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템]코스트코 OWC 전자시계 후기 (OWC LED 캘린더 시계)

저는 원래 아날로그 시계를 좋아한다.그래서 이사 후 시계는 목재의 시침, 분침의 느낌의 아날로그 시계(뭇크스 시계)를 구입했지만 3년 정도 지나면 몇번이나 시간이 맞지 않는다.시간이 10,30,40분과 안 맞아서, 전자 시계를 사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건전지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건전지를 몇 차례나 바꿨는데… 그렇긴. 일주일만 지나면 시간이 안 맞TT전자 시계 속에서 날짜, 요일, 온도, 습도가 모두 표기된 시계를 원했지만 검색 중에 코스트코에 내가 원하는 조건을 두루 갖춘 시계를 파는 것을 발견했다. https://www.costco.co.kr/FurnitureBeddingHome/Home-Decor/MirrorsCandlesClocksFramesDecor-Accessories/OWC-LED-CALENDAR-CLOCK-OT925DS-OT925DG-Gold/p/647750-GD온라인 몰에서는 64,900원에 판매 중인 매장에서는 59,900원에 판매. 그래서 저는 매장에서 구입했다. 온라인에는 은색, 금색의 2색이 있지만 코스트코 양재에서는 은빛만 판매 중이었다.

시계 상자는 이렇게 생겼다. 벽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고 탁상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OWC 시계는 내가 무소음 시계로도 많이 써봐서 익숙한 브랜드였다.(이건 다른 얘기지만 무소음 시계 중에 OWC가 제일 좋은 것 같아.색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말 소리가 전혀 나지 않아서 좋다.)

정식명은 실루엣 스퀘어 LED 캘린더 시계다. 밤에는 자동으로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디자인은 한국에서 했지만 제조는 중국산. 크기는 23025330mm 작은 사이즈가 아니다.

시계 상자를 열자마자 못을 박았을 경우 보조해주는 종이가 들어 있다. 센스 있다고 느꼈어. 대충 눈대중으로 못을 박거나 하면 잘못 칠 수도 있는데, 이 종이 덕분에 종이를 대고 바로 못을 박으면 되기 때문인데, 나는 탁상시계로 쓰기 때문에 이 종이는 사용하지 않는다.

구성품은 이렇게 되는 설명서, 못 위치 안내서, 충전기, 선, 시계 본체선이 상당히 길다.

시계 본체는 보호필름이 붙어 있어 사용하기 전에 떼어내라고 적혀 있다.

전원에 접속하지 않아도, 이와 같이 요일은 인쇄되어 있다.아마 뒤에 빛으로 요일을 안내하고 있을 것이다.

본체 뒷면은 이렇게 +, SET, -로 되어 있어 매우 직관적이다. 버튼이 여러 개 있으면 사용설명서를 잊어버렸을 때 다시 시계를 조절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간단해져 있으면 시계를 맞추기가 매우 쉽다.뒷면 커버를 열어보면 오른쪽에 구멍이 있는데 여기가 전원 연결구이다.독특한 것은 전원을 전기를 통해 연결하는데 배터리도 넣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배터리로만 사용할 수는 없고 전원이 잠시 꺼지거나 했을 때 내가 이미 설정한 시계 내용을 저장해서 다시 보여주는데 쓰이는 것 같다.이렇게 제공된 전원선을 연결하여계속 감는다. 만약 벽시계로 쓰려면 이 줄이 길어야 하지만 탁상시계로 쓰려면 많이 감아야 한다.다 씻고 커버 닫으면 이렇게 깨끗해져.전원을 연결하면 이렇게 시간, 날짜, 온도, 습도, 요일이 나오는데 뒷면에 SET 버튼을 이용해 세팅하면 된다. SET 버튼을 한 번 길게 누르면 시, 분, 12시간 or 24시간, 연도, 월, 일 순으로 변경 가능하다. 12시간으로 사용할 경우 PM으로 오전과 오후를 구분할 수 있다.특히 편한 점은 연도를 입력할 수 있어서 내가 요일을 특정하지 않아도 됐다.날짜를 입력하면 마음대로 요일이 설정된다. 생각보다 시계가 밝아서 눈이 조금 아픈 느낌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계가 눈에 바로 보이고 시간을 금방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도와 습도도 함께 표기돼 온도계, 습도계를 다시 사지 않아도 된다. 시계 하나로 온도, 습도까지 알 수 있어 유용한 시계인 것 같다. 디자인도 예뻐서 인테리어를 신경쓰는 사람들에게도 별로 신경 쓰이는 디자인은 아니다. 빛을 조절할 수 있지만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조절해 주기 때문에 밝은 상황에서 시계는 생각보다 눈이 부시기도 한다. 그래서 안방용 시계로는 추천하지 않고 거실용 시계로 추천한다. 무선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선이 얇아서 그렇게 신경 쓰이지 않을 것 같아.시간 설정 설명서를 첨부해 둔다. 혹시나해서. #코스트코시계 #코스트코추천 #가성비전자시계 #전자탁상시계 #전자시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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