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유를 가지고 현명한 투자 생활을 하세요.
(자료: 목증권)
어제 미국 증시의 나스닥 하락의 영향으로 한국 증시도 소폭 하락했다.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이 오르고 피로감을 느끼는가, 오늘 반도체 섹터가 조정을 받았다. 삼성 전자(-3%대 하락), SK하이닉스(-7%대 하락), 반도체의 대장 주의 하락 폭이 크다. 10월 들어 상승한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주가가 뛰는 경기 침체가 발목을 잡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승바이오로직스의 시가 총액 순위가 오르내렸다. 최근 증시의 특징은 어제와 오늘의 증권 시장의 분위기가 완전히 상충된다는 것. 어제의 분위기에서는 쭉 오늘 같기도 오늘은 또 빠지고 어제의 분위기에서는 한없이 빠질 듯하면서도 오늘은 탄력을 얻어 오르기도 한다. 대부분의 종목의 주가가 지속성이 없고 그날 그날의 분위기로 주가가 움직이면서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삼성 전자의 경우도 어제까지는 계속 상승할 분위기였지만, 오늘은 하락 폭이 상당하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은 어떤 자리가 펼쳐질지 모른다. 미중시를 보고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지만, 가끔 다른 움직임을 하기도 한다. 지금은 주가가 오른다고 해서 급히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증시 상황을 지켜보며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의 주가가 어느 정도 조정을 받으면 신중히 접근하는 것도 나름대로 좋은 선택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느 정도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의 일부(보유 주식 수의 10%)차익을 실현하고 놓고 다시 주가가 하락하면 차익 실현한 주식 수만 다시 들어가는 것도 아직까지 나름대로 전략이 될 수 있는(배트를 짧게 치고 빠지는 전략:지극히 개인적 의견). 투자는 전적으로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할 것이며,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니 누구의 말에도 흔들림 없이 본인의 판단으로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이다. 주식 투자에서 절대적인 법칙은 절대로 ” 잃지 않는 투자”를 할 것이다. 책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도록 한다. 결국 투자는 누구도 아닌 본인과의 심리전이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전통액 배당 주의 강세가 눈에 띈다. 특히 경기 방어액 배당 주의 대장 주인 KT&G의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증권 주식이 연말이 다가올수록 고배당 매력으로 실적 부진 PF발 악재에도 선전하고 있다. 다음 주는 또 어떤 방향으로 흐르는지…?
항상 여유를 가지고 현명한 투자 생활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