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목욕] 일본에서도 사라져가는 목욕탕 안에 핀 그녀의 사랑에 눈물이 주룩주룩
[행복탕(어머니 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의 실제 엄마 노릇), 마츠 료타 출연:미야자와 리에(어머니·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아즈미 역), 오다기리 조(아버지·카즈히로 역), 이토 아오이(차녀·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의 실제 엄마 노릇), 마쓰자카 토리이 코지로 형사 〈 오키츠 〉.세상에 다시 없는 강철 멘탈 대선배의 어머니”후타바”과 가장 서투른 “쇠” 없는 아버지”카즈히로”,”쇠”에 들어가는 사춘기 딸”아즈미”,”쇠”아버지의 이복 동생”은어 고”!누구보다 강한 어머니의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특별한 저의 가족은 웃고 울고 사랑하고”행복 목욕탕”를 운영하십니다.마음은 푸근하고 있지만 눈물이 넘치는 일본 영화”행복 목욕”이었다.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 같은 영화를 계속 보고 있다.주로 일본 영화가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도 별로 변하지 않다.가족은 혈연 관계를 중심으로 열리는 한 지붕 아래에 사는 부모, 자녀와 형제들을 말하며, 최근에는 이러한 개념이 달라진다는 것이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다.그리고 이런 영화를 말하고 있는 것은 원수 같은 부자, 형제보다 혈연 관계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모여서 서로를 사랑하는 이해하고 교감하는 한 지붕 아래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 같다.하필이면 목욕할까?목욕탕 간판도 행복 목욕이다.왜지?목욕탕은 혼자 갈 수도 있지만 주로 가족과 함께 가는 곳이기 때문일까?서로 등을 누르며 가족애를 돋우는 곳이랄까?아마 그렇다고 생각한다.가족은 혈연 관계이지만,<행복 목욕>에서 가족은 혈연 관계가 없다.아니, 아빠와 딸의 형을만 혈연 관계다.그런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 함께 자고 먹고 이야기하다 가족을 이루고 있다.그리고 서로 돕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이런 가족이 정말 가족이 아닐까?아즈미가 학교에서 괴롭힐 수 있지만, 어머니 후바타의 격려와 응원으로 이지메를 극복하는 이야기부터 영화는 시작된다.일본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따돌림(왕따)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꾸준히 영화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악습과 같다.그것을 뛰어넘는 안주의 용감한 모습이 자랑스럽다.후바타은 탐정을 고용해 1년 전에 집을 나간 아버지 카즈히로의 행방을 알아내다 그 집에 쳐들어갔다.살림을 한다 카즈히로를 집에 데리고 온다.옛날의 하룻밤의 인연으로 만난 여성이 1년 전에 연락하고 자신의 딸이라는 말에 책임을 가지고 맡고 있다는 철없는 카즈히로.후타바 하라다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카즈히로가 그렇다고 해서 불평을 하지 않는다.이어 아유가 고프다는 듯이 온화한 여자 아이까지 데리고 왔다.후바타은 모두 감싸지 않는다.이렇게 4명의 가족이 모였다.그리고 그동안 닫혔던 행복 목욕물을 다시 열었다.가족 전원이 몰려들어 함께 일하고 운영하기로 약속 정해서 실천했다.목욕탕 청소 중에 정신을 잃었다 후바타는 병원에서 말기 암으로 판정됐고 2~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그런 기미를 보이지 않은 떡잎 논은 어느 날 안주와 아유코를 데리고 바닷가로 떠난다.여행 도중 손을 흔드는 청년에 만난 뒤 함께 여행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눈다.그에게 삶의 목표로 의욕을 부풀리기도 한다.그리고 가던 것은, 어느 바닷가 횟집.잘 먹은 후 여 종업원의 뺨을 올린다.어라?왜?갑자기 후바타의 뺨에 당황하는 여성 종업원. 사실 그녀는 아즈미의 어머니였다.결국 후바타은 자신의 딸이 아니라, 아 바를 딸로 키운 것이다.안주는 어머니를 대면하게 됐다.매년 같은 날에 대게를 보낸 것이 친어머니여서 답장을 안주로 쓰게 후바타는 말하고 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여행에서 돌아온 가족은 행복 목욕물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게 됐다.그러나 갈수록 심해지는 통증에 결국 후바타은 입원하게 됐다.지금은 휠체어에 의지해야 이동이 가능하게 악화됐다.탐정이 그녀를 발견한 어릴 때, 후타바전을 버린 어머니를 찾았다는 것이다.죽기 전에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서 온 곳에서 어머니는 그런 딸을 둔 적이 없다고 만남조차 거절했다.힘없이 돌아온 후타바 논은 더 악화되었다.아즈미와 타아 유코가 거의 매일 병원으로 간다.목욕탕은 번갈아 지키다.여행 중에 만난 히치하이커 청년이 찾아왔다.그 뇨은도 결국 행복 목욕의 가족이 됐다.그리고 아즈미의 친어머니도 찾아온다.이렇게 가족은 다시 새 식구로 이어진다.남편의 카즈히로는 후바타에 약속한 이집트로 여행 가서 피라미드를 보인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지만 가족과 탐정까지 동원해서 병원 앞마당에 인가 피라미드를 쌓고 후바타으로 보인다.후타바 논은 행복의 눈물을 흘린다.” 살고 싶다.정말 살고 싶어”라고 외치는 후바타.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곧 죽음을 맞는다.장례를 치르고 가족은 또 다른 가족으로 구성되며 행복 해수욕장에 흐른다.후타바 논은 가장 행복하게 천국에 갔을 것이다.그런 영화였다.
