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로 가득한 수영장 ㅋ
우리집에도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로 가득한 수영장은 우리에게도 좀 놀랍다. 여기가 바로… 아이들 수영장이랄까?
이렇게 헬스장과 놀이시설을 지나면 맨 끝에 빛이 들어오는 것이 뷰가 좋은 마리나베이 서울 호텔 실내 수영장입니다.숙박에 반드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옵션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입했습니다.그런 거 보니까 수영장 이용 비용을 따로 받는 것 같아요.
놀이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헬스장도 좋을 것 같아요.손목에 밴드를 하나 달아주시니 입장 시 꼭 확인해주세요.잃어버리면 추가 구매해야 한다고 하니 잘라서 보관하고 로비 카운터에 가서 새 것으로 교환 요청하시면 됩니다.다회성 이용은 가능하다고 합니다.이 부분 어머님들이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요즘 다른 호텔들이 1박 숙박에 1회 입장만 허용하는데..몇번이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라니! 저질 체력이라 엄마는 한번 이상 이용하고 싶지 않지만 ㅋㅋㅋ
수영장은 대충 이런 느낌이야? 왼쪽이 작은 유아 수영장이고 오른쪽 사진이 메인 수영장입니다.메인 수영장은 어른들이 목 정도까지 올라가는 높이이지만, 아이들도 구명조끼를 입고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언뜻 보면 대중목욕탕이냐고. ㅋㅋㅋ수영을 하는건 좀 무리가 있어요.모두 수영 시키러 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입장시 튜브 사용금지, 음식물 반입금지입니다
오후 4시쯤 갔더니 창밖으로 노을이 언뜻 보이고 너무 예쁜 뷰가 보이는 수영장. 조금 있다가 나오면 해지는 것도 봤는데… 뭔가 급하게 나와서 아쉽다.뜨거운 물은 따뜻한 물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수영할 수 있지만, 오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금 추위가 느껴지네요.사람이 없는 순간을 포착하여 사진을 많이 찍은 결과 아버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줍게 되었습니다. 인스타에 올린 반응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붐비는 곳일줄은 상상도 못하지만요?(너무 기뻐요;)사람이 없는 순간을 포착하여 사진을 많이 찍은 결과 아버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줍게 되었습니다. 인스타에 올린 반응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붐비는 곳일줄은 상상도 못하지만요?(너무 기뻐요;)두부는 조끼도 개인 걸로 가져가곤 했는데, 패들 점퍼를 사놓고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이날 첫 시작을 해봤어요 :)) 아빠는 이게 더 좋다고 하시는데..조끼도 파도 다 큰데 나중에 크면 조끼 없이 수영하면 얼마나 훌륭할까 싶기도 하고.내년에는 이렇게 헐렁헐렁했던 조끼가 잘 맞도록 쑥쑥 커지지 않을까 싶고…두부는 조끼도 개인 걸로 가져가곤 했는데, 패들 점퍼를 사놓고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이날 첫 시작을 해봤어요 :)) 아빠는 이게 더 좋다고 하시는데..조끼도 파도 다 큰데 나중에 크면 조끼 없이 수영하면 얼마나 훌륭할까 싶기도 하고.내년에는 이렇게 헐렁헐렁했던 조끼가 잘 맞도록 쑥쑥 커지지 않을까 싶고…신나게 수영하고 놀다가 해질녘에 수영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어요:) 5시간 정도 놀았던 것 같은데… 1시간 반 놀았대.신랑이 그러더라구요..(믿을 수 없어) 나는 지금 왜 이렇게 피곤해?이번에 자라홈키즈에서 샤워가운을 샀는데 요즘 은근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집에서 샤워 후 입히려고 노력했는데 싫어하면서 몸을 자꾸 빼요.(울음) 괜히 샀나?했는데 이날 잘 입어줘서 정말 다행이야! 이번에 방콕에 가서도 이 봉페게를 잘 입었으면 소원이 없겠네!가습기를 아기 침대를 요청했습니다.