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암 요양병원의 다나움 요양병원입니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콧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가 되었기 때문에 평소 코감기, 비염,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분들도 콧물이 나오고 기침을 하면 옆 사람의 뜨거운 시선을 받게 됩니다만.
오늘은 환자가 당당하게 다닐 수 있도록 콧병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지고 왔습니다.
올 겨울 적극적인 코 질환 관리로 겨울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겨울에 흔한 코 질환은?
겨울에 주로 발생하는 콧병치고는 코감기, 비염 그리고 축농증이 있어요
세 가지 질환 모두 콧물과 코막힘, 그리고 재채기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서, 언뜻 보기에는 구별이 매우 어렵습니다만.
하지만 코감기와 비염은 축농증과 달리 발생하기 전에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코감기와 비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콧속에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반면 축농증은 얼굴뼈 속의 공동인 부비강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 나타납니다.
겨울철 코 질환 예방법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다
겨울철 코질환은 대개 대기가 건조하고 난방을 사용하여 실내습도가 낮기 때문에 코점막이 건조함과 동시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높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비슷한 원리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코점막을 촉촉하게 하는 것도 코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빨래와 촉감
코 질환은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입해 발생하는 만큼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면 코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계시겠지만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30초간 비누로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구류를 정기적으로 세탁하다
집안에서 자주 쓰는 가구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면 침대를 고를 수 있겠네요
쉴 때, 잘 때 오래 머무는 공간인 만큼 정기적으로 침구류를 세탁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다.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코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겨울은 춥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오염된 공기가 실내에 머물러 콧병이 악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춥다고 하더라도 내부를 자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구성원이 많은 집이나 회사의 경우 내부를 공기 순환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생리식염수로 비강 세척을 하다
생리식염수를 약국에서 사서 콧속을 깨끗이 세척해 주면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감염될 확률을 줄이고 코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렌즈용 생리식염수는 보존제가 첨가되어 있어 코 세척에 적합하지 않은 만큼, 반드시 코 세척에 사용하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세요!코 질환은 개인의 위생만 잘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물론환경,유전,감염,알레르기,면역력등다양한요인에의해발생할수있기때문에개인간의편차가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을 잘 실천하신다면 이번 겨울을 코 질환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코 질환에 약한 분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실천하여 심한 코 질환에서 벗어나도록 하십시오.
다나움 요양병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