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각 방송사마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겠지만~
이번에는 한 파일럿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아
정규 방송이 될 수 있을까? ^^
JTBC에서는 파일럿 예능 티 프로그램 ‘재시작 살아있다’를 선보입니다
제1회는 9월 28일(월) 밤 11시~제2회는 10월 5일(월) 밤 11시.
‘살아있다’는 한 세대를 휩쓴 8090개의 개그 전설과 2020대 인기 연예인이 만나 새로운 웃음 탄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당시 대표적인 개그맨으로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최양락을 필두로 8090의 대표 개그맨 이봉원, 임미숙, 엄영수, 김종국, 황기승, 최현만 등 옛 개그맨들이 출연합니다.
엄영수 1953년생 68세 봉원 임미숙 김종국 황기순 1963년생 58세 최현만 1967년생 54세
이들의 열정을 리부트시키기 위해 2020 대인기 연예인
유세윤, 이지노, 신동, 라붐 설빈이 개그 전설들의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 PD로 합류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선후배들이 모여 8090세대에게는 진한 향수와 추억을~
밀레니엄세대에게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원조 ‘매운맛’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 전설들이 새로운 웃음을 찾기 위해 콘텐츠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촬영장에서는 데뷔 30년의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웃기고 싶은 개그맨들의 센스가 폭발!
노래, 춤, 연기 등 몸을 가리지 않고 펼쳐지는 레전드 개인기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이 개그 전설과 달리 유세윤 신동 이진호 설빈의 속마음은 조금 다른 것 같고 ^^
후배들은 8090 갸구 전설의 넘치는 열정에 감동하면서도 약간 낡은 개그 감각에 매 순간 동공이 흔들린다고 한다.
선배님들 개그 보고 사실 재미없다고 하는 유세윤!
후배들의 혹평이 이어져서
개그의 한 획을 그은 전설
후배들의 솔직한 평가에 충격!
흐른 세월에 무너질까?
하지만 곧 멤버들은 베테랑 개그 전설의 노련미와 4PD의 트렌디한 2020 감성을 더해 신구의 접점을 찾았습니다
8090개의 개그 전설만의 코드가 담긴 콘텐츠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8090 개그레전드와 20 인기 연예인의 레전드급 만남을 다룬 JTBC ‘살아있다’
오늘 밤 11시에 최초 공개됩니다 ^^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