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당일의 리퀘스트에도 친절하게 준비하셔서 매우 좋았습니다!호텔이 의외로 건조하고있습니다만, LG가습기로 푹 잤어요~제균 기능까지 있는 제품이라서 우리는 만족했습니다.흐흐흐 치코의 아이 침대는 두부가 옆으로 되려면 조금 짧게요~좀 전의 푸케트 때, 이케아 아기 침대를 생각하고 요청했는데 훨씬 작은 사이즈가 와서 아이가 좋아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이 중에서 엄청 많이 놀고 잘 자고… 그렇긴. 나중에 어머니 사이에 끼고 잤는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치카치카, 우리 세 식구!샤워하고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키즈존에 들러봤어요:D 신랑은 미리 좀 검색해본 것 같은데 저는 정보가 전혀 없어서 키즈룸이 있는지도 몰랐어요.자꾸 신랑이 여기 가려고 뭔가 했는데 수영장보다 더 재미있었던 키즈존!아이들이 좋아했던 키즈존아이들이 좋아했던 키즈존새로 만들어서 너무 예뻐요!!! 여기저기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지만 어중간한 아이들 장난감을 가져온 키카가 아니라 시설을 많이 만들어 놓은 키카에요!!! 꺄아새로 만들어서 너무 예뻐요!!! 여기저기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지만 어중간한 아이들 장난감을 가져온 키카가 아니라 시설을 많이 만들어 놓은 키카에요!!! 꺄아입장하자마자 소소하게 책도 읽고 블록 쌓기 공간이 있는데… 아이들은 여기서 놀 시간이 없잖아요. www카를룰루카를룰루바로 이렇게 엄청난 공간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www바로 이렇게 엄청난 공간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www바로 이렇게 엄청난 공간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www약간 땡땡이 같은… 여긴 발가락이 끼어서 그런지 꼭 양말을 착용해야 했어요~! 땡땡이보다는 더 튼튼한 그물이에요. 꽤 넓은 공간이라 아이들도 많이 뛰고…어린 아이들도 콩콩콩 뛰면서 뛰어다닐 수 있었어요.뱅뱅이는 사실 너무 어린 아이들한테는 균형 잡기도 힘들고 옆에서 뛰면 중심을 못 잡고 앞뒤로 넘어져서 부딪치거나 손을 잘못 다치거나 옆 친구가 붙은 손을 밟거나…(엄마 왜 부정적이야?) 뱅뱅이를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제집 ㅋㅋㅋ 요즘 이 그물이 키카에 많이 생기더라구요.일단 만족스럽지만 발바닥이 좀 아파요.천장에도 작은 공룡이 달려 있어요.천장에도 작은 공룡이 달려 있어요.천장에도 작은 공룡이 달려 있어요.천장에도 작은 공룡이 달려 있어요.최고는 이 미끄럼틀!! 여기서 얼마나 재밌게 놀았는지 그냥 옮겨서 집에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최고는 이 미끄럼틀!! 여기서 얼마나 재밌게 놀았는지 그냥 옮겨서 집에 설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너무 신나게 노는 아이를 데리고 가서 저녁 먹으러 가려고 억지로 데려왔더니 울고 ㅋㅋ 수영도 하고 키즈존에서 에너지를 태웠더니 밥 먹으러 가다가 1초 만에 쓰러져 버렸어요. 세탁과 건조, 전자레인지 이용도 가능하다.너무 신나게 노는 아이를 데리고 가서 저녁 먹으러 가려고 억지로 데려왔더니 울고 ㅋㅋ 수영도 하고 키즈존에서 에너지를 태웠더니 밥 먹으러 가다가 1초 만에 쓰러져 버렸어요. 세탁과 건조, 전자레인지 이용도 가능하다.여기 근처에 편의점이 있는데 (조금 추울 때는 차로 갈 수 있는 거리) 거기서 사오는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짠! 준비되어 있어요.여기 근처에 편의점이 있는데 (조금 추울 때는 차로 갈 수 있는 거리) 거기서 사오는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짠! 준비되어 있어요.세탁 서비스도 한시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우리는 수영복을 건조기로 돌리고 왔어요. 🙂 세탁 서비스를 룸 서비스로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셀프로 가능하니 24시간 언제든지 와서 세탁할 수도 있고, 이건 꽤 마음에 드는데요?방안에 빨래 널 공간이 딱히 없는데 건조기로 휙 돌리면 너무 편해요! 무료라니 ㅎㅎ 안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