하여 평일에 교육 다이빙을 하고 주말에는 자격증 취득 후 팬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4. 그 밖에도 몇 가지 미리 고려할 부분은 숙소, 식단 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보통 리조트에서 별로 강조하지 않는 편이라 선정한 가게 이름을 검색해서 최근 리뷰나 사진을 찾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5. 또 식단의 경우 한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보통 리조트에서 주는 밥을 드시는 것이 좋지만 어차피 해외여행을 간 김에 제대로 현지 식단을 드시고 싶다면 숍의 위치를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가는게 좋겠죠? 꼭 거리가 가까울 필요는 없어요. 대체로 물리적 거리가 도심에 가깝다면 그만큼 수중 환경이 별로일 가능성이 높으며 도심 셔틀을 운영하는 고급 리조트 근처의 숍을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자격증 발급 후 꼭 확인할 점, 만약 내가 종합 코스를 수료했다면 각 단체의 전산상에 제대로 내 자격이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각 단체에서 자동으로 시스템상에 업로드하거나 직접 단체로 메일을 보내 발급받은 자격번호를 전산상에 등록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저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강사의 실명(영문명)입니다.
  6. 스쿠버다이빙 업계의 특성상 여러분이 해외 리조트에서 교육을 받을 때 실제로 여러분을 가르쳐 주신 분과 자격증을 발급하는 강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연히 강사 과정 후보생이 여러분을 가르치고 여러분이 장비를 어떻게 착용하는지 몰라서 망설였을 때 강사 강사님(CD 또는 트레이너)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알려주신 강사님 성함만 알면 앞으로 단체를 통해 발급 내역을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만약 해당 강사의 실명을 모르고 샵에 등록된 닉네임만 알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집니다.
  7. 헷갈리는 어려운 내용이므로 쉽고 명확하게 기억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오픈워터&어드밴스드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하는 종합 코스를 신청함에 있어 비록 단체가 섞여 있어도 상관없다.
  8. 다만 나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강사(교육해준 강사 X)의 실명(영문)과 어느 단체에서 어느 수준의 자격을 취득했는지 확인하라.자격 취득 후에 분실했을 경우는?해외샵에서 교육받고 오신 분들은 대개 서류나 기타 증빙자료 없이 딸랑딸랑 플라스틱 자격증만 발급받거나 그나마 체류시간 때문에 실물을 받지 못하고 사진으로만 받으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최근 PADI의 경우 플라스틱 실물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E-card로 발급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앱을 통해 자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9. 자격증 취득 후 분실 또는 기타 사유로 인한 재발급 요청은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에요. 보통은 제 자격증을 발급받은 분의 성함이 기억이 안 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강사가 없거나 하는 일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럼 정말 막막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격증 발급 과정을 등록하기 전에 이 포스팅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 자격증을 실물로 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서 기록을 남겨두세요. 단체에 따라 자체 전산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자격증 재발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위 자격증 분실 또는 재발급 이슈가 있으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blog.naver.com/solpeedive/22202309179640 물속의 행복 설 강사입니다.오늘 블로그를 통해 한 나위가족에게 문의를 받았습니다. “…blog.naver.com 안전한 다이빙, 즐거운 다이빙 해외에서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은 확실히 멋진 일입니다. 어학연수를 온 젊은 친구들이 주말을 이용해 스쿠버다이빙을 배운다는 게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물론 경제적으로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교육은 한국에서 마치고 필리핀에서도 이집트에서도 팬 다이빙, 즉 그 시간을 완전히 즐기는 것이 좋겠지만요. 같은 가게라도 교육용 포인트와 투어용 포인트는 다른 것입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돈보다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만큼 한 번의 외국행에서 더 재미있게 놀려면 자격증을 취득해서 펀다이빙을 가는 것이 가심비는 더 높습니다.
  11. 어쨌든 중요한 것은 잘 배우고 재미있게 노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NAUI의 모토는 ‘Dive Safety Through Education’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가는 것 자체가 많이 어려워졌어요. 언젠가 이 사태가 진정되었을 때 아름다운 바닷속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2. 나는 NAUI 소속 강사이고 요청에 따라 강좌를 개설합니다. 정기적으로 또는 하루에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시간을 내어 교육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어떻게 될지 수영장에 갈 시간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고민하지 말고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13. 아래 댓글도 괜찮고 상단 링크로 면담을 신청하셔도 됩니다.
  14. 공감과 댓글은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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