[행복탕(어머니 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 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 친모 역), 마쓰자카 료타 출연: 미야자와 리에(어머니 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 아즈미 역), 오다기리구미(아버지 카즈히로 역), 이토 아오이(차녀 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 친모 역), 마쓰자카 토리이 코지로 형사 〈흥진〉.이 세상에 다시 없을 강철 멘탈 대선배 엄마 ‘후타바’와 가장 서툰 ‘철’ 없는 아빠 ‘카즈히로’, ‘철’에 들어가는 사춘기 딸 ‘아즈미’, ‘철’ 아버지의 이복동생 ‘아유코’! 누구보다 강한 엄마의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특별한 우리 가족은 웃고, 울고, 사랑하고 ‘행복 목욕탕’을 운영합니다.마음은 훈훈하지만 눈물이 가득한 일본 영화 행복탕이었다.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영화를 계속 보고 있다. 주로 일본 영화가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가족은 혈연관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한 지붕 아래 사는 부모, 자녀와 형제를 말하는데 최근에는 이런 개념이 바뀌고 있음을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영화가 말하고 있는 것은 원수 같은 부자, 형제보다 혈연관계가 아닌 타인이 모여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한 지붕 아래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하필이면 목욕탕이지? 목욕탕 간판도 행복탕이다. 왜 그럴까?목욕탕은 혼자 가기도 하는데 주로 가족들과 함께 가는 곳이기 때문일까? 서로 등을 떠밀며 가족애를 돋우는 곳이라고 할까? 아마 그럴 거야. 가족은 혈연관계지만 <행복목욕탕>에서의 가족은 혈연관계가 없다. 아니, 아빠와 큰딸 아즈미만 혈연관계에 있을 뿐이다. 그런 사람들이 한 지붕 밑에서 함께 자고 먹고 이야기하는 가족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서로 돕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이런 가족들이 진짜 가족이 아닐까?아즈미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지만 엄마 후바타의 격려와 응원으로 괴롭힘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된다. 일본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따(왕따)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꾸준히 영화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아직 근절되지 않은 악습인 것 같다. 그것을 극복하는 안주의 용감한 모습이 자랑스럽다. 후바타는 탐정을 고용해 1년 전 집을 나간 아버지 가즈히로의 행방을 파악하고 그 집으로 쳐들어갔다. 집안일을 하고 있는 카즈히로(和弘)를 집으로 데려오다. 옛날 하룻밤 인연으로 알게 된 여성이 1년 전 연락해 자신의 딸이라는 말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철없는 가즈히로. 후타바타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카즈히로가 그렇다고 하니 불평하지 않는다. 게다가 아유꼬처럼 온화한 여자아이까지 데려왔다. 후바타는 모두 감싸지 않는다. 이렇게 네 식구가 모였다. 그리고 그동안 문을 닫았던 행복목욕탕을 다시 열었다. 온 가족이 달려와 함께 일하고 운영하기로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고 있었다. 목욕탕 청소 중 정신을 잃은 후바타는 병원에서 말기 암으로 판정돼 2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런 기색을 보이지 않던 후타바타는 어느 날 아즈미와 아유코를 데리고 해변으로 떠난다. 