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학동사거리 일본요리 오마카세 맛집 훈(청담동 훈) 내돈내산 후기

청담동에 위치한 일식 오마카세 맛집 ‘훈’의 묵은지 포스팅입니다.

오픈 초기 겨울에 다녀온 묵은지.

청담동에서 가성비초밥집으로 유명했던 음식 소고기 오마카세 레스토랑 동화갈비?를 운영하던 이경훈 셰프가 자신의 이름 마지막 훈을 달아 오픈한 일식집입니다.오픈 초기라 지금과는 구성이 많이 바뀌어서 많이 좋아졌어요.

맥주를 마시면서 일행 6명(저포함 7명 대관입니다) 기다리면

새우 머리를 둥실둥실 튀겨주셔서 맛있게 우물우물.일행도착해서 디너오세키(12만)시작 ㅋㅋㅋ 1명이 전날밤 취소하고 대체자를 못찾아서 내가 2인분 내고 2인분 먹을래 ㅋㅋㅋ게고로케사람이 바른 게살이 튀김옷 속에 굳어 있어 짜게 즐겼던 튀김.전복찜과 골뱅이이날은 흰골뱅이가 전복보다 맛있어서육전에 구운 가리비 기둥과 표고버섯을 교자마늘에 싸서 먹는 요리식용 꽃도 뿌리고 예쁘죠.킨타이야키와 구운 파, 삼베, 콩전갱이, 은행나무기름진 금태 쫄깃쫄깃하게 잘 구워냈기 때문에 다른 재료들은 식감, 향을 즐기는 부자재로 (웃음)재첩으로 만든 신조를 재첩국물에 넣었어요 ㅋㅋ 실시간 해장국ㅋㅋ회는 참돔과 광어+성게4점 맞으니까 성게 때문에 질리네요.울면 비성애자 ㅋㅋㅋ오이의 성애자인 내 취향에 딱 맞는 키조개+오이w패류중에 제일 좋아하는 키조개니까 뭐든지….술안주는 여기까지 하고참치다랑어로 스시가 시작되고 청담동 가성비좋은 스시집 쇼크를 운영했을때도 첫 스시는 참치다랑어로 만든 추억이 ㅋㅋ고소했던 방어 뱃살인건비가 재료비보다 높은 자본주의 맛, 흰돔새우.성게는 이 가격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울면 비성애자라서 차라리 다른걸 더 주는걸 좋아해요. (웃음)방금 전어입니다만, 맛있었던 전어참치 속은 왜 한 번만 찍었는지…된장국을 내주시고청어는 이소베마키로 이건 뭐 맛있어야 하는 술안주.고등어는 분초밥이고붕장어는 매우 부드럽고 장어도 배가 좋습니다. wwww김밥에 얼마, 김밥 내용물이 뭔지 기억이 안 나서…튀김도 잘 기억하고 있어요.진한 가다랑어 육수에 뿌려 먹는 맛있는 솥밥국밥벌레는 그저 묵묵히 중얼거린다.샤인머스캣 푸딩?빵나코타? 맞나?요구르트였나?기억은 안 나는데 샤인머스켓 맛있었어. ㅎㅎㅎ술은 이렇게 6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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