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프 헨드릭은 레딩 FC로 한 시즌 임대한다.
헨드릭은 뉴캐슬의 한정된 찬스에서 벗어나 1군에서 뛸 수 있는 클럽을 찾았다.
지난해 QPR로 임대 이적한 헨드릭은 오늘 레딩 FC에 합류하는 데 사인했다.
헨드릭은 2020년 8월 번리에서 뉴캐슬로 자유계약을 통해 이적해 27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Paul Ince: 제프는 오랫동안 원했던 미드필더입니다. 미드필더 전역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 공을 탈환했고 패스와 득점력도 갖췄습니다.”
헨드릭의 증명된 경험은 챔피언십에서 우리가 도전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추가설명]
헨드릭은 2020년 번리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이끌던 시절 뉴캐슬로 자유계약으로 옮겼다. 팬들은 뉴캐슬 중앙에서 활동량과 기동성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
그리고 헨드릭은 웨스트햄과의 개막전에서 측면에 배치돼 중앙을 지원하는 형태로 뛰며 개막전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캐슬 팬들은 나름대로 충실한 영입이라고 생각했지만 블루스 체제로 선수들의 기량, 팀 조직력은 점점 하락세를 보였고 헨드릭은 중반에서 힘든 느낌보다는 잔실수, 그리고 압박 타이밍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스티브 브루스가 사랑해 마지않는 조 윌록이 오고 나서는 자리가 모호해져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늘 강등권에 시달리던 뉴캐슬에서 번갈아 출전에 깜짝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에디 하우와 새로운 수뇌부가 들어오면서 기회를 찾기 어려워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이후 뉴캐슬은 조엘 린튼은 미드필더 우라베, 그리고 브루노 기마랑스의 영입으로 중반은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헨드릭은 방출 1순위로 분류돼 U23 선수들과 프리시즌 훈련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번에 레딩에서 한 시즌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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