여행 도중 히치하이크를 하는 청년을 만나 함께 여행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눈다. 그에게 삶의 목표와 의욕을 부풀리기도 한다. 그리고 간 곳은 어느 바닷가 횟집. 잘 먹은 후 여종업원의 뺨을 올린다.어? 왜 그래?갑작스런 후바타의 뺨에 당황하는 여종업원. 사실 그녀는 아즈미의 친모였다. 결국 후바타는 자신의 딸이 아니라 아즈미를 딸로 키워온 것이다. 아즈미는 친모와 대면하게 되었다. 매년 같은 날 대게를 보내준 것이 친어머니였기에 답장을 안주로 쓰라고 후바타는 말해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여행에서 돌아온 가족들은 행복목욕을 중심으로 더욱 뭉치게 됐다.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통증에 결국 후바타는 입원하게 됐다. 지금은 휠체어에 의지해야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악화됐다. 탐정이 그녀를 발견했다, 어렸을 때 후타바타를 버린 어머니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죽기 전 어머니가 보고 싶어 찾아갔더니 어머니는 그런 딸을 둔 적이 없다며 만남조차 거절했다. 힘없이 돌아온 후타바타는 더욱 악화되어 갔다. 아즈미와 아유코가 거의 매일 병원에 간다. 목욕탕은 번갈아 지킨다. 여행 중 만난 히치하이커 청년이 찾아왔다. 그년도 결국 행복목욕 가족이 됐다. 그리고 아즈미의 친어머니도 찾아온다. 이렇게 가족은 다시 새로운 가족으로 이어진다.남편 가즈히로는 후바타에게 약속한 이집트로 여행을 가서 피라미드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지만 가족과 탐정까지 동원해 병원 앞마당에 인가 피라미드를 쌓아 후바타에게 보여준다. 후타바타(双葉田)는 행복의 눈물을 흘린다. 살고 싶다. 정말 살고 싶다고 외치는 후바타.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곧 죽음을 맞이한다. 장례식이 거행되고 가족은 또 다른 가족으로 구성되어 행복목욕탕으로 흐른다. 후타바타(双葉田)는 가장 행복하게 천국에 갔을 것이다. 그런 영화였다.
[행복탕(어머니 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 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 친모 역), 마쓰자카 료타 출연: 미야자와 리에(어머니 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 아즈미 역), 오다기리구미(아버지 카즈히로 역), 이토 아오이(차녀 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 친모 역), 마쓰자카 토리이 코지로 형사 〈흥진〉.이 세상에 다시 없을 강철 멘탈 대선배 엄마 ‘후타바’와 가장 서툰 ‘철’ 없는 아빠 ‘카즈히로’, ‘철’에 들어가는 사춘기 딸 ‘아즈미’, ‘철’ 아버지의 이복동생 ‘아유코’! 누구보다 강한 엄마의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특별한 우리 가족은 웃고, 울고, 사랑하고 ‘행복 목욕탕’을 운영합니다.마음은 훈훈하지만 눈물이 가득한 일본 영화 행복탕이었다.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영화를 계속 보고 있다. 주로 일본 영화가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가족은 혈연관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한 지붕 아래 사는 부모, 자녀와 형제를 말하는데 최근에는 이런 개념이 바뀌고 있음을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영화가 말하고 있는 것은 원수 같은 부자, 형제보다 혈연관계가 아닌 타인이 모여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한 지붕 아래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하필이면 목욕탕이지? 목욕탕 간판도 행복탕이다. 왜 그럴까?목욕탕은 혼자 가기도 하는데 주로 가족들과 함께 가는 곳이기 때문일까? 서로 등을 떠밀며 가족애를 돋우는 곳이라고 할까? 아마 그럴 거야. 가족은 혈연관계지만 <행복목욕탕>에서의 가족은 혈연관계가 없다. 