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신작 영화를 찾으신다면 기대감을 두고 한 번쯤 볼만한 영화를 추천드립니다.포스팅은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 ~출처 : imdbnetflix
폴링 포 크리스마스 평점 결말 넷플릭스 신작 영화 / 린지 로한 개봉일 : 2022년 10월 10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시간 35분 채널 : NETFLIX 감독 : 쟈니 데이미온 각본 : 제프 보넷, 론 올리버, 마이클 데이미온 출연 : 린지 로한, 코드 오버 스트리트, 조지 영, 잭 바그너, 올리비아 페레스, 체이스 램지
폴링 포 크리스마스, 2022 Falling for Christmas
폴링 포 크리스마스, 2022 Falling for Christmas
예고편.
예고편.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넷플릭스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가 그제 개봉해 감상했다. 린지 로한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 영화인데 간단한 내용을 말하자면 그저 부자들의 철없는 주인공이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겪는 일을 다룬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스토리로 결말까지 사실 특별한 일 없이 예상대로 계속 흘러간다.
하지만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니 크리스마스가 정말 다가오고 있구나 체감도 되고 괜히 설레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였다. 러닝타임도 약 1시간 30분으로 짧으니 무난하게 볼 크리스마스 영화를 찾으신다면 기대는 조금 내려놓고 한번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호텔업계 CEO인 아버지를 둔 주인공 시에라(린제이 로한)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탓에 아버지의 과보호를 받으며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다. 일거수일투족 직원들의 보살핌 아래 시에라는 이불 정리, 간단한 요리조차 못하는 어른이 됐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터드. 두 사람은 데이트겸 인적이 드문 설산에 올라 스키를 타러 가는데…타드는 시에라에게 준비한 반지를 꺼내 청혼하지만 그녀의 반지 사이즈도 몰랐던 것처럼 시에라의 손가락에 든 반지는 헐렁거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눈보라까지 거세지면서 두 사람은 휘청휘청 굴러 떨어지고 만다. 정신을 차린 타드는 자연스러운 삶을, 시에라는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초라한 리조트에서 지내게 되는데. 평점,해외평가*평점*IMDB: 5.6/10 로톤토마토 신선도지수: 50% 관객점수: 71%로통토마토 평론가 지수와 관객 점수는 50%, 71%, 그리고 imdb5.6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평점을 살펴보면 그저 무난한 편이지만, 평론가의 점수가 낮은 이유는 아마 분명한 내용의 클리셰 투성이의 영화다 때문이 아닌가 싶다.해외 평가를 조사하면”감독이 예측 가능한 줄거리를 얼마나 게으르고 있는지 실망한다. “영화는 진부하고 재치 있지 않고 지긋지긋하다.”린제이·로한 주연의 이 영화가 좋지 않은 영화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관련한 모두가 모른 척 하고 최선을 다하다.”등의 비판도 있고”린제이·로ー항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빛을 발한다””이상한 넷플릭스 영화가 성취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영화는 그냥 재미를 넘어 실제로 꽤 매력적인 소리를 내”는 긍정적 평가도 보였다.폴링·포·크리스마스의 결말을 쉽게 알아본 뒤 개인적인 감상과 함께 글을 마친다. 결말*여기서부터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기억은 잃었지만 화려한 호텔에서 생활하던 것이 무의식이었는지 시에라는 민박집 같은 초라한 리조트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낀다. 일상생활을 하면 기억이 좀 더 빨리 돌아온다는 의사의 말에 시에라는 일상생활을 시작하려 하지만 기본적인 것, 사소한 것 하나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해 충격을 받는다.리조트 주인 제이크는 싱글 대디로 어린 딸을 하나 키우고 있다. 제이크는 불안정한 시에라를 섬세하게 케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은 묘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곧 약혼자 타드가 시에라를 찾으러 호텔에 등장하고, 자신에게 약혼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시에라는 당황한다.제이크에게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느낀 시에라는 결국 타드를 떠나 제이크와 함께하기로 하고 재정난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리조트도 예약 전화가 폭주하며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를 정리해 개인 리뷰 해석어릴 때부터 엄마를 잃은 딸이 불쌍해 잘 보살핀다는 게 방식이 잘못돼 몸집만 큰 아이로 만든 아버지. 주변 사람들의 보호 속에서 남에게 받는 것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자란 딸.기억을 잃은 채 주체적으로 생활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고, 자신을 찾으면 진정한 사랑도 찾을 수 있었던 시에라의 성장 스토리였다.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도 찾을 수 있었던 게 진짜 시에라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싶다. 비록 타드는 불쌍해졌지만.. 쿨하게 약혼자를 떠나주는 모습조차 안쓰러워 보였어..후후사실 클리셰 투성이에 결말까지 모두 예측 가능한 스토리라 기억상실 로맨스 코미디 영화는 너무나 익숙하다. 거창하고 유치한 부분도 종종 있어서 정말 아이들이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푹신푹신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듬뿍 담긴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게다가 린지 로한의 사랑스러운 연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제법 잘 녹아들어 기분이 좋아진 영화 ‘크리스마스 폴링’이었다.크리스마스 신작 영화를 찾으신다면 기대감을 두고 한 번쯤 볼만한 영화를 추천드립니다.포스팅은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 ~출처 : imdb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