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대한민국의 땅값은 평균 3,000배 상승했습니다.지금 평당 1,000만원짜리 땅이 비싸다고 느끼듯이 당시 평당 1,000원짜리 땅도 똑같이 비쌌습니다.그리고 비와 햇빛이 몇 번인가 지나간 수십 년 후의 먼 미래에는 이런 반응이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거북입니다.최근 며칠간 달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인데, 오늘 포스팅은 화폐에 관한 내용입니다.내 블로그 글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월급 1,000만원 시대, 곧 온다’에 이어 작성합니다.
월급 1000만원 시대 곧 온다.최저 월급 1,000만원? 이번글이이해가된다면먼미래를준비하는데큰도움이될것입니다.사고력이높은…blog.naver.com
2005년에 약 10억의 가치였으니 지금의 가치로 보면 쉽게 20억이 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단돈 1만원으로 저축했다면 단돈 1만원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60년 전에는 이 10원이 매우 귀했다는 사실이 믿어집니까?지금은 동전 10원, 100원, 500원, 50원이 모두 화폐였습니다.
????!!!!!… 아직 평당 1,000만원짜리 땅이 있어?2070년의 30대 투자자
갑자기 금리 인상 시기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할 거면 그게 맞아요.감사합니다。
정답은 정해져 있어요.오늘 비가 올지 열흘 후에 비가 올지 맞출 수 없어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반드시 비가 오고 해가 뜬다는 것입니다. 비를 맞을 때는 온몸이 으슬으슬 춥고 장마까지 계속되기도 하지만 결국은 해가 뜬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언제 해가 뜰지 모를 뿐이에요.지금 지갑에 있는 5만원 지폐 1만원 지폐도 분명 동전이 될 것입니다. 근데 못 느낄 뿐이에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이 원리를 뼛속까지 새겨 우량자산을 모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어떤 자산을 비싼 값에 팔 수 없고, 심하게 후회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산을 단순히 오늘 비가 오고 내일 해가 뜨는지 맞추는 단타성 도박으로 생각한다면 3~4번 이겨도 지는 날이 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나리오를 짜서 움직이고 그 시나리오가 맞아떨어지면 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화폐 수집
구름은 카메라로 촬영하면 완전히 움직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저속 카메라로 촬영하고 빨리 감기하며 서서히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이같이 화폐도 서서히 바뀝니다.비가 내린 금리 인상 시기에는 모두가 비관적인 햇살이 강한 금리 인하 시기에는 모두가 낙관적이 되어 이런 일련의 과정을 수없이 되뇌면서 결국 화폐의 가치는 줄어듭니다.저자는 현재 29살이지만 초등 학교 시절 용돈을 500원씩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500원이면 처커니도 사서 먹고 아폴로도 사서 먹고 메탈 슬러그 한장, 뽑기 한장, 100원의 아이스크림까지 사서 못 먹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아이스크림 하나도 사서 먹지 못할 것입니다.이렇게 지금의 5만원의 신사임당 지폐, 1만원의 세종 대왕권도 시간이 지나면서 100원의 가치 1000원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는 빚 빚을 만들어 화폐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시간이 지나면 화폐 개혁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10만원권, 또 먼 미래에 100만원권이 나올 거예요. 그리고 다시 먼 미래에 10만원권, 100만원권에서는 겨우 아이스크림 하나 겨우 사서 먹을 수 있는 미래가 꼭 오겠죠. 지구가 사라지지 않다면.
작가는 취미가 있습니다.바로 옛날 화폐를 수집하는 것입니다. 이 통화들을 걸고 바라봅니다. 단순히 소장을 위한 취미가 아닙니다. 빚에서 빚을 낳는 자본주의 원리, 인플레이션, 돈의 속성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저와 같은 세대를 사신 분들은 핑크색 오천원, 일만원, 천원짜리 지폐에 어느 정도 익숙하실 거예요.한 가지 질문. 마트에서 참치를 사다가 거스름돈으로 10원짜리 동전을 받았어요. 그런데 길을 걷다가 주머니에서 손을 떼다가 이 10원짜리 지폐가 멀리 떨어졌습니다. 줍니까? 환경을 위해 당연히 줍는 것이 좋겠죠. 그러나 10원을 경제적으로 어디선가 쓰기 위한 목적으로 줍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더 과거로 가볼게요.지금으로부터 약 70~80년 전 해방 당시인 1945년의 1만원은 현재 가치로 얼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