아니, 아빠와 큰딸 아즈미만 혈연관계에 있을 뿐이다. 그런 사람들이 한 지붕 밑에서 함께 자고 먹고 이야기하는 가족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서로 돕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이런 가족들이 진짜 가족이 아닐까?아즈미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지만 엄마 후바타의 격려와 응원으로 괴롭힘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된다. 일본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따(왕따)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꾸준히 영화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아직 근절되지 않은 악습인 것 같다. 그것을 극복하는 안주의 용감한 모습이 자랑스럽다. 후바타는 탐정을 고용해 1년 전 집을 나간 아버지 가즈히로의 행방을 파악하고 그 집으로 쳐들어갔다. 집안일을 하고 있는 카즈히로(和弘)를 집으로 데려오다. 옛날 하룻밤 인연으로 알게 된 여성이 1년 전 연락해 자신의 딸이라는 말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철없는 가즈히로. 후타바타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카즈히로가 그렇다고 하니 불평하지 않는다. 게다가 아유꼬처럼 온화한 여자아이까지 데려왔다. 후바타는 모두 감싸지 않는다. 이렇게 네 식구가 모였다. 그리고 그동안 문을 닫았던 행복목욕탕을 다시 열었다. 온 가족이 달려와 함께 일하고 운영하기로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고 있었다. 목욕탕 청소 중 정신을 잃은 후바타는 병원에서 말기 암으로 판정돼 2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런 기색을 보이지 않던 후타바타는 어느 날 아즈미와 아유코를 데리고 해변으로 떠난다. 여행 도중 히치하이크를 하는 청년을 만나 함께 여행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눈다. 그에게 삶의 목표와 의욕을 부풀리기도 한다. 그리고 간 곳은 어느 바닷가 횟집. 잘 먹은 후 여종업원의 뺨을 올린다.어? 왜 그래?갑작스런 후바타의 뺨에 당황하는 여종업원. 사실 그녀는 아즈미의 친모였다. 결국 후바타는 자신의 딸이 아니라 아즈미를 딸로 키워온 것이다. 아즈미는 친모와 대면하게 되었다. 매년 같은 날 대게를 보내준 것이 친어머니였기에 답장을 안주로 쓰라고 후바타는 말해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여행에서 돌아온 가족들은 행복목욕을 중심으로 더욱 뭉치게 됐다.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통증에 결국 후바타는 입원하게 됐다. 지금은 휠체어에 의지해야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악화됐다. 탐정이 그녀를 발견했다, 어렸을 때 후타바타를 버린 어머니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죽기 전 어머니가 보고 싶어 찾아갔더니 어머니는 그런 딸을 둔 적이 없다며 만남조차 거절했다. 힘없이 돌아온 후타바타는 더욱 악화되어 갔다. 아즈미와 아유코가 거의 매일 병원에 간다. 목욕탕은 번갈아 지킨다. 여행 중 만난 히치하이커 청년이 찾아왔다. 그년도 결국 행복목욕 가족이 됐다. 그리고 아즈미의 친어머니도 찾아온다. 이렇게 가족은 다시 새로운 가족으로 이어진다.남편 가즈히로는 후바타에게 약속한 이집트로 여행을 가서 피라미드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지만 가족과 탐정까지 동원해 병원 앞마당에 인가 피라미드를 쌓아 후바타에게 보여준다. 후타바타(双葉田)는 행복의 눈물을 흘린다. 살고 싶다. 정말 살고 싶다고 외치는 후바타.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곧 죽음을 맞이한다. 장례식이 거행되고 가족은 또 다른 가족으로 구성되어 행복목욕탕으로 흐른다. 후타바타(双葉田)는 가장 행복하게 천국에 갔을 것이다. 그런 영화였다.
