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염 음식을 먹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하고 자주 나타나면

편도선염 음식을 먹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하며, 자주 나타나면 편도선염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지슴이비인후과입니다. 🙂

찬바람이 불면서 점차 두툼한 옷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 요즘 아직도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감기라고 다 같은 감기는 아닌데 어떤 분들은 코에 증상을 많이 보이는 반면에 인후통과 함께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도 특히 목이 따갑고 답답해서 점차 침을 삼키는 것조차 어려워진다면 편도염을 의심해야 합니다.특히 편도염은 일반 감기와 달리 증상이 반복돼 만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입니다.

편도선염의 원인은?

편도선염은 환절기마다 환자가 늘어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편도선 표면에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에는 원래 많은 세균이 존재하는데 환절기가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들 세균이 편도선 속으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고 증상을 보이는 것이 편도선염입니다.

보통 급성으로 생기는 편도선염은 과로나 만성피로, 감기 등의 원인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청소년기와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병합니다.

급성 염증이 반복되거나 지속적으로 염증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낄 경우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증상은?

편도선염이 되면 갑자기 고열이나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목이 아프고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마다 목이 따갑습니다.이 밖에 두통과 전신 플라시보, 관절통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됩니다.

편도 주변을 살펴보면 붉게 부어 있고 하얀 삼출액이 묻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목의 림프절이 함께 커지면서 턱 밑이나 목 옆에 작은 덩어리가 닿기도 합니다.

만성일 때는 급성 편도선염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로 인해 잦은 감기에 시달릴 수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급성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편도선염 치료는?

편도선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이내에 낫습니다.하지만 때로는 염증이 반복적으로 만성화되거나 편도 주위의 농양으로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선염은 보통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구강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면 낫습니다.세균성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단, 만성화되어 불편한 증상을 자주 경험하거나 편도결석 등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편도선을 부분 또는 전체를 절제할 수 있지만 편도선은 10세 이후에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에 잦은 염증이나 결석으로 고민한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2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진료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40호림빌딩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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