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재발증상 병원 수술) 소혜 부탈장(소아 자가진단 수술)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항소담 외과 의사입니다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혜부탈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텐데요.

탈장은 장기가 정상이 아니라 빠져나가거나 돌출되는 질환이다. 발생위치에 따라 서혜부, 배꼽, 대퇴, 복벽탈장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서혜부 탈장은 성인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노화로 복벽이 약해지거나 과도한 복압 상승이 동반되면 성기 주변에 발생합니다.

탈장이 되었다고 하면 통증이 동반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초기에는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돌출이 느껴지고, 탈장 부위에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육안으로 튀어나온 탈장 부위를 볼 수 있고 자가진단도 가능하다. 탈장이 자가진단이 어느 정도 가능한 질환이긴 하지만, 보편적인 검사는 전문의의 신체촉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서혜부 탈장은 서혜부를 지탱하는 복벽이 후천적으로 약화되고 내장이 밀려나와 발생하지만 간접탈장은 태어나고 고환이 내려가는 길이 막히지 않고 유지될 때 발생합니다.

음낭 부위가 부풀어 올라, 뭔가 닿지만, 서혜부에 약한 통증이나 무거운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치하면 장기가 탈장 구멍에 끼어서 장이 막히거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더 큰 통증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탈장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누우거나 손으로 누르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반복하면 탈장의 구멍을 더욱 크게 만들고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혈액순환 장애 등 장폐색 증상인 괴사, 구토, 발열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한 기침이나 흡연의 경우 복부압력을 높이거나 복부조직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고 오래 서 있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등 복압을 올리는 행동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252 세종타워 3F-5F 항소담외과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