[행복탕(어머니 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 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 친모 역), 마쓰자카 료타 출연: 미야자와 리에(어머니 후타바 역), 스기하라 하나(장녀 아즈미 역), 오다기리구미(아버지 카즈히로 역), 이토 아오이(차녀 아유코 역), 시노하라 유키코(장녀 친모 역), 마쓰자카 토리이 코지로 형사 〈흥진〉.이 세상에 다시 없을 강철 멘탈 대선배 엄마 ‘후타바’와 가장 서툰 ‘철’ 없는 아빠 ‘카즈히로’, ‘철’에 들어가는 사춘기 딸 ‘아즈미’, ‘철’ 아버지의 이복동생 ‘아유코’! 누구보다 강한 엄마의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특별한 우리 가족은 웃고, 울고, 사랑하고 ‘행복 목욕탕’을 운영합니다.마음은 훈훈하지만 눈물이 가득한 일본 영화 행복탕이었다. 가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영화를 계속 보고 있다. 주로 일본 영화가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가족은 혈연관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한 지붕 아래 사는 부모, 자녀와 형제를 말하는데 최근에는 이런 개념이 바뀌고 있음을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영화가 말하고 있는 것은 원수 같은 부자, 형제보다 혈연관계가 아닌 타인이 모여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한 지붕 아래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하필이면 목욕탕이지? 목욕탕 간판도 행복탕이다. 왜 그럴까?목욕탕은 혼자 가기도 하는데 주로 가족들과 함께 가는 곳이기 때문일까? 서로 등을 떠밀며 가족애를 돋우는 곳이라고 할까? 아마 그럴 거야. 가족은 혈연관계지만 <행복목욕탕>에서의 가족은 혈연관계가 없다. 아니, 아빠와 큰딸 아즈미만 혈연관계에 있을 뿐이다. 그런 사람들이 한 지붕 밑에서 함께 자고 먹고 이야기하는 가족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서로 돕고 이해하고 교감하는 이런 가족들이 진짜 가족이 아닐까?아즈미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지만 엄마 후바타의 격려와 응원으로 괴롭힘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된다. 일본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따(왕따)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꾸준히 영화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아직 근절되지 않은 악습인 것 같다. 그것을 극복하는 안주의 용감한 모습이 자랑스럽다. 후바타는 탐정을 고용해 1년 전 집을 나간 아버지 가즈히로의 행방을 파악하고 그 집으로 쳐들어갔다. 집안일을 하고 있는 카즈히로(和弘)를 집으로 데려오다. 옛날 하룻밤 인연으로 알게 된 여성이 1년 전 연락해 자신의 딸이라는 말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철없는 가즈히로. 후타바타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카즈히로가 그렇다고 하니 불평하지 않는다. 게다가 아유꼬처럼 온화한 여자아이까지 데려왔다. 후바타는 모두 감싸지 않는다. 이렇게 네 식구가 모였다. 그리고 그동안 문을 닫았던 행복목욕탕을 다시 열었다. 온 가족이 달려와 함께 일하고 운영하기로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고 있었다. 목욕탕 청소 중 정신을 잃은 후바타는 병원에서 말기 암으로 판정돼 2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런 기색을 보이지 않던 후타바타는 어느 날 아즈미와 아유코를 데리고 해변으로 떠난다. 여행 도중 히치하이크를 하는 청년을 만나 함께 여행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눈다. 그에게 삶의 목표와 의욕을 부풀리기도 한다. 그리고 간 곳은 어느 바닷가 횟집. 잘 먹은 후 여종업원의 뺨을 올린다.어? 왜 그래?갑작스런 후바타의 뺨에 당황하는 여종업원. 사실 그녀는 아즈미의 친모였다. 결국 후바타는 자신의 딸이 아니라 아즈미를 딸로 키워온 것이다. 아즈미는 친모와 대면하게 되었다. 매년 같은 날 대게를 보내준 것이 친어머니였기에 답장을 안주로 쓰라고 후바타는 말해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여행에서 돌아온 가족들은 행복목욕을 중심으로 더욱 뭉치게 됐다.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통증에 결국 후바타는 입원하게 됐다. 지금은 휠체어에 의지해야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악화됐다. 탐정이 그녀를 발견했다, 어렸을 때 후타바타를 버린 어머니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죽기 전 어머니가 보고 싶어 찾아갔더니 어머니는 그런 딸을 둔 적이 없다며 만남조차 거절했다. 힘없이 돌아온 후타바타는 더욱 악화되어 갔다. 아즈미와 아유코가 거의 매일 병원에 간다. 목욕탕은 번갈아 지킨다. 여행 중 만난 히치하이커 청년이 찾아왔다. 그년도 결국 행복목욕 가족이 됐다. 그리고 아즈미의 친어머니도 찾아온다. 이렇게 가족은 다시 새로운 가족으로 이어진다.남편 가즈히로는 후바타에게 약속한 이집트로 여행을 가서 피라미드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지만 가족과 탐정까지 동원해 병원 앞마당에 인가 피라미드를 쌓아 후바타에게 보여준다. 후타바타(双葉田)는 행복의 눈물을 흘린다. 살고 싶다. 정말 살고 싶다고 외치는 후바타.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곧 죽음을 맞이한다. 장례식이 거행되고 가족은 또 다른 가족으로 구성되어 행복목욕탕으로 흐른다. 후타바타(双葉田)는 가장 행복하게 천국에 갔을 것이다. 그런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